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나이 남편 권기범 자녀 국적 본명 집안

아유미

아유미의 본명은 이아유미이며 1984년 8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고향은 돗토리현 돗토리시,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키 166cm, 몸무게 47kg, 혈액형 O형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남동생 그리고 남편 권기범이 있습니다. 학력은 고야마초등학교, 고토중학교, 조호쿠고등학교, 한국켄트외국인학교 입니다. 소속사는 본부이엔티 입니다.

과거 국적 집안

아유미의 현재 국적은 대한민국으로 아유미는 재일교포 2세인 아버지와 충청도 출신의 한국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순수 혈통의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어머니가 과거 일본 유학 도중 아버지와 만나 결혼을 했다고 하며 아유미는 재일 한국인 3세입니다. 아유미는 과거 일본에서 태어나 15년동안 일본에서 살았다고 하네요.

아유미는 중학교 1학년 때 우타다 히카루의 곡을 듣고 충격을 받아 이후 가수를 꿈꿨다고 하는데요. 이후 1998년 중학교 2학년 때, 어머니와 함께 한국의 외할머니 댁에 놀러왔다가 HOT 콘서트를 보고 집으로 가는 길에 서울 명동에서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한국어를 할 줄 몰랐던 아유미를 보고 아유미의 아버지는 한국에서의 연예계 활동을 반대했는데요. 아유미 어머니는 아유미가 일본에서 자라면서 차별받거나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일부러 한국어를 가르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유미는 단식 투쟁까지 벌이며 가수 데뷔 의지를 드러냈고, 결국 아버지를 설득해 2000년 한국으로 건너와 1년 정도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2002년 아이돌 그룹 슈가의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활동

아유미는 2001년 슈가 1집 'Tell Me Why'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아유미는 데뷔 후 귀여운 외모와 엉뚱한 4차원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2006년 그룹 슈가가 해체되면서 아유미는 솔로곡 '큐니허니'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그러다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게 되면서 이후 한국 활동을 접고, 일본에서 이토 유미 라는 이름의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유미는 드라마 출연에 이어 일본 영화 '약속의 땅'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일본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일본에서의 활동 초기, 이토유미로 활동하다 2009년 아이코닉 이라는 예명으로 바꾸어 'I’m Lovin’ you' 라는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솔로 여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당시 아유미는 파격적인 삭발 컨셉을 선보여 일본 현지는 물론 국내 팬들에게도 놀라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5년 아유미는 JTBC '마녀사냥'을 통해 9년 만에 한국에서 얼굴을 보이며 한국에서의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슈가 멤버였던 황정음의 결혼식에 참석하기도 했으며 2017년에는 MBN 예능 '비행소녀'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아유미는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아예 한국으로 이사왔다. 다시 한국에서 활동을 하려고 한다"라고 밝히며 "그동안 일본에서 활동하며 연기 레슨도 많이 받았다. 한국에서는 예능 이미지가 강해서 작품 캐스팅이 제의가 안 오더라. 일본에 가서 연기를 하다가 다시 예능을 하고 싶어서 본격적으로 들어왔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후 아유미는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예능 '라디오스타', '대한외국인', '안싸우면 다행이야'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동상이몽' 등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결혼 남편 권기범 자녀

아유미는 2022년 10월 30일 지금의 남편 권기범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아유미의 남편 권기범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며 아유미와는 2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아유미 남편 권기범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포장 패키지 제조업 CEO라고 합니다. 방산 시장에서 과자봉지 등을 만드는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가업으로 이 일을 시작했다고 하며 이후 아버지 회사로 부터 독립한지는 9년이 지났다고 합니다.

아유미와 남편 권기범 두 사람은 배우 황정음의 베이비 샤워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지인의 추천에 만남이 성사되어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다고 합니다. 아유미는 남편과 만난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만난지 8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은 결혼식 2달 전에 상견례 후 동거를 먼저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과거 아유미는 이상형으로 티키타카가 되고 재미있는 사람을 꼽았는데 지금 남편을 보고 그런 사람을 만난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처음 만난 것 같지 않게 친근하고 편안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결혼 전 위기를 겪기도 했는데요. 웨딩 촬영을 하다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말다툼을 벌였고, 싸움이 커져 남편 권기범은 연락을 끊고 잠적까지 했다고 합니다. 당시 아유미는 위약금까지 고민했다고 하네요.

아유미와 남편 권기범 두 사람은 최근 예능 '동상이몽'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의 신혼집은 감성적인 느낌의 널찍한 테라스와 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아유미는 신혼집에 대해 "한 채가 모두 저희 집은 아니고, 저희는 월세이고 1층만 사용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수영장은 저희가 쓰는데 남편이 워낙 취미가 많은 사람이라 수영장을 보고 바로 선택했다. 집 사이즈는 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아유미는 정식으로 프러포즈는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 모두 낯간지운걸 너무 싫어해서 제발 서프라이즈는 하지 말라고 얘기 했다고 하네요.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