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나이 아내 부인 이미옥 자녀 딸

윤도현

윤도현은 1972년 2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이며 키는 175cm, 몸무게 65kg, 혈액형 O형, 종교 개신교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문산 초등학교, 문산북 중학교, 문산 고등학교, 인천전문대학 토목과(중퇴),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중퇴)이며 가족 사항은 남동생, 부인 이미옥, 자녀 딸 윤이정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디컴퍼니입니다.

윤도현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공부보다는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있는 학생이었다고 하는데요. 인천전문대학교 토목과에 진학하였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중퇴하였고, 2002년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지만 역시 중퇴를 하였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이나 직업보다는 자유로운 영혼 쪽에 가까웠던 윤도현은 과거 고등학교 시절부터 스쿨밴드 '단두대'를 결성했고, 졸업 후에는 포크 음악 동아리 '종이연'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윤도현은 1994년  '가울 우체국 앞에서'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 데뷔를 했으며 1996년에는 유병열, 박태희, 김진원과 함께 '윤도현 밴드'를 결성하였습니다. 윤도현은 록밴드 YB에서 보컬과 리더를 맡고 있으며 '오 필승 코리아', '사랑했나봐', '사랑TWO', '나는 나비'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이 없어서 YB 멤버들이 행방불명이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으며 꾸준히 공연을 해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도현은 가수 이외에 배우로도 활동하였는데요. 1996년 영화 '정글 스토리'에 주연을 맡았고, 1995년에는 뮤지컬 '개똥이'에서 개똥이 역을 맡으면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하드락 카페', '헤드윅'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특히 윤도현에게는 2002년 의미있는 해이기도 한데요. 2002년 월드컵으로 YB 밴드의 '오 필승 코리아' 열풍이 불면서 길거리를 걷는 모든사람들이 이 노래를 흥얼거릴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노래 하나로 윤도현은 대중성 있는 가수로 인지도를 올렸고, 이후 연이은 CF 광고에 출연하였죠. 월드컵 이후 4개월동안 CF 개런티로만 약 9억 7500만 원을 벌었다고 합니다.

아내 이미옥 자녀 딸

윤도현은 2002년 6월 15일 두살 연상의 뮤지컬 배우 출신 이미옥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윤도현 아내 이미옥은 1971년생으로 윤도현과의 나이차는 한살이며 단국대학교 뮤지컬학과 뮤지컬학 출신입니다. 과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였으며 뮤지컬 출연작으로는 블루사이공, 개똥이, 지하철 1호선이 있습니다.

윤도현과 아내 이미옥은 1995년 뮤지컬 '개똥이'에 함께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게 되었고, 윤도현은 아내와 처음 만난 날 차에서 손잡고 키스를 했을 만큼 많이 좋아했다고 합니다. 당시 아내는 윤도현에게 넘사벽 같은 존재였다고 하는데요. 자신은 시골 촌놈이었고, 아내는 하얗고 너무 예뻤다며 첫인상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연애 당시 아내의 헤어지자는 말에 울분을 참지 못하고 건물 3층에서 뛰어내리는 아찔한 사건도 있었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8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였으며 당시 아내 이미옥은 윤도현이 인기가 많아져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합니다.

윤도현 이미옥 부부는 결혼 후 2005년 딸 윤이정을 낳았으며 아빠, 엄마의 성을 한 글자씩 따서 '윤이'가 성이고 이름이 '정'이라고 합니다. 이름 '정'은 초코파이 광고를 보다가 '정'이라는 한자가 마음에 와닿아서 딸 이름으로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딸 윤이정은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라고 합니다.

윤도현은 딸 바보 아빠로 유명기도 한데요. 학교 행사에도 빠짐없이 모두 참석하려고 하며 과거 딸이 어렸을때 등하교를 함께 하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하루라도 안 보면 기분이 좋지 않다며 자타공인 딸 바보로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딸의 교육 때문에 제주도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며 딸 윤이정은 아버지 윤도현을 닮아 노래 실력이 좋다고 합니다. 윤도현은 딸이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그 이유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 멜로디와 합쳐져서 음악으로 완성 되었을때 그 기쁨이 너무 크다며 나중에 딸과 함께 공연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