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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태오 나이 아내(부인) 니키 리 자녀 본명 국적 프로필
    이슈 2023. 3. 1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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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태오

    유태오의 본명은 김치훈이며 1981년 4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입니다. 고향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쾰른 출생, 국적 대한민국이며 키 180cm, 몸무게 71kg, 혈액형 AB형입니다. 학력은 뉴욕리스트라스버그 연기학교, 스텔라 애들러 스튜디오 오브 액팅, 영국 로열 아카데미 오브 드라마틱 아트, 왕립연극학교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여동생 그리고 아내(부인) 니키 리가 있습니다. 소속사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과거 국적 집안 가족

    유태오는 독일 쾰른에서 태어났으며 영주권자이고 독일에서 오래 거주했기에 귀화할 수 있는 조건이었지만 귀화하지 않아 국적은 대한민국이라고 합니다. 유태오의 아버지는 1970년대 실업축구선수 출신이자 파독 광부 출신이고 어머니는 파독 간호사 출신이라고 합니다. 1970년 대 당시 20대 중반의 유태오의 부모님은 해외를 경험할 기회와 돈을 벌기 위해 자원하였고, 유태오는 독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성장하였습니다.

    유태오는 과거 농구선수가 꿈이었으며 NBA 진출이라는 꿈을 갖고 농구선수로 활동했는데요. 13살 때부터 학창 시절 운동선수로 지내며 16살 때에는 한국의 대학교에 와서 합숙훈련을 하기도 했는데요. 유태오는 당시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는 선수였지만 1999년에 양쪽 무릎의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부상과 아킬레스건 파열 등 심각한 부상으로 꿈을 접게 되었습니다.

    수술후에도 무릎에 물이 찰 정도로 경과가 좋지 않았다고 하며 유태오는 한동안 우울증에 빠져 지내야 했는데요. 이후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 체대에 입학을 위해 준비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을 계기로 연극을 보러 다니다가 연기에 대한 생각을 갖기 시작했고, 물리치료사가 되기 전 앞으로 하지 않을 만한 일을 경험해보자는 마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연기에 푹 빠지게 되었고, 유태오는 뉴욕의 뉴욕리스트라스버그 연기학교, 스텔라 애들러 스튜디오 오브 액팅에서 2002~ 2004년까지 연기 공부를 하였고, 이후 런던의 ‘영국 로열 아카데미 오브 드라마틱에서 3개월 동안 짧게 공부한 후 독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물리치료사 공부를 하기를 원했던 부모님에게 한의학 공부를 한다고 거짓말을 해야했고, 유태오는 뉴욕으로 돌아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무명 배우로 시간을 보내며 중국집 배달원, 빨래방 주인 등의 단역을 맡아 연기하다 2009년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당시 유태오의 한국어는 초등학교 수준이었고, 한국어를 거의 알아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유태오는 이후 2008년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서 '다세포 소녀' 상영으로 이재용 감독과 만나게 되면서 친분이 생겨 영화 '여배우들'에 캐스팅이 되었는데요. 이후 2009년 영화 ‘여배우들’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유태오는 10여 년간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꾸준한 한국어 학습을 한 결과 현재는 한국어를 읽고 말하는데 큰 지장이 없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맞춤법 등은 아직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유태오는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2014년 유태오의 첫 주연작인 ‘서울 서칭’이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되면서 조금씩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9년 출연작인 러시아 영화 '레토'가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되면서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유태오는 조연급 배우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으며 해외 작품에 많이 출연을 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라가즈 역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외에 유태오가 출연한 한국 드라마로는 ‘머니게임’, ‘보건교사 안은영’ 등이 있으며 영화 ‘버티고’, ‘담보’, ‘새해전야’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니다. 또한 유태오는 ‘양말 괴물 테오’라는 동화책을 집필한 동화 작가이기도 하며 한국어, 독일어, 영어는 물론,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까지 무려 6개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태오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연애대전'에 출연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연애대전'의 김정권 감독은 유태오에 대해 '지구에서 가장 잘 생긴 배우 중에 가장 배우 같은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유태오는 15년 동안 긴 무명생활을 보내고 최근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유태오는 한국어로 연기를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 '독일에서 이민 2세로 태어나고 자라며 겪은 정체성의 혼란을 겪었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한국어는 모국어가 아니지만 어릴 적에 생긴 결핍 때문에 한국어를 모국어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고 합니다. 유태오는 앞으로 세계적인 배우가 되는 것이 욕심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아내(부인) 니키 리 자녀

    유태오는 2006년 사진작가 니키 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유태오 아내(부인) 니키 리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이며 두 사람은 11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니키 리는 본명 이승희이며 1993년 중앙대학교 사진학과에서 미술학사 학위를 받았고, 1994년 미국 뉴욕의 공과 대학교에서 상업사진을 공부했습니다. 주로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유명한 사진 작가이자 영화 작가이며 특히 프로젝트 시리즈가 유명합니다. 드래그 퀸, 펑크, 스윙 댄서, 라티노, 힙합뮤지션 등 다양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유태오와 니키 리 두 사람은 니키 리가 뉴욕에서 아티스트 활동을 할 당시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니키 리는 너무 잘생긴 사림이 있어 쳐다봤는데 유태오 역시 니키 리를 보고 있었고, 계속해서 서로 뚫어지게 쳐다봤다고 합니다. 이후 니키 리가 먼저 전화번호를 찍어줬다고 하는데요. 당시 유태오의 이상형은 작고 통통한 여자였으며 자신의 이상형이 걸어오니 뚫어지게 쳐다봤다고 합니다.

    니키 리는 유태오를 세 번 만나고 결혼을 생각하였다고 하는데요. 유태오는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며 대회가 되는 사람이었다고, 소년미가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유태오는 “당시 낭만적이고 배고프며 힘든 시기였다“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아내 니키 리에 대해 “힘든 시기에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었다. 너무 많은 사람이 날 포기했을 때 항상 곁에 있어주고 믿어줘 너무 고마웠다."라고 했는데요.

    유태오의 긴 무명 생활을 버틸 수 있게 해준 사람이 바로 아내 니키 리였으며 당시 유태오는 배우를 포기할 생각이었지만 아내가 힘이 되어주어 포기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니키리는 무명이었던 남편을 위해 10년 동안 뒷바라지 했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이 만났을 당시 니키리는 잘 나가는 사진작가였고, 유태오는 데뷔 전이었는데 니키리는 본명이 김치훈이었던 유태오에게 '태오'라는 예명을 선물하기도 했으며 태오의 뜻은 '별 태, 낮 오'라는 뜻이 담겼다고 합니다.

    유태오는 아내 니키 리에게 많이 배웠다고 하며 자신의 정체성이 있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아내 니키 리는 교양, 미학의 취향, 시나리오 분석, 사회성 등 모든 면에서 자신을 지탱해 주는 사람이라고 하며 두 사람은 매일 같이 작업하고 아트, 영화, 음악,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며 논다고 합니다. 유태오는 자신의 발목에 니키 리의 이름을 타투로 새기는 등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유태오와 니키 리 두 사람의 임신,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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