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나이 키 학력 도핑 은퇴 여자친구 오윤아

박태환

박태환은 1989년 9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83cm, 체중 74kg 입니다. 학력은 도성초등학교, 대청중경기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체육교육과 학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석사 과정을 거쳤습니다. 박태환 군대는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를 받았으며 예술체육요원이란 현역으로 입대하는대신 2년 10개월간 예술 체육 분야에 종사하여 해당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는 복무제도를 말합니다.

박태환은 어릴적 수영이 천식 치료에 좋다는 소리에 수영을 시작 하게 되었고 이후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부터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의 국민 스타로 떠올랐으며 세계 무대에서도 한국인으로써 실력이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한 때 전직 유도선수였던 장미란과 함께 국민남매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습니다.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 부문 금메달, 자유형 200m 은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자유형 400m, 자유형 200m 각각 은메달, 2006년 도하 아시아 게임 3관왕,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3관왕, 아시아 신기록 수립 등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던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한때 도핑 검사에서 경기력 향상 약물 사용 사실이 적발되면서 국가대표 지위를 상실했으며 기존의 커리어를 모두 부정당하게 되면서 이에 따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이 불발되는 줄 알았지만 분쟁 해결 과정을 통해 국가대표 지위를 회복 하였고 결국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박태환은 리우 올림픽에서 본선 진출조차 실패하며 경기가 다 끝나기도 전에 자진포기하게 되었죠.

이후 2016년 캐나다 윈저에서 열렸던 국제 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선수권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것처럼 보였지만 2017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노메달에 그치며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출전을 포기하고 2019년 광주세계선수권대회도 출전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박태환 은퇴

박태환은 도핑사건 이후로 후원사가 없어졌으며 사실상 수영 선수로는 나이가 많은편이였기에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인천 시청과의 계약도 2018년을 마지막으로 종료 되었습니다.

이후 동계훈련을 진행할 여건이 충분하지 않다며 2019 광주세계선수권 출전도 하지 않았지만 다행이 2019년 인천시 체육회와 소속팀 계약을 다시 맺으며 전국체전에 인천 대표로 출전하여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하였습니다. 실제로 박태환은 은퇴와 관련하여 언급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박태환 열애설 장예원 박단아

박태환은 과거 아나운서 장예원과 데이트 하는 모습이 사진에 찍히며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열애를 부인하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과거 박단아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요. 당시 박단아는 명문대 무용학과 재학중으로 알려졌으며 故 박세직 회장의 손녀이기도 한데요. 박세직 전 한국청소년마을 총재는 국가안전기획부 제2차장과 제3보병사단장을 지냈으며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축구 조직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박태환은 최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노개런티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해지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박태환은 배우 오윤아씨와 따로 인연으로 출연하는것이 아닌 수영을 좋아하는 오윤아의 아들 송민을 응원하기 위해 노개런티로 재능 기부 차원에서 출연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