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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자 나이 남편 이혼 자녀 아들 딸
    이슈 2020. 10. 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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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자

    이미자는 1941년 10월 30일 생으로 올해 나이 80세입니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이미자의 고향은 서울 용산으로 2남 4녀 중 장녀로 태어났습니다. 이미자의 학력 사항으로는 문성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이며 가족관계는 남편 김창수와 1남 1녀를 슬하에 두고 있습니다.

    이미자 데뷔 활동

    이미자는 1959년 '열아홉 순정'이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하였으며, 1960~1970년대를 주름잡은 가요계의 여제로 '엘리지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이미자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에 관심이 많았으며 노래자랑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하였다고 하는데요. 이후 노래 콩쿨대회에서도 1등을 했으며 나화랑 작곡가에게 스카우트 되었다고 합니다.

    이미자는 조용필, 패티김과 함께 한국 가요계에서 레전드로 불리며 트로트계의 끝판왕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이미자는 지금까지 1000만장 음반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많은 가수들이 전성기를 지나 은퇴를 하거나 활동을 하지 않음에도 이미자는 현재까지도 한국 트로트계에서 사상 최장기간 동안 활동 중입니다.

    이미자의 히트곡으로는 '동백아가씨'가 있으며 국내 최초로 음반판매량 10만장을 돌파했던 노래입니다. 이 곡은 엔카 창법으로 한때 금지곡으로 지정되기도 했으며 이미자의 또 다른 대표곡으로는 섬마을 선생님, 여자의 일생, 아씨, 여로, 기러기 아빠 등이 있습니다.

    이미자는 1995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화관문화훈장을 수여받았고, 1999년에는 데뷔 40주년 기념으로 발표한 음반과 함께 자전 수필집을 출간하였습니다. 이후 2002년에는 평양에서 특별공연을 하였으며 2004년에는 대중 가수 최초로 민족문학 작가회 우정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트로트의 여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자는 지난 2019년 '60주년 기념 콘서트'를 기점으로 은퇴 선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은퇴는 아니라며 번복하기도 했으며 이미자의 60년 음악회가 TV조선에서 방송되기도 했습니다. 이미자는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서 라이브 무대에서 많은 노래를 하는데 한계가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미자 남편 이혼 자녀

    이미자는 1960년 어려운 시절에 함께 알고 지내던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정진흡과 19세의 나이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정재은이 있으며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라는 곡이 임신 9개월인 상태에서 불렀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4년 만에 이혼을 하였고, 이후 1970년 KBS 방송위원이자 PD인 김창수와 재혼을 하였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김용민이 있습니다.

    이미자의 딸 정재은은 첫번째 남편 사이의 아이이며 1981년에 고봉산 작곡가의 곡인 '항구'로 데뷔해 '어차피 떠난 사람'을 리메이크 히트시킨 가수이기도 하며 일본과 한국에서 활동하였습니다.

    정재은은 1964년생으로 57세이며 이미자와 딸 정재은은 단절한 관계로 방송에서 언급을 하지 않는 편입니다. 이미자 역시 어린 시절 생모와 헤어졌다고 하는데요. 생모 유상례 씨는 이미자 공연을 보러 오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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