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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예진 나이 남편 최창욱 자녀 딸 프로필
    이슈 2022. 3. 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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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예진

    임예진의 본명은 임기희이며 1960년 1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동 출생입니다. 학력 사항은 무학여자중학교, 무학여자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이며 가족은 남편 최창욱과 자녀 딸이 있습니다.

    데뷔 활동

    임예진은 과거 중학생 시절 여학생이라는 유명 학생잡지를 통해 모델로 데뷔하였으며 1974년 영화 '파계'로 본격적인 데뷔를 하였습니다. 당시 임예진은 이 영화에서 어린 비구니 역할을 맡아 삭발과 전라노출을 감행하며 큰 화제가 되었고, 충격적인 데뷔를 보여주었는데요.

    이후 1975년 '여고 졸업반'에서 선생님을 사랑하는 여고생으로 출연하여 큰 주목을 받았고, 그 해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연달아 1976년 '진짜 진짜'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임예진은 '진짜 진짜 잊지마'에서 청순한 여고생 주인공을 맡아 배우 이덕화와 열연하여 스타덤에 올랐고, 하이틴 영화의 전성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 영화는 관객 수 2위를 차지하며 엄청난 대성공을 이루었고, 이후 진짜 진짜 미안해, 진짜 진짜 좋아해 등 영화 진짜 진짜 시리즈를 성공시키며 임예진은 최고의 하이틴스타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임예진은 이후로도 소녀의 기도, 이런 마음 처음이다, 아무도 모를꺼야 등 소녀취향 물씬 풍기는 제목의 하이틴 영화들에 꾸준히 출연하였습니다.

    1977년 이후에는 하이틴 영화의 제작과 인기가 시들해지자 임예진은 성인연기자로 변신을 모색하게 되었고, 1978년 대학생이 된 뒤, 1979년 배우 신성일과 함께 영화 '땅콩 껍질 속의 연가'를 통해 성인연기를 펼쳤습니다. 그런데 언론의 자극적인 보도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고, 대중들의 질타에 상처를 입고 거의 은퇴하다시피 영화계를 떠나게 되었는데요.

    임예진은 이후 한동안 공백기를 가지다 영화가 아닌 TV와 라디오 등 다른 매체로 옮겨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고, 성인 배우로 도약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으며 1980년대 초부터 중반까지 배우로서 슬럼프를 겪게 되었습니다. 이후로는 조연과 단역, 프로그램의 장르를 가리지 않고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갔으며 예능과 드라마 가리지 않고 왕성한 활동을 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임예진은 중년에 접어들며 예능에 눈을 뜨게 되었고, 2000년대 후반부터는 MBC '세바퀴' 등의 예능에서 친근하고 코믹한 푼수 아줌마 캐릭터로 활약하여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에는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주책맞고 눈치없는 캐릭터인 소양자 역을 맡아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열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KBS2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장미숙 역을 맡아 이기자 역의 여고 동창이자 극 중 봉준오의 엄마로 출연해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결혼 남편 최창욱 자녀 딸

    임예진은 지난 1989년 4월 28일 남편 최창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임예진의 남편 최창욱의 나이는 임예진과 동갑이며 직업은 결혼 당시 MBC 방송국의 PD였다고 합니다. 원래는 학교 영어 선생님이었는데 젊은 시절 방황을 하다가 방송국 PD로 입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임예진 남편 최창욱은 1986년 MBC에 입사해 드라마 기획개발센터장, 드라마 1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3월 13일 MBC 등기 이사 겸 드라마 본부장을 임명되었습니다.

    임예진과 남편 최창욱은 과거 같은 프로그램 진행자와 연출자였으며 같은 동네에 살고 있었는데 두사람의 묘한 분위기를 눈치챈 그 프로그램의 다른 연출자가 두 사람을 엮어주기 위해 임예진에게 녹화테이프를 주고 최창욱 조연출에게 전해주라는 심부름을 자주 시켰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이 자주 발생하면서 두 사람은 조금씩 가까워 지기 시작했고,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임예진이 먼저 호감을 나타낸 이후부터라고 합니다.

    임예진은 학창시절부터 일찍이 연예활동을 하느라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해서 똑똑한 사람이 좋았고, 너무 잘생긴 남자보다는 평범한 사람이 좋았다고 하는데요. 또한 어려서부터 활동을 이어가면서 영화계와 언론에 의해 힘든 나날을 겪게되자 평범한 샐러리맨과 결혼하여 친구들 중 제일 먼저 학부모가 되는게 꿈이었다고 합니다. 임예진의 남편 역시 원래부터 임예진의 열혈팬이었다고 하며 원래 직업은 영어 선생님이었는데 회사를 옮겨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 잡지 표지 속의 임예진을 만나기 위해서 방송국에 취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1989년 4월 28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임예진은 남편 최창욱과 결혼 이후 "이상형과 결혼했더니 살면 살수록 남편이 좋아진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이후 어른 같은 사람이랑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네요.

    임예진은 결혼 후 딸 한명을 출산했으며 임예진의 딸에 대한 근황은 과거 KBS2 예능 '해피투게더4'에서 배우 차화연에 의해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차화연의 딸 차재이가 중앙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과정을 중퇴한 뒤에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 연기 전공을 하였는데 임예진의 딸 역시 이 학교를 다녔다고 합니다.

    한편, 임예진은 결혼 이후 '임예진 이혼', '임예진 재혼' 등의 루머가 생기기도 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임예진은 지난 2018년 MBN '동치미'에 출연하여 남편과 각방을 쓴지 20년이 넘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아서가 아닌 나이가 들수록 부부는 각방을 써야 한다는 생각때문이라고 합니다. 각방을 쓴지 20년이 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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