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나이 과거 결혼 남편 전신 성형 장민호

금잔디

금잔디는 본명 박수연으로 1979년 5월 15일생 올해 나이 42세입니다. 고향은 강원도 홍천군 출생이며 학력은 홍천여자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입니다. 금잔디의 현재 소속사는 올라 엔터테인먼트이며 2000년 정규앨범 '영종도 갈매기, 젖은 유리창'으로 데뷔했는데요.

당시 박소희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크게 주목받지 못한 채 정규앨범이 실패를 하게 되었고 이후 2005년 박수빈이라는 예명으로 두번째 앨범을 발매하였지만 악덕 매니저의 사기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고 제대로 활동조차 하지 못한채 또 다시 실패를 하게 됩니다.

금잔디는 처음에 무조건 열심히만 하면 되는 줄 알고 혼자서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어려운 가정 형편을 일으켜야 했던 책임감까지 더해져 매니저도 없이 직접 업소를 찾아 다니며 일거리를 찾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대학생이었던 금잔디는 학교가 끝나면 7~8개의 행사를 뛰며 정신없이 돈을 벌었고 가수, 방송 리포터, 연기자, 뮤지컬 등 닥치는대로 일을 하며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힘든 시기를 버텨냈다고 합니다. 2014년에는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시즌2'에 세 차례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10년의 긴 무명 생활을 이어가며 결국 우울증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되었고 당시 금잔디는 우울증으로 인하여 폭식증이 생겨 체중도 엄청 늘었다고 합니다.

금잔디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관광버스 회사 운영을 하셔서 집안이 부유했지만 중학교 시절 IMF 등으로 갑자기 집안이 기울어지며 직접 돈을 벌어야 했다고 합니다. 건설 현장, 식당 주방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힘든 청소년기를 지나 이후로도 줄곧 부모님의 빚을 갚느라 청춘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집안의 빚은 모두 합쳐 10억이었다며 18년 만에 빚을 다 갚고 나니 심한 우울증이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금잔디는 최근 '사랑의 콜센터' 친구 특집에서 장민호의 친구로 특별 출연하였는데요. 이에 금잔디와 장민호의 관계에 대해서 상당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금잔디 전신 성형 이유

이후 금잔디는 대대적인 전신 성형을 하게 되었는데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하여 성형에 대해 본인이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금잔디가 성형을 하게 된 이유는 가수로 활동을 하면서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가 상당히 심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금잔디는 SBS E!TV ‘뷰티 솔루션 이브의 멘토’라는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뽑히며 가슴과 얼굴 성형, 지방 흡입 등 전신 성형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녀는 성공을 위한 갈망 때문인지 전신성형이 전혀 무섭지 않았고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성형을 결정하며 자신감을 찾았다고 합니다.

금잔디 재기 성공

금잔디는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가수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최지웅 홍보 이사와 그가 소개해준 김대표를 만나며 금잔디는 재기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금잔디가 밀린 월세로 고생을 하고 있을 때 최지웅 홍보이사는 본인의 귀중품까지 팔아서 금잔디에게 주었을 정도로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김대표는 금잔디와 함께 고속도로 트로트 앨범을 발매하고 이것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하였고 결국 금잔디는 2012년 고속도로 트로트 메들리 히트를 계기로 고속도로 여왕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금잔디는 길고 긴 무명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고 당시 ‘오라버니’라는 곡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박을 치며 본격적으로 고속도로 여왕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금잔디는 고속도로에서 앨범 300만장 이상을 팔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고, 이후 대형 기획사에서 금잔디에게 계약금 3억원을 제안하며 러브콜을 했지만 금잔디는 이사, 대표와의 의리를 위해 이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후 금잔디는 꾸준하게 승승장구 하며 '여여', '어쩔 수 없는 사랑', '천년 지기' 등 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금잔디 결혼 남편 루머

금잔디는 올해 42살로 결혼을 한 유부녀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금잔디의 연관검색어로 남편, 결혼, 이혼 등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금잔디는 현재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인데요.

항간에 떠돌던 금잔디의 결혼사진은 과거 '사랑과 전쟁'에 출연 당시 찍었던 소품용 사진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결혼했다는 루머가 떠돌기도 했다는데요.

금잔디는 결혼에 대해 "나는 이미 트로트와 결혼을 했다. 오로지 트로트와 가족만 생각하는 것도 벅차다. 이대로 한 남자의 사랑을 받지 못해도 좋다."라며 "사실 연애를 마지막으로 한 것도 벌써 10년 가까이 됐다. 내 마음으로 마음의 상처를 달래고 치유 받는 팬들이 많은 것이 더 좋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결혼 적령기가 넘었지만 결혼 할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밝혔고 무명 생활이 길었기에 현재는 결혼 보다 지금의 삶이 더 행복하다고 느끼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