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나이 프로필 아내 부인 안희선 자녀 딸

오정세

오정세는 1977년 2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입니다. 고향은 경상남도 의령군 출생이며 키 173.5cm, 몸무게 64kg, 혈액형 A형, 종교는 개신교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성일고등학교, 선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이며 가족은 아내 안희선과 자녀 아들, 딸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프레인TPC 입니다.

오정세는 중학교 때부터 막연하게 배우를 꿈꾸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고등학교 때 진학을 고민하며 대학의 학과들을 하나씩 지워나갔고, 그 중 연극영화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극영화과는 다 떨어지게 되었고, 결국 선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활동

오정세는 1997년 영화 '아버지'를 통해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오정세는 주연, 조연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며 털털함과 카리스마가 동시에 느껴지는 다재다능한 배우로 성장해 나갔으며 데뷔 이후 4년만인 2001년 영화 '수취인 불명', 2003년 영화 '거울 속으로'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 영화 '라디오 데이즈'를 시작으로 영화 쩨쩨한 로맨스, 코리아, 방자전, 부당거래, 인사동 스캔들, 시체가 돌아왔다 등에도 출연했으며 2012년에는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도 타자 신의 손, 조작된 도시, 극한직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으며 2019년에는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2020년 백상 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아내 안희선 자녀 딸

오정세는 2006년 12월 아내 안희선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오정세 아내 안희선은 1977년생으로 오정세와 동갑이며 결혼 당시 직업은 영어강사였다고 합니다.

오정세와 아내 안희선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당시 같은 학교 같은 반 짝꿍이었고, 오정세가 아내 안희선을 보자마자 반해 초등학교 6학년 때 프러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오정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안희선을 뒤뜰로 데리고 가서  "우리 커서 결혼하자" 라며 결혼을 하자고 했고, 두 사람은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바로 옆에 있는 학교여서 등하교를 항상 같이 하며 친구로 지내다가 고등학교 3학년 겨울 방학때 첫키스를 했다고 합니다. 첫키스를 하기 위해 친구들에게 어디서 하고, 어떤 상황에서 하는게 좋을지 물어봤다고 하네요.

이후 아내 안희선은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고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오정세는 아내와 떨어져 있는 3개월이란 시간이 너무 힘들었고, 그때가 되어서야 사랑한다는 걸 깨달아 1년이 지나 귀국을 하자 결국 오정세는 19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오정세과 아내 안희선은 결혼 후 슬하에 아들 한명과 딸 한명이 있습니다.

오정세는 과거 해피투게더 출연하여 "딸의 외모에 대해 되게 못생겼다. 아들같이 생긴 딸이다"라며 폭풍 디스 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2011년 MBC '놀러와'에서 딸의 모습을 공개하며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오정세는 아내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평소에는 거의 존댓말을 쓰긴 하지만 가끔 반말도 섞어 쓴다"라며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겠다"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