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나이 국적 학력 영어 과거 프로필

최우식

최우식은 1990년 3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이며 본명은 애드워드 최입니다. 출생은 서울이지만 캐나다 국적이며 키는 181cm, 몸무게 65kg,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합니다. 가족 사항은 부모님과 형이 있으며 학력 사항은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 무대연출 중퇴, 중앙대학교 아시아문화학 졸업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국적 학력

최우식은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초등학교 5학년때 브리티시 캐나다로 이주하여 10년 동안 거주하면서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어, 영어 2개 국어가 가능하며 두 언어가 필요한 상황에서 통역을 하며 주변일을 도와주는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활동한 시간이 오래되다 보니 영어로 말하거나 생각할 때 지금은 한국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번역기를 돌린다고 합니다.

최우식은 약 10년을 캐나다에 거주했지만 한국어를 어색하지 않게 구사하는 이유는 최우식이 살았던 동네가 코퀴틀람은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30분 정도 떨어져 있고 밴쿠버 광역권의 최대 한인타운이 위치한 지역이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사춘기 때 집에서 영어로 말하면 부모님께 혼이 났다고 합니다. 아마도 최우식의 부모님 입장에서는 모국어를 잊어버리지 않기를 바라셨던 마음인 것 같습니다.

최우식은 캐나다에서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에 진학했으며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는 캐나다 대학 랭킹 톱 3을 차지하고 있는 캐나다 서부에서 알아주는 명문대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연기자가 되기 위해 학교를 중퇴하고 2010년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최우식은 2011년 MBC 드라마 ‘짝패’에서 이상윤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데뷔를 했습니다. 최우식은 배우를 꿈꾸기 전, 카메라 연출자의 꿈을 키우기도 했으나 어느 날 친구가 한국에서 연기를 해보는 건 어떻겠냐는 권유에 무작정 한국으로 건너와 연기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드라마 ‘폼 나게 살 거야’, ‘뿌리 깊은 나무’, 영화 ‘에튀드’, ‘솔로’ 등으로 꾸준하게 연기 경력을 쌓았으며 2012년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도치산 역할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에는 영화 ‘거인’으로 호평으로 받았고, 이 영화로 최우식은 2015년 청룡영화상에서 신인 남우상을 수상했습니다.

2015년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첫 주연을 맡았으며 자연스러운 연기로 연기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특히 ‘최우식 삐약 삐약’ 영상이 입덕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죠. 2018년에는 영화 '마녀'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고, 당시 최우식은 액션 연기를 위해서 촬영 전 3개월간 매일 5시간 이상을 트레이닝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2019년 개봉한 화제의 영화 ‘기생충’에서 김기우 역으로 출연하여 영화 ‘부산행’에 이어 두 번째로 천만 영화에 출연한 배우가 되었는데요. 2019년 7월 18일 개최 된 제24회 춘사영화제에서 배우 송강호와 나란히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으며 영화의 화제성과 함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우식은 배우 박서준과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도 유명한데요. 두 사람은 2012년 KBS 시트콤 ‘패밀리’에 고등학교 친구 역할로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으며 최근 방영 된 tvN 예능 ‘윤스테이’에 함께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최우식은 주방보조이자 벨보이, 서빙 담당으로 출연자 중 막내이자 분위기 메이커로 프로그램을 빛낼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