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나이 남편 김현준 자녀 시어머니 국적 프로필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크리스티나는 1981년 3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입니다. 고향은 롬바르디아 주 밀라노, 국적은 이탈리아이며 키 167cm, MBTI ESFJ입니다. 학력은 사크로 쿠오레, 가톨릭대학교 정치학 학사, 사크로 쿠오레 가톨릭대학교 국제법 석사이며 가족은 부모님, 남동생, 남편 김현준이 있습니다. 종교는 가톨릭이며 소속은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입니다.

 

데뷔 활동

크리스티나의 직업은 교수이자 방송인으로 방송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면서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크리스티나는 국제기구 경력을 쌓기 위해 주한이탈리아대사관에 인턴십을 신청해서 2007년 한국에 오게 되었는데요. 이후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귀여운 행동과 특이한 목소리 톤으로 주목을 받았고, 다수의 연예인들이 성대모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크리스티나는 당시에 대해 방송이라서 일부러 과장된 표현으로 말했던 것이고 실제 말투는 그렇지 않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국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어를 익혔다고 하네요.

 

크리스티나는 2008년 초대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 센터장을 맡았으며 이후 다문화연대 홍보대사, 인천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크리스티나는 현재 방송인으로 최근까지 여러 방송에 종종 출연하고 있는데요. 안토니오 셰프의 올댓 파스타, 헬로 헬로, 모닝와이드, 사람이 좋다, 프리한닥터M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법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여러 강연을 다니기도 합니다.

참고로, 크리스티나는 현재 이태리어, 한국어, 영어, 불어 등 4개국어 능통하다고 합니다.

 

결혼 남편 김현준 자녀

크리스티나는 2007년 12월 1일에 성악가 김현준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크리스티나 남편 김현준은 1978년생으로 크리스티나와는 3살 나이 차이가 나며 직업은 성악가 겸 뮤지컬배우로 현재 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크리스티나와 남편 김현준 두 사람은 남편 김현준이 이탈리아에 유학을 갔을 당시 이태리어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성악 유학생이었던 남편 김현준은 이탈리아어를 배우기 위해 학원에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이태리어 선생님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크리스티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크리스티나는 학생이던 남편 김현준과 악수를 하게 되었는데 악수를 하자마자 본인의 스타일이라는 느낌이 왔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느끼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크리스티나는 우등생이었고, 어렸을 때부터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게 꿈이었던 크리스티나는 자신의 캐리어상에서 아주 중요한 기회를 앞두고 있었는데요.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시절까지 반에서 1등을 했던 크리스티나는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게 되었고, EU에서 직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EU에서 일하기 시작하던 때에 남편을 만나게 되었고, 밀라노에서 공부를 끝내고 한국으로 가야했던 남편을 따라 모든 걸 포기하고 2006년 말 한국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크리스티나는 일과 사랑 둘 중에 사랑을 선택하였고, "일보다 남편이 더 중요하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결국 크리스티나와 남편 김현준은 2007년에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고 합니다.

 

서로 다른 두 성장 과정과 환경을 거친 두 사람은 서로 맞지 않는 부분들이 많을 수밖에 없었고, 어려운 점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슬기로운 행동으로 이를 극복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많이 의논하고 결정을 내리며 서로 생각이 달라 다투기도 하지만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한다고 합니다.

크리스티나와 남편 김현준은 함께 KBS2 아침마당,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등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크리스티나는 방송을 통해 시어머니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크리스티나는 시어머니와도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어려운 점들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살고 있습니다. 시어머니는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있었지만 크리스티나를 처음 만났는데 굉장히 점잖은 분위기였고, 한국말을 하나도 못했는데 서툰 한국어로 인사하는 게 너무 예뻤다며 처음부터 마음에 들어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