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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남희 나이 아내(부인) 자녀 고향 과거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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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김남희는 1986년 5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고양시 출생이며 키178cm, 몸무게 73kg, 혈액형 O형, MBTI ENTP 입니다. 가족은 아내(부인)가 있으며 학력은 화수고등학교, 서경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입니다. 종교는 무종교이며 군대 정보는 육군 제72보병사단 입니다. 소속사는 뉴웨이컴퍼니 입니다.

과거

김남희는 모태신앙으로 기독교인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성인이 된 후에는 가족 행사 차원에서 성탄절, 신년 예배에 따라갈 때를 빼고 교회에 잘 나가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남희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집과 학교 사이에 위치해 있던 연기학원에 등록하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전까지 김남희는 별다른 꿈 없이 대학 진학을 걱정하던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던 중 그 당시 학교와 집 사이에 작은 지하 연습실이 있었고, 그곳이 연기를 가르치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진학을 준비하던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김남희는 '대학을 못 가도 멋있게 살자'는 막연한 낭만감에 작은 연기학원에서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고, 이후 서경대 연극영화과에 진학하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김남희는 연극과 독립 영화를 중심으로 활동해오며 약 10여년동안 무명의 시간을 보내야 했는데요. 2011년에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8'에서 에피소드의 단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데뷔 활동

김남희는 2014년 독립 장편 영화 '청춘예찬'에서 한태평 역을 맡아 본격적인 배우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2016년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단역에 다름없는 과로사 의사 역으로 출연했지만 임팩트 있는 연기로 이후 이응복 감독과 인연을 이어가게 되면서 '이응복 감독의 페르소나' 라는 평을 받으며 배우 경력 전환의 계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후 김남희는 2017년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스토커 역할을 맡았으며 같은 해 '터널'에서 단역을 맡아 필모를 쌓았습니다. 2018년에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 장교 모리 타카시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으며 제대로 얼굴을 알렸는데요.

특히 김남희는 첫 등장 당시 진짜 일본인이 한국어와 영어를 하는 듯한 발음과 억양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사실 김남희는 '미스터 션샤인'을 찍기 전까지 일본에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었다고 하며 일본어를 한마디도 할 줄 몰랐다고 하는데요.

김남희는 '미스터 션샤인'에 캐스팅이 확정된 후 바로 일본으로 가서 한 달 동안 일본인들의 말투와 행동을 연구했고, 특히 일본인처럼 구사하는 영어 발음이 화제가 되었는데 일본 친구 중에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녹음을 해주면 그걸 듣고 모두 한글로 써서 일본어 대사와 억양을 통으로 다 외웠다고 합니다. 김남희는 이러한 노력끝에 일본 배우로 오인될 정도로 캐릭터를 마스터 하였고, '미스터 선샤인'으로 2018년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 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남희는 이후 2019년 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 출연했으며 같은 해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바람둥이 표준수 역으로 출연해 찌질한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는 이응복 감독과 세번째로 만나게 된 작품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국어교사이자 독실한 개신교 신자 정재헌 역을 맡아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김남희는 극중 오랜 시간 연마한 검도 실력을 바탕으로 진검으로 괴물과 싸우는 국어교사 정재헌 역을 연기하기 위해서 촬영 6개월 전부터 검도장에서 검술을 배웠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사이코패스적인 재벌 그룹 장손 진성준 역을 출중하게 구현해내며 굵직한 저음 보이스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김남희는 하녀들, 부양권청구 소송사건, 형제의 밤, Wake Up 햄릿, 놀이공원의 하늘은 언제나 푸르다, 바다 한가운데서 등 다수 연극 무대에 서기도 했으며 이외에 김남희의 출역 작품으로는 영화 요즘 잘 지내, 그해 가을, 노브레싱, 내 아내, 목격자 등과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스위트홈, 이 구역의 미친 X, 미치지 않고서야, 하이 클래스, 법대로 사랑하라, 글리치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고정된 이미지 없이 악역과 선역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모두 잘 소화해내는 김남희는 '악역과 선역은 경계가 없고 모두 이유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김남희는 '꿈을 갖고 연기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라며 멋지고 예쁜 배우보다는 연기 잘하는 배우로 남고 싶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아내(부인) 자녀

김남희는 2018년 9월 29일 지금의 아내(부인)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당시 김남희는 '미스터 선샤인'이 방영 중이던 때에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김남희 아내(부인)는 현재 비연예인인 일반인으로 나이, 직업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과거 서경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김남희와는 캠퍼스 커플이었다고 합니다. 김남희의 아내는 연출 전공의 대학 2년 후배였으며 두 사람은 그때부터 10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남희와 아내(부인) 사이에는 아직 자녀가 없다고 합니다.

김남희는 과거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을 통해 결혼 생활에 대한 일부가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김남희는 매니저와 빵집에 들러 빵을 사러 갔다가 갑작스럽게 걸려온 아내의 전화에 입술을 떨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남희는 마른침을 삼키며 전화를 받은 뒤 빵값에 대해 친절히 해명하였고, 알고보니 김남희는 한 달 용돈 10만 원을 받으며 가족 카드를 쓰기 때문에 아내에게 문자가 바로 전송된다고 합니다. 몇만 원짜리를 계산할 때에도 아내에게 전화로 허락을 받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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