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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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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준

이세준은 1972년 7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77cm, 몸무게 68kg, 혈액형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경주대학교 관광경영학 학사이며 가족은 아내(부인) 강경진과 아들 두명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제이플래닛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과거

이세준은 어렸을 때 외삼촌이 출생신고를 잘못하는 바람에 5살까지 호적에 여자아이로 되어있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수원지검에 가서 하반신을 판사에게 보여주고 성별 정정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이세준은 유리상자로 데뷔하기 전 포항에서 지역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락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유리상자의 멤버 박승화를 만나게 되어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활동

이세준은 1997년 유리상자 1집 '순애보'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유리상자는 섬세한 미성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해도 될까요’, ‘내 마음의 보석상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까지 11개의 정규앨범 및 8장의 싱글 등을 발매하였습니다.

사실 유리상자 멤버 박승화는 유리상자로 데뷔하기 전이었던 1993년 1집을 발표하고 1996년에 2집을 슬쩍 발표하였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자 그만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마지막으로 기획사 사장님에게 대학로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부탁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때 마침 제대한 후배 이세준에게 연락이 와서 이세준을 코러스로 세우고, 공연 중간에는 둘이서 통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 두 곡을 불렀는데 그 모습을 본 매니저와 관계자들이 둘의 듀엣을 제안하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화음을 맞추면서 노래 부르는 게 즐거워져 팀이 결성하기로 하였고, 당시 두 사람의 외모가 대학교 복학생들과 비슷하다고 해서 복학상자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

이세준은 2010년, 가수 김원준, 최재훈, 배기성과 함께 M4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여 이후 2013년까지 활동하기도 했으며 유리상자로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유리상자는 2011년 이후 한동안 앨범 활동을 하지 않다가 2017년 12집 '스무 살'을 발표했으며 이세준은 2018년 10월부터 2020년 8월까지는 KBS 해피 FM '오늘 같은 오후 이세준' 프로그램의 DJ를 맡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9년에는 리메이크곡 '사랑일기'를 발표했으며 2020년 10월에는 3년만에 새 싱글 '가을 하늘'을 공개하였으며 '가을 하늘'은 이세준이 직접 작사하고 박승화가 작곡한 발라드 곡이라고 합니다.

결혼 아내(부인) 강경진 자녀

이세준은 지난 2009년 1월 17일 아내(부인) 강경진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아내 강경진은 1980년생으로 이세준과 8살 나이 차이가 난다고 하며 직업은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해 영어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내 강경진은 명문가 집안 출신임이 알려지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는데요. 아내 강경진은 전라북도 완주 고려병원 병원장을 지내고 인산 의료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전 전북 정무부지사 강재수의 딸이라고 합니다.

이세준의 아내 강경진은 과거 이세준의 팬이였다고 하는데요. 이세준이 과거 라디오에 고정 출연을 했던 신인 시절, 출연하는 날짜에 맞춰 편지와 수제 과자를 매주 선물하는 팬이 있었는데 바로 지금의 아내 강경진이였다고 합니다. 당시 아내의 팬카페 아이디는 ‘세준 바라기’였으며 이후 한 지방 공연에서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나게 되었는데 당시 이마에 여드름이 난 풋풋한 여고생이었던 아내를 보고 이세준은 신인 때부터 응원했던 팬임을 기억하고 CD에 사인도 해주고 가볍게 이야기도 나누며 고마움을 표했다고 합니다.

이후 시간이 흘러 몇 년이 지나 이세준은 대학로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어떤 여성이 어깨를 툭 치며 아는 체했고, 한참 동안 어리둥절해 하다 불현듯 그때 그 팬임을 떠올리며 소녀에서 숙녀로 변한 모습에 깜짝 놀라 아름다운 미모에 또 한 번 감탄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대학생이 된 아내 강경진은 과제를 제출하기 위해 유리상자를 인터뷰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운명적인 만남을 이어갔고, 이를 계기로 인연이 되어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5년간의 열애 끝에 결국 2009년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이세준은 결혼 후 8년 만인 2016년, 만 44세 나이에 늦둥이 첫 아들을 얻었으며 이후 2018년 7월에 둘째 아들을 얻어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습니다. 이세준은 지난 20주년 기념 앨범에서 첫 번째 아이를 위한 곡 '꽃길만'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이어 2020년 4월 두 번째 아이를 위해 피아노 연주곡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를 패러디한 '아들있는 이를 위한 발라드'를 발표하였습니다.

안경점 글라스박스 사업

이세준은 현재 안경 프랜차이즈 ‘글라스박스’로 연매출 100억 대의 사업가이기도 한데요. 가수 직업 특성상 음악 활동을 위해 경제적 안정을 위한 방안으로 안경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세준은 유리상자 멤버 두 사람 모두 안경을 쓰기 때문에 유리상자 두 멤버의 이름을 내건 글라스 박스라는 이름으로 프랜차이즈 안경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세준은 2005년 7월 지금의 아내인 강경진과 함께 자본금 5000만 원으로 강남역 서울 강남역 부근에 안경 프랜차이즈 글라스박스 1호점을 개설하고, 같은 해 11월 본격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확장하게 되면서 2006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안경체인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3년 만에 100개의 체인 매장을 돌파하며 2008년 연 매출액은 30억 원을 기록하며 사업가로도 성공을 이뤘는데요. 이세준은 ‘유리상자’로 활동하며 얻은 인지도와 신뢰감, 부드러운 이미지 등을 적극 활용해 홍보했으며 기존의 안경점과의 차별을 두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어 이세준을 활용한 마케팅, 적극적인 홍보와 실질적인 사업 운영은 아내 강경진이 맡았다고 밝혔는데요.

실질적인 운영 주체는 아내 강경진으로 이세준이 설립하고 아내 강경진이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을 시작한 지 13년 만인  2018년에는 매출액이 100억 원에 달성했다고 합니다. 원래는 안경사 면허가 있어야만 안경점을 개업을 할 수 있지만 프랜차이즈가 목적이라면 일반인도 개업할 수 있기 때문에 이세준은 사업 초기부터 프랜차이즈를 목표로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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