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나이 아내 부인 이세미 자녀 아들 딸

민우혁

민우혁은 1983년 9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며 본명은 박성혁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영등포구 출생이며 키 187cm,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합니다. 가족 관계는 아내 이세미와 아들 박이든, 딸 박이음이 있으며 학력 사항은 군산상업고등학교 졸업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없다고 하네요.

민우혁은 야구 명문으로 유명한 군산상업고등학교 출신으로 과거 고등학교시절까지 야구선수로 활동했습니다. 당시 군산상고는 쌍방울 레이더스 해체의 여파로 침체 상태였고, 프로 지명은 노리기가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민우혁의 포지션은 투수였지만 공식 대회 등판기록은 없으며 3학년 때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선발 우익수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교체된 것이 고교 시절 커리어의 전부라고 합니다. 이후 제주국제대로 진학을 하였으나 1년만에 중퇴하고 LG트윈스 신고선수로 입단 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린시절 좋지 못한 가정형편에서 성장한데다가 부상 때문에 입단 6개월만에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민우혁은 야구를 은퇴 하자마자 노래방에서 캐스팅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드라마 '요조숙녀' 관계자들로부터 목소리가 좋다는 이유로 캐스팅이 되었고, OST 가수로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니저에게 폭행과 감금을 당하며 입원까지 하는 사태가 있었고,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던 중에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 이세미를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민우혁은 아내 이세미에게 "배우를 하려던 것이 아니었냐, 뮤지컬 배우를 해 봐라" 라는 말을 듣고 아르바이트를 접고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뮤지컬계에 본격적으로 입문을 하게 된 민우혁은 데뷔 이후 대학로 중소극장 뮤지컬에서 주조연으로 활동하다가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혁명군 리더 앙졸라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후 뮤지컬 '위키드', '아이다'에 이어 '벤허'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발전된 노래 실력과 연기 실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결혼 아내 이세미 자녀

민우혁은 지난 2012년 지금의 아내 이세미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아내 이세미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며 민우혁보다 한 살 연하입니다. 아내 이세미는 과거 걸그룹 출신 LPG로 데뷔하여 탈퇴한 후 현재까지 NS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걸그룹 LPG로 약 4년간 활동한 후 남편 민우혁을 만났다고 합니다. 민우혁과 이세미 두 사람은 만난지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였다고 하는데요. 당시 아내 이세미는 결혼을 위해 걸그룹까지 탈퇴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세미는 걸그룹 탈퇴 이후 결혼과 동시에 쇼호스트로 활동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당시 남편 민우혁이 뮤지컬 배우로 데뷔 전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직접 취직을 해서 돈을 벌어야 했다고 합니다.

​민우혁은 여러 예능 프로를 통해서 아내 이세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민우혁은 아내 이세미에 대해 "내가 최초로 고백한 여자는 아내다"라며 "용기가 없어서 아내가 먼저 고백을 했는데 다시 취소시킨 뒤에 내가 다시 고백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2015년 첫째 아들 박이든을 출산했으며 2019년 딸 박이음을 출산하며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민우혁은 아들이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혁명군 리더 앙졸라 역을 맡았으며 당시 대극장에서 처음으로 맡게 된 임팩트 있는 역할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