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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희은 나이 남편 조중문 자녀 난소암
    이슈 2021. 6. 2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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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희은

    양희은은 1952년 8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70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출생이며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서울재동초등학교, 경기여자중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사학이며 가족 관계는 부모님 아버지 양정길, 어머니 윤순모, 남편 조중문, 여동생 양희경, 조카 한승현, 조카 양동근이 있습니다. 종교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옹달샘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데뷔 활동

    양희은은 1971년 데뷔 곡 '아침 이슬'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대학 시절 힘든 가정형편에 먹고 살기 위해 가수 송창식에게 무대에 올려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이후 1971년 9월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희은 과거 1952년 학창 시절에 청소년 쉼터 '청개구리'에 갔다가 가수 김민기를 만났다고 하는데요. 히트곡 중 노래 아침이슬, 세노야는 원작자가 바로 가수 '김민기'라고 합니다. 양희은의 히트곡으로는 가을 아침, 한계령,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작은 연못 등이 있습니다.

    양희은의 수상 내역으로는 1995년 카톨릭 가요대상 공로상, 1996년 제23회 한국방송대상 가수상, 2003년 제1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공로상, 제1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대상 대통령상, 2019년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공로상 등이 있습니다.

    과거 집안 난소암

    양희은은 어릴 적 상당히 유복한 집안에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양희은 아버지 양정길은 육사 4기 포병장교를 거쳐서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엘리트였고, 양희은 어머니 윤순모는 서울예대 성악과 출신의 디자이너였다고 하네요. 양희은은 3자매 중에서 장녀였으며 양희은의 여동생은 배우 양희경입니다.

    하지만 양희은의 아버지가 외도를 하고 새어머니가 들어오면서 양희은은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가슴에 품고 살았고, 양희은이 13살 무렵 아버지가 39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면서 집안의 가세도 기울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희은은 공부를 하면서 돈을 벌어야 했기에 대학을 졸업하기까지 8년의 시간이 걸렸고, 집안의 빚을 갚기 위해서 자신의 20대를 다 바쳐  20대에 집안의 빚을 갚고, 두 동생을 대학 보내고 시집보내는것까지 맡아 하느라 본인의 손으로 월급을 만져본 기억이 없다고 하네요.

    힘든 20대를 보낸 양희은은 빨리 서른살이 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삼십대가 되자 난소암에 걸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희은은 1981년 한국을 떠나 미국과 유럽 여행을 떠났고, 1982년에 한국으로 왔는데 난소암 진단을 받고 2번 암수술을 했고 투병 생활을 하게 됩니다. 당시 친동생인 배우 양희경이 직접 병간호를 했다고 하며 양희은은 시한부 3개월이라는 판정을 받았지만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와 가족들의 극진한 간호로 기적적으로 병을 치료하는데 성공하였다고 하네요.

    또 양희은은 과거 어린 시절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입술이 비뚤어졌다고 하는데요. 돌이 되기 전에 소아마비를 앓았고 열이 식고 병이 나갈 때 얼굴로 나가면서 얼굴이 비뚤어졌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남편 조중문 자녀

    양희은은 1987년 지금의 남편 조중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조중문 직업은 사업가로 과거 미국 맨하탄에 살고 있었습니다. 가수로 복귀한 양희은이 우연히 1987년 뉴욕의 한 교회에 성경 공부를 하다가 남편 조중문을 만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양희은은 남편을 만나고 3주 만에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남편 조중문은 양희은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에 반하게 되었고, 첫만남부터 서로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어 두 사람 모두 초등학교 시절에 짝궁 좋아하듯이 동시에 좋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양희은은 미친 듯이 일만 하다 보니 남자를 만날 계기도 없었으며 일이나 하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순간에 남편을 만났다고 합니다. 양희은 남편 조중문은 가수의 피가 흐르고 있는 아내 양희은을 위해서 사업을 정리하고 1993년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이후 양희은은 다시 가수로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 양희은은 남편을 위해 매일 도시락을 싸고 세끼 식사를 준비하는 삼순이라고 하며 과거 남편 조중문이 류마티스 관절염 때문에 자기 힘으로 몸을 가눌 수 없어서 밥 한 숟가락 떠서 입에 넣는 것은 물론 화장실 볼일까지 양희은이 도와줘야 했다고 합니다. 남편의 간병을 하던 시간이 인생 중 고통의 시간이었지만 다행이 1년 후 일상생활이 거의 가능할 정도로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양희은과 남편 조중문 사이에는 현재 자녀가 없다고 하는데요.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하던 양희은은 1989년 난소암이 다시 재발하고 말았고, 한쪽을 남겨두었던 자궁쪽에도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결국 불임까지 간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남편은 쿨하게 그냥 살면 된다고 말해주어 참 고마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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