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진 나이 과거 프로필 결혼 여자친구

고유진

고유진의 본명은 고한규이며 1976년 4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 입니다. 고유진 키 175cm, 몸무게 63kg라고 하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학력은 그리스도대학교 성악 학사 졸업이며 가족은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엠박스 입니다.

데뷔 활동

고유진은 1997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록 음악 가수로 첫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1999년 록 밴드 플라워 1집 앨범으로 데뷔하였고, 고성진, 김우디와 3명의 멤버로 시작하여 정규 3집까지 발표하였습니다. 당시 고유진은 특유의 시원스러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마니아 팬층의 두터운 사랑을 받았으며 플라워 대표곡으로는 Endless, 플리즈, 애정표현, 눈물, 크라잉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고유진의 군 입대로 플라워는 자연스럽게 잠정 활동 중단이 되었고, 고유진은 2002년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쳤다고 합니다. 고유진은 군 제대 후 솔로 1집 '신생아'를 발매하면서 '사회적응훈련'이라는 제목으로 전국 투어를 다녔는데요. 호주 브리즈번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을 당시 전석이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2004년에는 야다의 리드 보컬이었던 전인혁이 기타리스트로 합류해 플라워를 재결성한 후 4집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2010년에는 기존의 플라워 원년 멤버였던 고성진, 김우디가 합류하여 플라워를 재결성해 5집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이후 2012년에는 모차르트 오페라 록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도전하여 활동하였는데요.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이 첫 작품이었다고 하며 첫 작품부터 큰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경험이 없다보니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고유진은 뮤지컬 무대를 통해 호평을 받으며 이후로도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파리넬리, 최후진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고유진은 성악 전공으로 인해 발성법이 안정적이며 넓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어서 가성, 두성을 넘나드는 기교로 락에서 발라드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소화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 노래 잘하는 남자 가수를 논할 때 자주 언급이 되기도 하며 특히 1집 수록곡인 '눈물'의 도입 부분에 넣은 '울게 하소서'는 웬만한 소프라노급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타 성악을 전공한 남성들도 쉽게 소화하지 못하는 여성 음역대인 만큼 고유진은 최적화 된 성대를 가지고 있으며 데뷔 20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한 발성과 음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유진은 2019년 6월 25일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여 뮤지컬 배우 생활과 결혼식 행사 축가, 사회인 야구 감독 등 여러 가지 일상생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불행하게도 오른쪽 귀의 돌발성 난청으로 인해 40%의 청력을 잃고 이명 증상이 계속되는 등 안타까운 사실을 알렸습니다.

고유진은 공연 중 돌발성 난청이 찾아왔다고 하며 골든타임을 놓쳐 결국 오른쪽 귀에 이명이 생기면서 제대로 들리지 않는 비극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게다가 스트레스성 우울증까지 겪으며 위기가 찾아 오기도 했지만 고유진은 가수를 포기하지 않고 그대신 그 아픔을 받아들이고 다른 한쪽 귀로 더욱 음악에 집중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유진 결혼 여자친구

고유진은 40대를 훌쩍 넘은 나이지만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고유진의 부모님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개팅만 나가면 매번 실패했다고 하네요. 고유진은 결혼과 관련해 이제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가 않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고유진은 과거 2006년 배우 소이현과 공개 연애를 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 소이현은 고유진의 콘서트를 직접 찾아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이어갔지만 결국 1년 뒤인 2007년 12월 결국 결별하고 말았는데요.

고유진이 소이현과 결별한 이유에 대해서는 소이현 측근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헤어지기 한 달 전부터 티격태격하더니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며 누구의 잘못이 아닌 서로 힘들어해서 이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의 결별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습니다.

고유진은 소유현과 결별하게 되면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3집 녹음 작업을 하지 못할 정도였고, 3집 앨범의 타이틀 곡도 슬픔이 담긴 발라드 곡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