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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임주리 나이 아들 재하 남편 이혼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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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리

임주리의 본명은 임윤정이며 1958년 11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영광군 출생이며 학력은 서울간호전문대학 간호학과 졸업이라고 합니다. 가족으로는 아들 재하가 있으며 데뷔 시기는 1979년으로 '야 곰례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임주리가 가수가 된 계기는 아버지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임주리는 어린 시절 힘든 줄 모르고 살았는데 아버지가 생각보다 빨리 세상을 떠나시게 되면서 어릴 적 용돈을 벌기 위해 가장 잘하던 노래를 부르게 되었고, 그 일이 계기가 되어 가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당시 최고의 인기 가수였던 함중아가 임주리의 노래 실력에 반해 함께 판을 내자며 러브콜을 보냈고, 이후 당시 최고의 작곡가인 김희갑에게 곡을 받아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활동

임주리는 1979년 '야 곰례야'와 '이대로 떠나렵니다'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립스틱 짙게 바르고'라는 곡을 발표하며 대중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는데요. 사실 '립스틱 짙게 바르고'는 원래 가수 이은하가 부를 예정이었으나 임주리가 작곡가 김희갑의 집에 놀러 갔다가 이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가수 활동을 크게 반대하시는 어머니의 벽에 부딪혀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게 되었고, 또 처음 곡을 발표 했을때는 반응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임주리는 가요계를 은퇴하고 미국으로 떠나는 모험을 강행했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1993년 이 노래가 드라마 '엄마의 바다' OST에 수록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었고, 임주리는 다시 컴백하여 이 노래로 1994년 서울가요대상 트로트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당시 가수로써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이한 임주리 때문에 립스틱 판매량이 급증하게 되자 화장품 회사에서 립스틱을 한 트럭 가져다주는 일도 있었다고 하는군요.

임주리는 이후 '정말 좋겠네'라는 곡을 부르기도 했는데 처음에는 인기를 얻지 못했으나 나중에 이 노래가 가수 문주란의 히트곡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로 재탄생하게 되면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가사가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임주리가 가사를 바꿔 부르게 되었고, 나중에 문주란 버전의 가사가 재심의에서 통과를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사기 빚

임주리는 전성기를 맞이하였을 당시 인세만 하루 1800만원이 들어왔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화장품 사업에 투자하게 되면서 20년 전 압구정 30평짜리 아파트 10채에 해당하는 100억원의 금액을 사기 당했고, 결국 빚을 갚는데만 15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후 임주리는 일본 진출 문제로도 사기를 당했는데요. 일본의 모 대형 기획사로부터 제 2의 조용필을 만들어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일본어까지 배우며 준비를 했는데 갑자기 기획사가 약속을 어기고 나훈아를 일본으로 진출시켰다고 합니다. 임주리는 그 배신감으로 1년 동안 잠도 제대로 잘 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이후 다시 한번 일본 진출을 시도하였으나 소속사 사장이 계약서의 내용도 잘 모른 채 술을 마시고 계약서에 사인을 잘못해 버려서 이후 일본에서 노숙자 생활을 겪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전남편 이혼 사유

임주리는 은퇴 선언을 하기 전 재미교포였던 전 남편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임주리는 남편을 만나 함께 스키장도 다니면서 데이트를 하였는데요. 이후 임신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서야 임주리의 남편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임주리는 전남편이 유부남일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고, 결국 전남편과 연락을 끊은 채 미국으로 도피해서 혼자 아이를 낳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립스틱 짙게 바르고'가 엄청나게 히트를 쳤고, 21일 된 아들 재하(이진호)를 데리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다시 가수로 활동을 하던중에 유부남이었던 남편이 미국에서 이혼을 하고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임주리는 남편과 재회하여 가정을 꾸리게 되었고, 남편과 다시 살기 시작했지만 결국 두 사람은 그렇게 오래 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식생활부터 맞지 않았고 성격도 급하고 매너도 없었다고 하네요. 임주리는 된장찌개에 밥을 먹어야 했지만, 남편은 일어나자마자 블랙커피를 마시고, 햄버거를 매일같이 먹어야 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틈만 나면 사업을 한다고 미국에 가고, 술도 지겹도록 마셨는데 술을 먹는 것도 취하는 정도가 아니라 정신을 잃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런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임주리는 결국 심장병에 화병까지 얻게 되어 결국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들 재하

임주리의 아들 이진호는 현재 가수로 데뷔해 '재하'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임주리는 최근 아들 재하와 함께 신곡을 발표하며 이목을 끌기도 하였죠.

임주리 아들 가수 재하는 1993년 11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입니다. 고향은 미국 시애틀이며 어머니의 국적을 따라 현재 국적은 대한민국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재하는 미국 출생 후 100일도 되지 않아 한국으로 왔다고 하네요. 학력은 명지전문대 중국어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18년 25세의 나이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재하는 어린시절부터 노래에 남다른 두각을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인디 팝에 관심이 많았으나 어느 순간 트로트에 대한 편견이 깨졌고,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트로트가 자연스럽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2018년 발표한 '삼바파티' 음원을 받고 온 몸에 전율이 일었다고 하네요. 재하는 유진 박과 인천 아시안 패럴림픽 주제가 드라마틱펑크를 공연하기도 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도 활발히 활동한 바 있습니다.

재하는 최근 트롯 전국체전에 참가하여 첫 등장부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재하는 매 경연마다 놀라움을 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기도 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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