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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수봉 나이 남편 재혼 자녀 딸 아들
    이슈 2021. 6. 5.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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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수봉

    심수봉의 본명은 심민경이며 1955년 7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67세 입니다. 고향은 충청남도 서산시이며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명지대학교 경영학 학사이며 가족 관계는 남편 김호경과 슬하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라이트웨이브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과거 집안

    심수봉은 태어난 직후 아버지가 사망을 하여 아버지와 사별한 어머니가 재혼후 파경을 맞아 어머니와 함께 서울로 올라왔으며 그래서 심수봉에게는 이부 남동생과 이부 여동생이 각각 하나씩 생겼다고 합니다.심수봉의 집안은 증조부 때부터 음악을 했던 음악인 집안으로 아버지, 큰 아버지, 고모  모두 음악을 했을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이런 집안의 환경 속에서 심수봉 또한 음악인의 삶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심수봉은 원래 재즈를 전공했다고 하네요.

    심수봉은 당시 최고의 음악가들만 설수 있다는 미 8군에 로큰롤 밴드 논스톱의 드러머로 서기도 했으며 이때 같은 그룹은 아니었지만 같은 부대에서 함께 활동하던 김수희와 친분을 쌓게 되었습니다. 심수봉을 트로트 가수로만 아는 사람들은 드럼을 치는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하는데 이러한 뒷배경이 있다고 합니다. 심수봉은 흔히 드럼 치는 여성 보컬리스트로 카펜터즈의 캐런 카펜터와 함께 이야기 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심수봉은 어린시절 당초 서산초등학교를 다녔으나 어머니가 재혼 후 파경을 맞자 어머니를 따라 2학년 때 서울 은로초등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합니다. 이후 심수봉은 영등포에 있던 여중에 입학했으나 입원 치료를 위해 또 다시 2년 휴학하게 되었고, 인천 인화여고에 뒤늦게 입학하여 1974년 고교 졸업을 했다고 합니다.

    심수봉은 음악적인 재능이 매우 뛰어나서 여러 악기에 능통했으며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서 일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미 고교시절부터 노래를 잘해 노래 부를수 있는곳이라면 어떤곳에서든 노래를 불렀으며 이런 심수봉의 재능을 누군가가 눈여겨 보았는지 1975년에 박정희가 청와대 연회에 심수봉을 불러서 노래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 연회에는 당대 최고의 가수 나훈아가 함께 있었는데 심수봉은 그 자리에서 나훈아의 노래를 멋들어지게 불렀고, 이 모습에 감탄한 나훈아가 주선하여 앨범 작업을 시작하게 되어 이듬해에 신세계 레코드로 들어가게 되어 음반작업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문제로 인해 음반 작업은 모두 무산되었고, 대학교육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진 심수봉은 같은 해 뒤늦게 대입준비를 하여 숙명여자대학교 작곡과에 응시했으나 낙방하여 명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을 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심수봉은 1972년 고등학생 시절에 판소리 국악소리가로 첫 활동을 하였으며 이후 2년 뒤 1974년 미 8군 무대 록 뮤직 드러머로 활동했습니다. 4년 후 MBC 대학가요제 '그때 그 사람'을 통해 가수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여자이니까' 라는 노래 작품으로 정식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심수봉의 본명은 심민경이며 이름을 바꾸게 된 이유는 가수로써 성공하려면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권유로 어릴 때 스님이 지어준 법명인 심수봉으로 예명을 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가요제 때에는 심민경이라는 이름으로 나왔고, 데뷔 후에 개명을 했다고 하는군요.

    심수봉은 1978년 명지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 MBC 대학가요제에 대학생 자격으로 참여를 하였고, 당시 대부분의 대학가요제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의 음악적 성향이 포크 아니면 그룹사운드이던 시절이었기에 심수봉은 자신의 주 전공인 재즈가 아닌 트로트로 도전장을 던졌다고 합니다. 당시 심수봉은 배철수, 노사연, 임백천 등 쟁쟁한 참가자들과 경쟁을 하였고, 결국 상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심수봉은 이 대학가요제에서 부른 노래  '그때 그 사람'이 히트하면서 가수로서 입지를 굳히게 되었는데요. 이후 심수봉은 인기 연예인으로 발돋움 하게 되었고, 당시 대통령이었던 박정희도 그녀를 좋아해서 궁정동 안가에서 열던 술자리에 심수봉을 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수봉은 이날 이후로 온갖 시련에 휩싸이게 되었는데요. 1979년 10월 26일 심수봉은 모델 신재순과 함께 궁정동 안가에서 열린 박정희의 술자리에 불려갔고, 이날도 평소와 별 다를 게 없었던 술자리일줄로만 알았으나 김재규가 차지철과 박정희를 총살하면서 엄청난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이후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합동수사본부가 박정희 암살 사건을 강도 높게 조사하면서 심수봉 역시 조사를 받게 되었는데요.

    당시 심수봉은 단순히 현장에 있던 것 뿐이었던지라 무혐의로 풀려났지만 이후 방송활동이 금지되고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하는 등 수모를 겪어야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심수봉은 영화 '아낌없이 바쳤는데'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고, 영화 주제곡 OST도 직접 만들고 불렀다고 하네요. 당시 영화 '아낌없이 바쳤는데'는 개봉 후 관객 5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홍콩으로 수출까지 성사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심수봉은 그때까지도 가수로서 활동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심수봉은 1979년 드라마 '순자의 가을' OST를 직접 만들어 부르기도 했는데 처음에는 이 곡이 문제가 없었지만,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자 노래 제목에 영부인의 이름 순자가 나온다는 이유로 방송 금지 조치를 당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 곡은 1983년 후배 가수 방미가 이 노래의 제목을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로 변경한 뒤 가사 일부를 수정하여 인기를 모으기도 했으며 심수봉은 이후 1984년 방송 금지 조치가 해제되자 그 때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라는 제목으로 다시 음반을 취입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심수봉은 1984년 가요계에 복귀한 뒤 직접 작곡, 작사한 곡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가 수록된 앨범이 외설시비에도 불구하고 2만 여장이나 팔리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다시 전성기를 누렸는데요. 하지만 1985년 발표한 '무궁화'라는 곡 역시 히트하였지만 가사가 시대적 상황에 국민을 선동하는 뜻이 있다고 여겨져 방송 하루만에 금지 조치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이 심수봉은 다른 가수들에 비해 직접적인 정치적 탄압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자신이 경험했던 것들을 음악에 표현하면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슬프고 애절한 곡을 많이 불렀습니다.

    이후 심수봉은 1987년에는 '사랑밖엔 난 몰라'가 히트를 했고, 이후 꾸준히 음반 발매와 함께 콘서트를 하면서 2011년까지 가수로서 활동하였습니다. 심수봉은 공연 위주로 활동을 하다가 2018년 '내 삶은 빛나기 시작했다'라는 신곡 앨범을 발매했으며 그 앨범 중 '엄마 사랑해요'라는 곡을 발표 하였는데 그 곡을 발표하고 1년 후 심수봉의 친모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남편 김호경 재혼 아들 딸

    심수봉은 과거 10.26 사건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으로 치료를 받기 위해서 한도사 혹은 심령도사라고 불리는 한기석과 연인 사이가 되어 동거하면서 아들을 낳았는데요. 하지만 이후 심수봉은 아들을 낳고, 한기석과 보름만에 헤어졌다고 합니다. 이후 심수봉은 사업가 남편을 만나 재혼을 하였는데요. 심수봉은 두 번째 남편과 결혼해 딸을 낳았으나 결혼 6년 만에 또 한번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995년 지금의 남편 김호경을 만나 결혼을 하였으며 심수봉 남편 김호경 역시 심수봉과 결혼 전에 이혼으로 결혼에 실패를 했고, 심수봉과 재혼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심수봉과 남편 김호경은 김흥국의 주선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심수봉이 라디오 PD였던 남편을 먼저 좋아했다고 하며 당시 라디오 방송 PD였던 남편이 심수봉의 섭외를 위해서 잘해주었고, 이것을 자신을 좋아하는 줄 오해하여 남편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가졌다고 합니다. 심수봉은 그 마음을 담아서 '비나리'라는 곡을 부르며 청혼을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심수봉이 재혼을 할 당시 심수봉의 아들과 딸은 많이 방황을 했다고 합니다. 심수봉이 재혼을 한 후에도 아이들이 적응하지 못해 재혼한 남편과 9년간 떨어져서 지내기도 했으며 이 때문에 심수봉은 한결같이 기다려준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 덕분에 현재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고 하네요.

    심수봉 딸 대리수상

    처음에 남편 김호경은 많이 무정한 사람이었다고 하는데요. 심수봉은 이러한 남편에게 많은 사랑을 주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진심을 다해 사랑을 전하면 상대도 분명 마음을 열것이라 여겼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완전히 달라져 남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심수봉은 전 남편과 이혼을 하게 되면서 그 사이에서 낳은 딸과 헤어지게 되었는데요. 딸과 연락이 끊겼다가 어느날 어린 딸이 유모를 통해서 핑클 사인을 받아다 달라는 부탁을 했고, 이것을 계기로 딸과 계속해서 연락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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