이상엽 나이 과거 집안 프로필 여자친구

이상엽

이상엽은 1983년 5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출생이며 키 180cm, 몸무게 70kg,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은 광명북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이며 가족은 부모님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웅빈이엔에스 소속입니다.

과거 집안

이상엽은 상당한 재력가의 집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상엽은 국내 굴지의 철강회사인 동국제강 고 김종진 전 회장 셋째 형님의 손자라고 하며 김종진 전 회장은 1960년대 후반부터 1994년까지 포스코 전신인 포항제철에서 근무하여 사장까지 역임했으며 이후 1998년부터 2001년까지 동국제강 회장으로 부임했으나 지난 2001년 7월 5일 경상남도 진해시 앞바다에서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상엽의 아버지 역시 직업군인 엔지니어 출신으로 오랫동안 건설업에 종사해 왔다고 하며 이상엽은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집안이 부유한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의 능력 아니라며 가족 이야기에 대해서는 본인이 스스로 이야기 하지 않으려 한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배우로서의 이미지만 봐주었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남기기도 하였죠.

이상엽이 배우를 하게 된 계기가 좀 특이한데요. 이상엽은 어린시절 상당히 무뚝뚝하셨던 경상도 출신 부모님 밑에서 자랐는데 이상엽이 교회에서 성극을 할 때 객석에서 웃고 계신 어머니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그 장면이 마치 핀조명이 떨어지듯 눈에 들어오게 되어 그날 이후로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까지 일반 대학 경영학과를 전공하였다고 하는데요. 대학 입학 후 전공 과제를 위해 '싸이더스 HQ' 홈페이지에 접속을 했다가 신인 배우 선발 오디션 배너를 보고 우연히 응시하게 되었는데 합격이 되면서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엽은 데뷔 당시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지만 이상엽의 뜻을 꺾지 못하였고 지금은 누구보다 응원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이상엽은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상엽은 주로 영화보다는 드라마에 출연을 하였는데 2009년 대작 드라마 '선덕여왕'에 캐스팅 되기도 했으나 갑자기 군대에 가게 되면서 출연이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2009년 입대 후 군복무를 마친 뒤 2011년 드라마 '마이더스', '미스 리플리' 등에 출연하며 복귀를 하였습니다.

이후 드라마 '착한 남자'와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첫 주연 작품인 '사랑해서 남주나'로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상엽은 그전까지만 해도 주로 착한 이미지의 배역을 많이 맡았었는데 2016년 드라마 '시그널'에서는 연쇄살인마를 맡으며 배역의 범위가 넓어지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에는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악역 변호사 이유범을 훌륭히 소화하여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특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유범 역할 시청자들로부터 '유범유죄'라는 별명도 얻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2019년에는 드라마 '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생물선생님 윤정우를 연기하며 멜로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가와 함께 '멜로 눈깔'이라는 멜로 배우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떠오르는 대세 배우로써의 면모를 갖추었습니다.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이상엽은 아직 결혼 안한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상엽은 과거 2013년 8월 배우 공현주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상엽은 공현주와 연예계 선후배로 인연을 맺었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공개 연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6년 연인 사이를 공식 인정한 이후 약 3년만에 결국 안타깝게도 결국 결별을 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두 사람의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으며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자연스럽게 결별의 수순을 밝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상엽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태희를 꼽기도 했는데요. 밝고 열정적이며 젠틀한 김태희의 실제 모습이 이상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연기자는 많이 기다려줘야 하는 직업이라 기다려줄 줄 아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결혼과 이상형에 대해 "예전과 다르게 이제는 온전한 나로서 사랑해줄 사람을 만나면 좋겠다"며 "예전에는 누군가에게 맞춘 모습이 나였다. 연애를 하면서 힘들었던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냥 '나'로서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