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나이 프로필 아내 부인 이세미 자녀 가족 고향

민우혁

민우혁의 본명은 박성혁이며 1983년 9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87cm, 혈액형 O형, MBTI ESFP입니다. 학력은 광주동성중학교, 군산상업고등학교, 탐라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중퇴)입니다. 가족은 할머니, 부모님, 아내(부인) 이세미, 아들 박이든, 딸 박이음이 있습니다. 소속사는 이음컴퍼니입니다.

과거

민우혁의 원래 이름은 박선하였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 박성혁으로 개명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민우혁으로 활동중입니다.

민우혁은 야구 선수 출신으로 야구 명문으로 유명한 군산상업고등학교에 진학했으며 10년 정도 야구선수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발목 부상으로 공식 대회 등판 기록은 물론 2년간 경기 출장도 없었으며 3학년 때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부산상고전에서 선발 우익수로 나왔다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교체된 것이 고교 시절 커리어의 전부라고 합니다.

이후 한국 프로야구 LG트윈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하게 되었지만 입단 6개월 만에 부상으로 인해 은퇴를 하였습니다. 민우혁의 부모님은 야구선수가 되길 무척 원하셨지만 민우혁은 부상으로 고민하다 결국 야구선수를 그만두었고, 부모님은 아들이 원하는 일이라면 응원해 주겠다며 힘을 실어주셨다고 합니다.

민우혁은 야구 은퇴 후 바로 노래방에서 드라마 '요조숙녀' 관계자들로부터 목소리가 좋다며 즉석 캐스팅이 되어 이후 OST가수로서 연예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데뷔 활동

민우혁은 2003년 드라마 '요조숙녀' OST '숙녀에게'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2007년 4인조 아이돌 남성그룹 포코스 1집 'Recall to one's mind' 메인보컬로 데뷔하였는데요. 하지만 별다른 활동없이 그룹 활동을 정리되었습니다.

민우혁은 이후 2013년 뮤지컬 '젊음의 행진'으로 정식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3년도 되지 않아 레미제라블, 위키드, 아이다 등 대형 라이센스 뮤지컬의 굵직한 역할을 맡아 뮤지컬계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잡았으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지킬 앤 하이드 등을 통해 성공적인 뮤지컬 배우로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민우혁은 2017년 이후 활동 폭을 넓혀 드라마 데뷔를 하였는데요.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로이킴 역을 맡아 첫 드라마 주연 작품을 훌륭하게 소화해냈습니다.

민우혁은 연기 활동뿐 아니라 불후의 명곡, 살림하는 남자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뒤,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2021년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2022년부터 대구과학대학교 뮤지컬연기과 교수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결혼 아내(부인) 이세미 자녀

민우혁은 아내(부인) 이세미와 2012년 11월 11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민우혁의 아내(부인) 이세미는 1984년 2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72cm, 혈액형 A형입니다. 학력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학사이며 가족은 남편 민우혁과 아들 박이든, 딸 박이음이 있습니다.

이세미는 1998년 EBS 청소년드라마 '내일'로 데뷔했으며 이후 걸그룹 LPG  2기 멤버로 활동하였는데요. 현재는 홈쇼핑 쇼호스트로 일하고 있으며 남편 민우혁의 1인 소속사 대표로서 남편을 내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민우혁과 아내 이세미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음악과 연기 등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었던 첫 만남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다고 합니다.

민우혁은 이세미와의 만남에서 특이한 감정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사랑의 감정이 아닌 잔잔한 행복이 느껴졌고, 4개월 정도 연애를 했을 때 결혼하면 '이런 여자랑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민우혁은 결혼할 시기에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힘든 일이 겪어 바로 결혼 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민우혁의 아버지가 12억을 사기당해 가족들이 원룸에서 살게 되었고, 이때 이세미를 만나게 되면서 민우혁은 이세미에게 "지금 준비 안 되었으니 3년 후에 멋있게 결혼하자. 너랑 정말 결혼하고 싶은데 3년만 기다려줘. 3년 후에 정식으로 프러포즈 하겠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세미는 "3년 후에 만약에 안 되면 나랑 결혼 안 할 거야? 잘 될 거라는걸 어떻게 확신하냐. 그냥 결혼하고 같이 살자."라고 했고, 결국 두 사람은 교제한지 약 1년 만인 2012년 11월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2015년 1월 3일 아들 박이든을 낳았으며 2020년 3월 6일에 딸 박이음을 낳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사실 민우혁과 이세미는 결혼 전 이세미 집안에서 결혼을 반대했다고 하는데요. 프로포즈 당시 민우혁은 가진 게 없었고, 통장에 10만 원도 없을 때였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이세미는 '이 남자 결혼하고 잘 될 거니 믿어봐라. 나 믿어줘'라며 부모님을 설득했고, 민우혁의 상황을 이해해주고 옆에서 힘이 되어주었다고 합니다

결혼 후 아내 이세미는 홈쇼핑 쇼호스트로 입사해 가족 생계를 책임졌고 신혼 초에는 월세 방에 살면서도 민우혁에게 뮤지컬 배우를 권유해 민우혁은 다시 무대로 향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민우혁 이세미 부부는 특이하게도 현재 두 자녀와 부모님, 할머니까지 4대를 이루어 살고 있으며 민우혁의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힘들어 하셔서 아내 이세미가 먼저 합가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민우혁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아내 역시 프리랜서 직업으로 활동하다보니 시간이 일정치 않아 부모님이 아이들을 돌봐주고 좋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