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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원미연 나이 남편 박성국 자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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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원미연은 1965년 3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58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혈액형 A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중앙대학교이며 가족은 4녀 중 3녀로 언니 두명과 여동생 한명 그리고 남편 박성국과 딸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데뷔 활동

원미연은 과거 중앙대학교 재학 중이던 1985년 MBC 대학가요제 본선에서 '들녘에서'라는 곡르호 참가했지만 기대와 달리 수상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이종환이 진행하던 인기 라디오 방송인 '밤의 디스크 쇼'에 출연할 기회가 생겼고, 대학가요제 수상자가 아님에도 대학가요제 앨범 참가곡이 수록되었습니다. 원미연은 이듬해 1986년 KBS에서 특채 배우로 채용이 되며 배우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1989년에는 1집 정규앨범 '혼자이고 싶어요'라는 곡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91년에는 2집 '이별여행', '조금은 깊은 사랑'을 발표해 연달아 히트하면서 인기가수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1992년에 발매된 3집 음반에는 가수 강수지, 서태지 등이 참여해 화제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원미연은 2000년대 들어서 주로 예능 쪽으로 많은 활동을 이어갔으며 1990년대 말부터 활동이 뜸해질 무렵에 당시 부산에 개국한 부산교통방송에서 DJ 제의를 받았고, 부산에 내려가서 한동안 라디오 DJ로 활동하였습니다.

2009년에는 가수 윤종신이 작곡한 곡으로 첫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원미연은 이때 윤종신에 대해 엄청 깐깐하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원미연은 복면가왕 28차 경연에 참가하기도 했는데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딸 친구들이 엄마 히트곡이 뭐냐고 물어 엄마가 가수라는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결혼 남편 박성국 자녀

원미연은 지난 2004년 6월 20일 지금의 남편 박성국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원미연의 남편 박성국은 1971년생으로 원미연보다 6살 연하인 연상연하 커플이며 고향은 부산토박이라고 합니다. 원미연 남편 박성국의 직업은 부산 교통방송에서 엔지니어로 활동하였는데 현재는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원미연과 남편 박성국 두 사람은 1997년 원미연이 교통방송 DJ를 맡게 되면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원미연은 1990년대 말부터 활동이 뜸해질 무렵 당시 부산에 개국한 부산교통방송에서 DJ 제의를 받고, 부산에 내려가서 한동안 라디오 DJ를 하게 되었는데 이때 지금의 남편을 방송국에서 만나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미연은 당시 부산에 내려가 교통방송을 진행하면서 부산에 아는 사람 한 명 없이 힘든 생활을 보냈고, 그런 원미연에게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사람이 바로 지금의 남편 박성국이였다고 하는데요. 원미연은 이후 부산 해운대에 라이브카페를 열게 되면서 아예 주거지를 부산으로 옮기게 되었고, 집을 구해야하는 막막한 상황에서 남편 박성국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이때 원미연의 부탁에 최대한 꼼꼼하게 자료 조사를 해서 두 사람은 방을 보러 다닐때도 함께 했다고 합니다. 하루종일 방을 보러 다니면서 자기집을 구하듯 꼼꼼하게 살피고 자상하게 조언을 해준 덕분에 원미연은 방송국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깨끗한 원룸을 얻게 되었고, 이후로도 박성국의 도움을 틈틈이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원래 원미연은 결혼할 생각이 없었지만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남편과 알고 지낸지 7~8년이 될때 쯤 원미연의 아버지가 중환자실에 입원하면서부터였다고 합니다. 당시 아버지가 폐열증으로 갑작스럽게 쓰러지셨고, 곧 돌아가실 수 있는 상황이 되었는데 이때 원미연은 남편을 찾아가 병원을 함께 가달라고 부탁했고, 용기를 내서 아버지께 결혼을 허락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사실 당시에도 두 사람은 연인관계가 아닌 서로 호감을 갖고 알고 지내는 관계였는데 원미연이 먼저 용기를 내어 아버지에게 퇴원을 하시면 결혼을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합니다.

이후 원미연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남편이 장례의 일을 맡아 처리하면서 두 사람은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는데요. 원미연은 2004년 6월 20일, 40세 나이에 남편 박성국과 결혼에 골인하였고, 이듬해 딸 박유빈을 낳아 슬하 딸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

이후로도 원미연은 가수 활동과 해운대구 달맞이 고개에서 라이브 카페 운영을 하였고, 현재는 식사동에서 퓨전 한정식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편 박성국은 자신의 직장을 다니면서 집안 살림을 잘 도와주었다고 하는데요.

원미연은 최근 한 방송을 통해 남편 박성국과 함께 일상을 공개하며 "저희가 요즘 주말 부부다. 주말에만 만난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이 주말 부부가 된 이유는 남편이 원주에 위치한 한 방송사에서 근무 중이기 때문이며 이에 대해 원미연은 "저희가 지금 별거 중이다. 금요일에 만나서 일요일에 헤어진다. 월요일이 되면 아침이 상쾌해진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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