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나이 과거 남편 기태영 딸

유진

유진의 본명은 김유진이며 1981년 3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출생이며 키 161cm, 몸무게 47kg, 혈액형 A형이라고 합니다. 가족사항은 남편 기태영과 첫째 딸 김로희, 둘째 딸 김로린이 있으며 최종 학력은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중퇴입니다. 데뷔시기는 1997년 SES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인컴퍼니 소속입니다.

유진은 초등학교 4학년때 육상 반대표 선수였다고 하는데요. 실제 SES 활동 시절에도 운동신경과 체력이 멤버들 중 가장 좋아 한국과 일본, 대만을 오가는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유진만 유일하게 쓰러지지 않고, 스케줄을 모두 소화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유진은 5학년 1학기때까지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다가 괌으로 이민을 갔다고 하는데요. 당시 괌에는 유진의 큰아버지가 있었고, 유진의 가족은 모두 괌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는데 유진의 부모님은 괌에서 치킨 가게를 차리게 되었으나 2002년 가게에 불이 나는 바람에 그 충격으로 가게를 접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유진은 한창 한국 연예인들에 관심이 많을 나이에 1997년 2월 1집 활동을 마치고 화보집 촬영 차 괌을 방문한 H.O.T 에게 캔디 목걸이를 걸어주기 위해서 공항에 갔다가 H.O.T 매니저의 눈에 띄어 현지 통역까지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루 동안 H.O.T와 시내 관광을 하면서 통역도 하고 같이 사진을 찍었고, 당시 같이 다니던 이수만의 눈에 들며 캐스팅이 되었다고 합니다. 유진은 며칠 지나지 않아 엄마와 함께 한국으로 귀국해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유진은 S.E.S에 합류하여 1997년 12월 24일 데뷔했으며 I'm Your Girl, Oh, My Love 등 발표곡마다 대 히트를 치며 데뷔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누렸습니다. SES는 한국 최고의 여자 걸그룹으로 큰 활약 하였으며 2002년 해체를 하며 각자 멤버들은 솔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유진은 2003년 솔로활동을 시작하였고, 솔로 앨범 2집까지 활동하다 연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2년 SBS 오픈 드라마 '남과여'를 시작으로 KBS2 드라마 '러빙 유'를 비롯해 연기 활동에 주력하기 시작했으며 당시 함께 출연했던 배우 故박용하와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하여 1년간의 열애를 한 후 2003년에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유진의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원더풀 라이프, 진짜진짜 좋아해, 제빵왕 김탁구, 백년의 유산, 아빠 셋 엄마 하나, 인연 만들기,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부탁해요 엄마 등이 있으며 2010년부터 2013년까지 'Get it Beauty' 시즌 4의 MC로  활약했습니다.

유진 남편 기태영 딸

유진은 2011년 7월 23일 배우 기태영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 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기태영은 78년생으로 유진보다 3살 연상입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2015년 4월에 첫째 딸 로히를 얻었으며 2018년 둘째 딸 로린이를 낳아 두 딸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첫째 딸 로히는 과거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