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배우 나이 프로필 키 과거 영화 감독 드라마

이주영

이주영은 1992년 2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입니다. 고향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국적 대한민국, 키 163.3cm, 혈액형 A형, MBTI ISTP입니다. 학력은 창현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연극영화학 학사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여동생이 있습니다. 소속사는 에이스팩토리입니다.

 

과거

이주영은 학창 시절 아이돌 그룹 빅뱅을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으로 점심시간에 노래를 틀어놓고 춤을 줬다고 하는데요. 웃기고 야자 안 하는 아이였으며 배우의 꿈을 가졌던 학생은 아니였다고 합니다.

이주영은 이후 체육 입시를 준비하게 되는데요. 당시 학교에는 체육 입시를 준비하는 반이 따로 있었고, 체육 입시 준비를 하게 되면 야자를 하지 않고 항상 밖에서 재밌게 운동을 해서 좋을 것 같은 마음에 체육 입시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주영은 운동할 때 성취감이 있었고, 스스로 실력이 느는것을 보면서 열심히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경희대학교 체육학과에 진학하게 되었고, 뚜렷한 목표 없이 재학하던 중 교양 수업으로 연극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주영은 처음 연극 수업을 듣고 자기표현으로 감정을 표출하는 직업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이후 일주일에 한 번씩 대학로의 연극을 접하게 되는데요. 이주영은 충동적으로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2학년 때 연극영화과로 전과하게 되었고, 이후 독립영화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활동

이주영은 2012년 영화 '조우'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데뷔 후 단편 독립영화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간 이주영은 2013년 부산평화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장률 감독과의 인연으로 2016년 장률 감독의 상업영화 '춘몽'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고, 이때 이주영은 처음으로 레드카펫을 밟게 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하여 이선옥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제대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어 2017년 독립영화 '꿈의 제인'과 2019년 영화 '메기'에 주연을 맡아 출연하였습니다. 이주영은 영화 '메기'를 통해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두 작품 모두 독립영화계의 명작으로 꾸준히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주영은 이후 2020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하여 트랜스 젠더 여성인 마현이 역할을 맡아 보이시한 이미지를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어 독립영화 '야구소녀'를 통해 여러 평론가들과 야구 관련 전문가들에게 극찬을 받았으며 이주영은 제 45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영화 '브로커'로 칸 영화제까지 입성해 세계의 주목을 받는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이주영은 2022년 영화 '문 앞에 두고 벨X'의 연출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주영은 이외에도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타임즈, 거래 등과 영화 녹야, 괴담만찬, 독전 2 등에 출연하였는데요. 특히 영화 '녹야'에서는 중국 배우 판빙빙과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되었으며 판빙빙이 작품 속 이주영의 모습을 보고 함께 연기하고 싶다며 직접 자필로 편지를 써주어서 캐스팅에 응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주영은 책읽기를 좋아해 고등학교 시절 도서관 대출 가능 권수를 늘려주는 상도 받기도 했으며 축구를 좋아하여 현재 세 개의 축구 클럽에 가입해 뛰고 있다고 합니다.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이주영은 아직 결혼 안 한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주영은 결혼에 대해 아직은 두렵다며 결혼이 주는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할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요. 결혼은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히면서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생각만으로도 중압감이 느껴져서 그걸 이겨낼 만큼 한 사람에게 집중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제일 멋있고, 외형적인 기준은 없다고 하는데요. 평소 연애 스타일은 보듬어주는 걸 좋아하고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연하와의 로맨스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