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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나이 아내(부인) 박지윤 아들 가족 실명 학력 본명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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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김보성의 본명은 허석김보성이며 1966년 6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입니다. 고향은 강원도 강릉시 출생이며 키 175cm, 몸무게 89kg, 혈액형 B형입니다. 학력은 선일초등학교, 불광중학교, 대성고등학교, 신구대학교 토목과 전문학사입니다. 가족은 여동생 허성은, 남동생 허지훈과 아내(부인) 박지윤, 아들 허정우, 허영우가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소속사는 세도나미디어 입니다.

김보성 본명

김보성의 원래 본명은 허석이며 본명 허석이 주는 느낌이 강해서 김보성을 예명으로 썼다고 하는데요. 김보성은 욱하는 강한 성격이 본명 허석과 관계있다는 생각을 했고 저자인 이우람에게 찾아가 특별히 부탁해 '김보성'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개명 후 영화 '투캅스2'로 잘 풀리기도 했고 실질적으로 본인의 성격도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합니다.

그렇게 쭉 김보성으로 활동하다 작년 허석김보성으로 개명을 하게 되었는데요. 본명이 점점 잊혀져서 합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 집안 가족

김보성의 외할아버지는 일제 강점기 말 시인 설정식이며 김보성 아버지는 ROTC 장교 출신이라고 합니다. 또한 어머니는 이화여대 국문학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김보성의 부모님은 모두 이북 출신으로 실향민이라고 합니다.

김보성의 고향은 강원도 강릉 출신이지만 본래 집안 고향은 강릉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강릉에서 태어난 이유는 ROTC 장교로 복무하던 아버지의 근무지였기 때문이라고 하며 김보성은 태어나자마자 서울로 와서 자랐기 때문에 강릉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김보성은 원래 내성적인 성격이었다고 하는데요. 초등학교 때는 공부도 잘했는데 이후 야구부에 들어가고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김보성은 매일 운동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힘이 솟았고, 1대 1 싸움에 자신감이 넘쳤으며 중학교 3학년 때 패배를 기록하기 전까지는 한 번도 진 적이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후 김보성은 아버지 사업이 부도나고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학업을 등한시하고 비행 청소년의 길로 빠져들었는데요. 복싱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돌주먹으로 소문이 났고, 고교 시절까지 50번 이상의 결투를 벌였다고 합니다.

김보성은 이후 액션배우가 되기 위해 충무로에 입문해 4년간 엑스트라, 연출부, 극단 생활 등을 전전하게 되었는데요. 1987년에는 연극 '햄릿'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1988년에는 영화 '그대 원하면'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강우석 감독과의 인연으로 1989년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김보성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13명에 맞서 싸우다 상대방이 휘두른 쌍절곤에 왼쪽 눈을 크게 다치는 바람에 시각장애 6급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병역이 면제가 되었고, 이후 병역비리 논란이 나오자 시각 장애 사실을 숨기고 특전사에 지원하기도 했지만 매번 신체검사에서 떨어졌다고 합니다. 김보성이 항상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는 이유 역시 실명 위기에 있는 한쪽 눈 때문이라고 하네요.

과거 싸움 당시 지나가던 행인이 김보성을 구해주었는데 이후 1990년대 중반에 김보성이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여 과거 자신을 구해준 행인을 찾아 결국 재회를 하기도 했습니다.

데뷔 활동

김보성은 1989년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에서 주연급 배역인 봉구 역을 맡게 되면서 데뷔를 하였습니다. 원래 봉구 역은 김민종이 하기로 되어있었지만 극 중 캐릭터와 맞지 않아 김보성으로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김보성은 강우석에게 사정하여 김민종의 캐스팅을 요청했고, 김민종은 창수 역으로 조연을 맡아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김민종과 김보성은 오랜 세월 연예계의 의리 형제로 지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보성은 데뷔 후 반항아적인 이미지를 가진 마초 콘셉트로 활약하였고, 1988년 영화 '그대 원하면'을 시작으로 '투캅스' 1, 2, 3 시리즈에 출연하였습니다. '투캅스2'를 통해 사랑을 받으며 전성기 시절을 보낸 김보성은 이후 개그맨 이경규의 망작으로 유명한 '복수혈전'에 주연급으로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이것이 인연이 되어 이경규의 도움으로 예능 프로에 출연하기 시작하였고, '일밤'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의리 이미지가 구축되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김보성은 2016년 12월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일본의 곤도 테츠오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로드 FC 데뷔전을 치루기도 했는데요. 김보성은 1라운드에서 눈 부상에 의한 기권으로 TKO패 했으며 오른쪽 눈 주위의 뼈가 함몰되는 안와골절 부상을 입었지만 시력 보호를 위해 수술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김보성은 대전료 전액을 소아암 환자 수술비로 기부했다고 하며 소아암 환자들에게 가발용 머리카락을 기부하기 위해서 삭발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또한 '진짜 사나이' 출연료 역시 전액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합니다.

결혼 아내(부인) 박지윤 자녀

김보성은 1998년 6월 12일 아내(부인) 박지윤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김보성 아내 박지윤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이며 김보성과는 7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김보성 아내(부인) 박지윤의 직업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당시 대학생 신분이었다고, 현재는 특별한 직업을 갖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보성은 1997년 영화 '파트너' 촬영장에서 아내 박지윤을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친구와 함께 촬영장에 구경온 박지윤을 보고 김보성이 첫 눈에 반해 세번이나 프러포즈를 한 끝에 허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세 번째 만나는 날 키스하면서 결혼 청혼을 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1년 뒤 아내 박지윤이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당시 대학생 신분이었던 아내 박지윤은 특별한 직업을 가질 틈 없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보성은 아내에게 혼수용품으로 TV 한대만 가져오게 하고 예식장 비용 모두 자신이 부담했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처가가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 결혼 당시에 거의 파산할 위기였다기에 함지기마저 부르지 말라고 해서 김보성이 직접 함을 지고 처가에 갖다줬다고 하네요. 장인 어른, 장모님과 아내 박지윤은 김보성에게 크게 고마워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보성은 결혼 후 주식 투자로 크게 실패를 하게 되면서 투자했던 돈의 5분의 1정도인 약 20억 이상의 돈을 날렸고, 결국 생활고에 시달려 아내가 직접 돈을 벌러 나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돈이 없어 전기세를 내지 못해 컴컴한 100평짜리 집에서 지냈다고 하며 실제로는 자택이 아니라 전세로 살던 집이었는데 그마저도 생활고가 심해져 월세집으로 옮겨 지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아내 박지윤은 김보성에 대해 "이제 결혼 16주년이 되었는데 김보성의 매력에 흠쩍 빠지고 있다. 의리로 똘똘 뭉친 남자다. 누가 나를 세상이 끝날 때까지 이렇게 사랑해줄까. 남편의 의리를 사랑한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보성과 아내 박지윤 두 사람은 부부 싸움을 해도 각방을 쓴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하는데요. 김보성이 뒤끝이 전혀 없기 때문에 싸움이 오래 갈 수가 없다고 합니다.  

김보성과 박지윤 부부는 결혼 후 2001년 첫째 아들 허정우를 낳았으며 이듬해 2002년 둘째 아들 허영우를 낳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아들 두명 모두 천재 소리를 들을 정도로 머리가 굉장히 좋으며 IQ 150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전교 1등도 했다고 합니다. 김보성은 '아들에게', '의리', '의리에 산다' 등의 노래를 발매하기도 했으며 김보성의 아들도 의리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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