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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진구 나이 아내 부인 김지혜 자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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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진구는 1980년 7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출생이며 키 178cm, 몸무게 68kg, 혈액형은 AB형, 종교 SDA라고 합니다. 학력은 서울삼육 초등학교, 한국삼육 중학교, 경동 고등학교, 삼육대학교 광고정보과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아내 김지혜, 자녀 첫째 아들, 둘째 아들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바로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진구는 어릴 적 영화 촬영 감독인 아버지 진영호 아래에서 태어나 사람들 앞에서 본인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그들에게 박수나 칭찬을 받고 싶은 아이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웅변, 장기자랑, 춤 대회 등 여러가지 무대에 나가기도 했는데 그 분야를 좋아해서라기 보다는 사람들 앞에서 뭔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삼육대학교 광고정보과에 진학한 진구는 멋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해군 헌병대로 군대를 가게 되었고, 군대내에서 요인 경호 및 시설 경호가 주 임무였다고 합니다. 제대 후 직업에 대해 고민하던 진구는 본인이 가장 참고 버틸만한 직업을 찾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여러 직업 중 연기를 선택하게 되었고, 잘 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해보자는 마음에 연기자를 선택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영화 촬영 감독인만큼 연기 쪽에 대해 잘 알고 있어기에 진구가 연기자의 길을 선택하는것에 대해 반대를 하였는데요. 끼가 없었던 아들이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하자, "이 바닥은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다. 너는 끼가 없어서 안된다"라며 반대했다고 합니다.

진구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기가 하고 싶었고, 결국 몰래 오디션을 보고 2013년 드라마 '올인'을 통해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드라마 감독님이 아버지 후배였고, 진구는 아버지께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음을 솔직하게 알렸는데요.

그러자 아버지는 일단 시작했으니 취미삼아 해보고 다른 일을 알아보라고 걱정섞인 말을 했으나 이런 걱정과 달리 드라마 '올인'이 방영된 후 이병헌의 아역을 맡았던 진구는 훌륭한 연기를 펼치면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고, 아버지 역시 아들의 연기를 보고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셨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진구는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을 통해 데뷔를 하였으며 배우 이병헌 아역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영화 '달콤한 인생'과 '비열한 거리'에서 조직폭력배 역할로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올렸습니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활발히 활동한 진구는 2012년 영화 '26년' 출연 이후 2014년 영화 '명량'에 조연으로 출연하여 천만 영화배우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6년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 상사 역을 맡아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대세배우로 떠오르게 됩니다. 드라마의 흥행과 함께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태양의 후예'에서 배우 김지원과 달달한 케미로 화제를 모으며 2016년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 수상을 하였습니다.

진구는 강인한 인상을 보여주는 마스크를 가지고 있어서 주로 조직폭력배나 군인 같은 역할을 많이 맡았으며 군 생활 역시 해군의 헌병으로 제대 하였습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흥행과 함께 진구가 작품에서 군복을 입으면 작품이 흥행한다는 이야기가 생기기도 했으며 실제 진구는 군인 역할 중 공군 빼고 모두 해보았다고 합니다.

아내 김지혜 자녀 아들

진구는 2014년 9월 21일 일반인 아내 김지혜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부인 김지혜는 진구보다 4살 연하의 회사원이었으며 연예인 뺨치는 비주얼을 자랑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진구와 아내 김지혜를 연결해 준 사람은 가수 이정과 거미라고 하는데요. 진구의 아내 김지혜는 가수 거미의 친한 친구와 동기 사이였고, 원래 진구와 거미는 모르는 사이였는데 이정의 소개로 거미를 알게 된 후 거미의 절친을 거쳐 현재 아내 김지혜를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구는 아내의 첫 이미지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바라던 이상형은 아니였지만 첫 만남에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 두번 더 만나게 되었고, 아내가 본인을 좋아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엄청난 용기를 가지고 고백을 하게 되었는데요.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출연하여 고백을 하게 된 것입니다.

당시 진구는 오랫동안 짝사랑 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내가 무척 좋아하는데 올해는 내가 고백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출연했다. 왜냐하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공포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방송 이후 아내 김지혜는 진구의 진심을 알게 되어 2013년 12월 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2014년 4월 교제 소식을 전하였으며 얼마되지 않아 바로 결혼 소식을 전하였는데요. 이 때문에 당시 속도위반 소문이 나오기도 했으나 전혀 근거 없는 루머였습니다.

진구는 아내 김지혜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무려 2~3개월 동안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어깨 너머로 배운 편집 기술과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들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었고, 아내 김지혜 만을 위한 노래까지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아내 생일에 맞춰 펜션을 빌려 친구들과 다 같이 생일 파티를 열었고, 생일 파티가 끝날 무렵 두 사람은 둘 만의 조용한 시간을 보내며 준비했던 뮤직비디오와 노래로 프로포즈를 하였습니다. 진구의 프러포즈에 아내는 눈물을 보이며 결혼을 승락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진구와 부인 김지혜 두 사람은 연인이 된지 불과 4~5개월만에 결혼 약속을 하게 되었고 2014년 9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2015년 6월 첫째 아들을 낳았으며 2016년 11월 둘째 아들까지 출산하며 두 아이의 아빠로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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