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나이 아내(부인) 야노시호 딸 추사랑 국적 프로필

추성훈

추성훈의 본명은 아키야마 요시히로이며 1975년 7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고향은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이쿠노구, 국적 일본이며 키 174cm, 몸무게 87kg 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추계이(아키야마 케이지), 어머니 류은화와 여동생 추정화 그리고 아내(부인) 야노 시호, 딸 추사랑이 있습니다. 학력은 세이후 고등학교, 긴키대학 입니다. 소속사는 본부이엔티 입니다.

과거 집안 가족 국적

추성훈은 한국계 일본인으로 재일 한국인 4세이며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이었는데 2001년 10월, 일본으로 귀화했으며 추성훈은 일본 국적이기 때문에 군대는 다녀오지 않았습니다. GOP 체험만 했다고 하네요. 비록 체험판이긴 하지만 샘 해밍턴보다 먼저 비한국인 신분으로 한국 군대에서 현역 복무를 한 셈입니다.

추성훈의 어머니는 한국인 수영선수 유은화이며 여동생 추정화는 유도선수 출신이라고 합니다. 오사카 한인촌에서 자랐고, 3살 때부터 아버지의 영향으로 유도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추성훈은 일본 긴키대에 다닐 때 일본 전국대회 우승과 간사이팀 소속 선수로도 활약했으며 일본내에서 랭킹 5위까지 오르는 등 실력자였습니다. 이후 아버지의 뜻에 따라 동생 추정화와 함께 한국행을 택했고, 1998년 부산시청에 입단하며 국내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활동 경력

2001년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추성훈은 몽골 아시아 선수권, 이란 국제유도대회에서 우승을 했지만 한국 유도계의 텃세에 불만을 표시하고, 2001년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빼앗기자 일본으로 돌아가게 되었는데요. 2001년 10월에 일본으로 귀화한 추성훈은 '아키야마 요시히로'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고, 후쿠오카 국제유도대회에서 우승했으며 2002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추성훈은 이후 2004년 본 국가대표팀 선발전에서 탈락하자 유도 은퇴를 하면서 격투기 선수로 전향하였는데요. K-1 히어로즈, 드림, UFC에서 활동했으며 k-1히어로즈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데니스강, 시바타 카츠요리, 크리스리벤, 아미르 사돌라, 알베르토 미나 등과 경기를 치뤘으며 추성훈의 격투기 전적은 25전 16승 7패 2무효입니다.

추성훈은 지난해 2022년 8살이나 어린 아오키 신야 선수와 경기를 치뤘는데요. 추성훈은 당시 13kg이나 감량하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해야 했습니다. 추성훈은 최근 '50세까지는 무조건 격투기를 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추성훈은 다수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였으며 드라마 '트라이앵글', '아테나 전쟁의 여신',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카메오 출연을 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특별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추성훈은 예능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과거 KBS 연예대상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순정파이터', '피지컬 100'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추성훈은 '피지컬 100' 4라운드 퀘스트까지 진출했으나 이후 탈락하였습니다.

결혼 아내(부인) 야노시호 딸 추사랑

추성훈은 2009년 1월 지금의 아내(부인) 야노시호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추성훈은 2007년 지인의 소개로 일본의 탑모델이었던 야노시호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야노시호는 우연히 TV로 격투기 시합을 보다가 지인들에게 추성훈을 소개해 달라했고, 그렇게 두 사람은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추성훈도 야노 시호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하며 두 사람은 만난지 2주만에 연인사이로 발전하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2년간 열애를 한 뒤, 2009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후 2011년 10월 24일에 딸 추사랑을 낳아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 딸 추사랑의 본명은 아키야마 사란이며 일본 국적입니다.

추성훈은 2013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추사랑과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마이리틀텔레비전, 아버지와 나, 추블리네가 떴다 등 다수의 한국 고정예능에 출연하였습니다. 딸 사랑이는 엄마를 닮아 늘씬하고 다리도 길어 벌써 아동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추성훈 가족은 2018년 하와이로 이주하였는데요. 하와이로 이민을 간 이유에 대해서는 사랑이의 교육과 함께 가족 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야노시호는 딸 사랑이가 한국어와 일본어를 구사하는 가운데 어린 나이에 영어까지 겸비할 수 있어서 하와이로 이민을 선택한 것에 장점이 더 많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야노시호가 하와이의 친선대사로 위촉되어 다양한 이주 조건이 따라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야노시호

야노시호의 본명은 아키야마 시호이며 1976년 6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고향은 시가현 쿠사츠시 출생, 국적 일본이며 키 173cm, 혈액형 A형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야노 사나에와 남동생 야노 쇼고, 외조모 다나카 야에코 그리고 남편 추성훈과 딸 추사랑이 있습니다. 소속사는 본부이엔티 입니다.

야노 시호는 1994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1995년 야쿠르트 모델로 활동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일본에서는 상당한 유명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의 3대 기획사인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의 소속이었습니다.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는 야노시호에 대해 한국의 '신민아' 정도의 유명인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