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이보영은 1979년 1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입니다. 고향은 서울 출생이며 키 168cm, 혈액형 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은 인천여자고등학교, 공주대학교 경영학,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석사이며 가족은 남편 지성, 딸 곽지유(2015년생), 아들 곽우성(2019년생)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제이와이드컴퍼니입니다.
데뷔 활동 슬럼프
이보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 대전 충남 진 출신으로 미스코리아 출전 이전 대학 생활을 하던 중에는 '사랑의 스튜디오'에 일반인 서울여대 국어국문학과 학생으로 출연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02년 CF '설록차'로 데뷔하여 본격적으로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보영은 배우 데뷔 초창기 단아한 이미지 때문에 아시아나 항공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먼저 알렸습니다.
이보영은 친가와 외가에서 유일한 딸로 태어나 어릴 적 엄격한 집안에서 성장 하였는데요. 집안의 엄격한 교육아래에 연예계에 데뷔를 하여 처음에는 부모님이 연기에 대한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두 달간 이보영을 캐나다로 보냈을 정도로 연예계 활동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셨다고 하네요.
그렇게 이보영은 캐나다에서 두 달간 머무르게 되었고, 몸무게가 10kg이나 늘어난 상태로 귀국하게 되었지만 이보영은 이후로도 광고 아르바이트는 꾸준히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보영은 토익 공부를 하던 어느 날 한 감독의 제의를 받게 되면서 2003년 시트콤 '논스톱 3'에서 단역과 단만극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와 더불어 본인 역시 연예계 생활이 쉽지 않았는데요. 처음에는 연기 지도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현장에 투입되어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다행이 드라마 '서동요', '미스터 굿바이' 등 작품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리즈시절이라고 불렸지만 연예계 생활과 환경이 자신과 맞지 않아 틈틈이 드라마를 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2007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을 끝으로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가 되자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죠.
그렇게 슬럼프를 겪게 된 이보영은 2008년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에 출연했고, 이 작품 이후로 제대로 된 연기 트레이닝을 받은 뒤 2009년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 출연하였습니다. 이 시기부터는 연기의 재미를 알게 되면서 연기에 대해 욕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그동안의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드라마 '부자의 탄생', '애정만만세'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적도의 남자'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12년 방영한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통해서는 안정된 연기력과 높은 시청률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보영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종영 후 배역에 빠져 우울함을 느끼며 힘들어 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빨리 벗어나기 위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하게 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과 '제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결혼과 출산 이후에는 2017년 드라마 '귓속말'을 통해 복귀하여 드라마 '마더', '화양연화'에 출연하였고, 최근 2021년 드라마 '마인'을 통해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편 지성 자녀 아들 딸
이보영은 2013년 9월 27일 배우 지성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슬하에 아들 한명과 딸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 지성의 본명은 곽태근이며 1977년 2월 27일생 올해 나이 45세로 두 사람 나이 차는 이보영이 2살 연하입니다. 고향은 서울 출생이며 키 173cm, 혈액형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은 서울당서초등학교, 여수종고중학교, 한영고등학교,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이며 데뷔 시기는 1996년 가수 포지션의 뮤직비디오 '너에게'를 통해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보영은 지성과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을 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지성의 군 전역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하여 교제를 시작하였고, 이보영의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종영 이후 혼인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이보영은 한 때 연예계 생활에 지쳐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를 끝으로 연예계 생활을 접고 연예계를 떠나려 했다고 합니다. 소속사 계약 만료와 함께 긴 휴식기이자 공백기를 가졌던 이보영은 우울증이 와서 방안에 커튼을 다 치고 한 발자국도 안 나가는 상태가 되었을 정도였고, 은퇴까지 생각하였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연기 슬럼프에 빠져 있을 당시에 남편인 지성을 만나게 되었고, 지성은 이보영에게 많은 힘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보영이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며 감정 기복이 심하였는데 지성이 그런 이보영을 안정적으로 잡아주었고, 이보영은 지성이 가지고 있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고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보영과 지성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이후 지성이 이보영에게 고백을 하였지만 처음에는 이상형과 거리가 멀어 지성의 고백을 거절했었다고 합니다. 또 평소 규칙적이고 안정적인 사람을 이상형으로 두고 있었던 이보영은 지성이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부담스러웠기에 지성의 고백을 거절하였다고 하네요.
그런데 지성이 이보영에게 연기를 그만두겠다며 이보영 옆에서 3개월간 묵묵히 기다려 주었고, 결국 이보영은 지성의 묵묵한 기다림을 보고 '이 사람은 어른이구나'라고 느껴 마음을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보영과 지성은 2007년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후 이보영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다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종영 이후 6년간의 열애 끝에 2013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2015년 6월 딸 곽지유를 출산했으며 2019년 2월에 둘째 아들 곽우성을 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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