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견미리는 1965년 1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59cm, 몸무게 45kg, 혈액형 A형입니다. 가족은 남편 이홍헌과 딸 이유비, 이다인, 아들 이기백이 있습니다. 학력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세종대학교 무용학 학사이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소속사는 호수컴퍼니 입니다.
데뷔 활동
견미리는 1984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견미리는 코믹한 역할, 푼수같은 역할은 물론, 악랄하고 교활한 역할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로 여러 드라마에서 주조연을 맡아 활약했습니다.
특히 '조선왕조 오백년 - 인형활후 편'에서 숙빈 최씨 역으로 활약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03년에는 드라마 ‘대장금’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악역 ‘최상궁’ 역할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듬해 출연한 '이산'에서는 혜경궁 홍씨 역으로 오랜만에 사극에 출연하여 특유의 카리스마와 이미지를 풍겼으며 이후로도 수많은 드라마를 통해 현재까지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 남편 임영규 이혼 사유
견미리는 1987년 탤런트 임영규와 결혼해 두 딸 이유비와 이다인을 얻었으나 결혼 6년 만인 1993년에 이혼했습니다. 당시 견미리는 이혼 사유에 대해 임영규가 가정에 충실하지 못해 헤어지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혼 후 견미리는 두 딸을 책임져야 했으며 위자료를 받지 못했고, 임영규가 남긴 빚까지 갚아야 했다고 하네요.
견미리의 전 남편 임영규는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1990년대 초반까지 활발히 활동했던 배우로 재력가 부모를 둔 배우로도 유명했는데요. 임영규의 부친은 국내 100대 기업에 손꼽힐 정도로 큰 회사를 운영했으며 250평 부지의 저택에서 가정교사, 운전기사, 도우미 등이 있는 초호화 생활을 누렸다고 합니다. 또한 부친이 돌아가신 후 유산 165억 원, 지금 돈으로 약 600억 원에 가까운 돈을 물려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혼 후 물려받은 재산을 가지고 미국으로 건너가 사업을 하며 매일 밤 대저택에서 파티를 열었고, 최고급 리무진을 몰고 다니며 초호화 생활을 즐겼는데요. 그러다 결국 한순간에 도박과 사업 실패로 165억 원을 모두 탕진했다고 합니다.
임영규는 한 방송에서 견미리와의 이혼 이유에 대해 "견미리는 시장에서 옷을 살 정도로 알뜰했지만, 나는 백화점에서 고급 옷만 살 정도로 사치가 심했다. 알뜰한 아내와 씀씀이가 헤픈 내가 서로 잘 맞지 않았다. 이 때문에 아내가 힘들어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임영규는 2014년 10월 서울 청담동 실내 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운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으며 2015년에는 서울 서초동의 한 바에서 200만 원의 술값을 내지 않고 경찰에게 주먹을 휘둘러 사기,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구속되었습니다. 또한 2017년에는 원주에서 술값 시비로 인해 노래방 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으며 2021년 12월에는 마스크를 써 달라는 택시 기사의 말에 고성과 욕설을 하는 장면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재혼 남편 이홍헌
견미리는 이혼 후 친오빠의 소개로 사업가 이홍헌을 만나 1998년 재혼을 하였으며1999년 1월 아들 이기백을 낳았습니다. 당시 재혼 생각이 없었던 견미리는 자신을 자꾸 찾아오는 남자가 10년째 같은 바지를 꿰매 입는 등 검소한 면모에 호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또한 열심히 저축해 8개 통장을 갖고 있었고, 딸들에게도 정말 잘해줘서 아이들에게 저런 아빠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재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어린 딸들은 견미리가 재혼한 것에 대해 몰랐다고 하는데요. 사춘기가 되면서 친아빠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많이 염려했지만 밝게 받아들여주었다고 합니다. 큰 딸 이유비는 ‘아빠 아니었으면 우리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말해주었다고 하네요.
견미리는 이홍헌과 재혼 후 배우로 승승장구하며 한류스타로 거듭나기 시작하였고, 이후 ‘견미리 팩트’ 사업 성공과 ‘주식 대박’으로 억대 재산을 모으게 되었는데요. 특히 상장 폐지 위기였던 한 회사에 12억 원의 현물 투자로 100억 원대 주식 부자에 등극하였습니다.
재산 논란
주식부자로 유명한 견미리는 국내 최고의 부촌 중 하나인 한남동의 시가 90억짜리의 총 6층 규모의 초호화 저택에서 살고 있다고 하며 한 달 관리비가 약 400만~500만 원 선이 나오는 초호화 주택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과거 남편 이홍헌이 평범한 개미투자자들에게 사기를 쳐서 부당 이익을 챙긴 돈으로 호의호식한다는 것이 알려지며 대중들의 비난을 받았는데요.
견미리의 남편 이홍헌은 2011년 주가 조작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며 또한 2016년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 주가 조작 및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팔아 40억 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당시 견미리도 참고인으로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는데요. 남편 이홍헌은 징역 4년에 벌금 25억 원을 선고받았으나 2019년 8월 무죄로 뒤집었습니다.
최근 둘째 딸 이다인과 가수 이승기 두 사람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이러한 사실들이 다시 한번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견미리는 2014년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대주주로 있었던 코스닥 상장사 보타 바이오의 주가를 부풀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했으며 40억 원 상당의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았습니다.. 견미리 뿐 아니라 딸 이다인과 이유비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딸 이유비와 이다인 역시 경제사범의 자녀로 대중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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