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김소연은 1980년 11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출생이며 키 165cm, 몸무게 45kg, 혈액형 O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서울청담초등학교, 청담중학교, 일산동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학과 졸업이며 가족 관계는 부모님과 언니 2명 그리고 남편 이상우가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제이와이드컴퍼니 소속입니다.
과거
김소연은 어린 시절 맞벌이를 하시는 부모님으로 인해 집안에서 언제나 혼자였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주 내성적이고 또래 아이들에 비해 상당히 조숙한 편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초등학교 4학년 때 담임선생님을 만나면서부터 성격이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앞에 나가서 발표할 일이 있으면 모조리 김소연을 시켰다고 하며 선생님의 지원에 힘입어 5학년 때는 반장과 부반장을 맡아 하면서 리더십을 키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김소연은 어릴 적부터 배우의 꿈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학창시절 공부에 취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은 김소연은 일찌감치 공부보다는 연기자의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미인 콘테스트 '미스 빙그레'에 참가하면 연기 학원비가 공짜라는 솔깃한 정보를 듣게 되었고, 대회에 참가해 2등을 하면서 연기를 배우기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소연은 학원을 다닌 지 2주가 되었을 때 학원에서 드라마 조연 협조 제의가 들어와 촬영 현장에 가게 되었는데 당시 현장에서 감독에게 캐스팅이 되면서 곧바로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김소연의 나이는 겨우 중학교 3학년때라고 하며 김소연은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어머니 없이 혼자서 버스를 타고 메이크업 박스를 들고 다니면서 화장법을 익히고 언니 옷으로 맞춰 입고 다니면서 외롭고 힘든 아역배우 생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김소연은 1994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당시 연기 경력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처음부터 비중 있는 배역을 맡게 되었고, 이듬해 1995년 드라마 '딸부잣집'에 출연했을 당시 나이가 16살이었다고 합니다. 아직 미성년이었음에도 너무나 성숙한 외모로 이미 20대 초반 나이의 역할을 맡기 시작하였고, 무리없이 소화해냈습니다.
김소연은 1997년 영화 '체인지'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매력을 뽐내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1997년 3월부터는 MBC '인기가요 베스트50'의 메인 MC를 맡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하이틴 스타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시 18살에 불과했음에도 그룹 HOT 멤버 장우혁과 열애설이 터지면서 김소연은 안티팬들에 의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큰 상처를 받았는데요. 영화 '체인지' 홍보차 가수 조장혁과 함께 노래 무대를 서게 되었는데 이때 안티팬들이 "꺼져라"라며 온갖 야유를 퍼부었고, 당시 김소연은 애써 미소를 지으며 무대를 무사히 마쳤으나 무대가 끝나자마자 화장실로 뛰어가 2시간 동안 울음을 터트렸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김소연은 영화 '체인지'에서 좋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조금씩 연기자로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이미지를 각인시켰습니다. 2000년에는 MBC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에서 악녀 허영미 역을 맡아 제대로 된 악역을 연기를 선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이와 함께 당시 너무나도 완벽했던 연기로 밉상 이미지를 얻기도 했으며 많은 안티가 생겨났고 배우로서 활동하는데 암흑기를 가져왔을 정도로 그 파급 효과가 상당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중국 활동과 함께 드라마 '2004 인간시장' 등에 출연하였으나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였고, 이때 김소연은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면서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후 2007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드레스로 주목을 받게 되면서 2008년 드라마 '식객'으로 재기를 하였습니다.
김소연은 2009년 KBS2 드라마 '아이리스', 2010년 SBS '검사 프린세스', '닥터 챔프' 등에서 개성 강하고 이지적인 역할들을 잘 풀어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자신의 성격을 바꾸고 싶어 적극적으로 여러 예능에 출연하여 각종 몸개그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특히 2014년 MBC 예능 '진짜사나이'에서 솔직한 모습으로 인해 온전히 호감형 배우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후 2015년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2016년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2019년 KBS2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 여러작품에 출연을 하였습니다. 특히 2016년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주인공 봉해령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상우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여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해 천서진 역을 맡아 명품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열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고, 'SBS 연기대상' 중장 편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비롯해 '제57회 백상 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연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결혼 남편 이상우 자녀
김소연과 이상우는 지난 2017년 6월 9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소연과 이상우 두 사람의 나이차는 1980년생인 42세로 동갑 내기이며 지난 2016년 9월 드라마 '가화만서성'을 통해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은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두 사람은 그 전부터 이미 어느 모임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당시 두 사람은 아주 짧게 인사를 나누었던 사이였고, 그때 김소연은 이상우에 대해 선하고 멋진 분이라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이후 한 의류 광고 촬영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당시 이상우는 김소연이 자신을 배려해서 늘 먼저 옷을 갈아입고 나오는 모습에 반했다고 합니다. 이후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었고, 이상우는 컬투 정찬우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김소연에게 고백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되었고, 7개월 열애 끝에 2017년 6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후 두 사람 사이에는 아직 자녀는 없다고 하며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이상우
이상우는 1980년 2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출생이며 키 186cm, 몸무게 78kg, 혈액형 O형이라고 합니다. 학력사항은 대원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식품생명공학 중퇴로 알려져 있으며 가족 관계는 아내(부인) 김소연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HM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이상우는 학창시절 말을 더듬기도 하며 낯가림이 심한 성격 탓에 학교 다닐 때 너무 조용해서 눈에 띄지 않는 학생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중학교 2학년 때 마른 것이 싫어서 무작정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몸이 좋아지면서 친구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상우는 그러한 시선들이 좋았고 운동에 빠져들게 되니 몸을 키우는 재미와 힘을 늘려가는 짜릿함에 취해서 보디빌더를 꿈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상우는 좋은 보충제와 영양제를 만들고 싶어서 생명공학과에 진학했을 정도로 운동을 좋아했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늦은 나이에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되었고, 이제는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성격개발, 자기개발을 해야겠다는 차원에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우는 2005년 KBS2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으로 데뷔를 하였으며 이후 훤칠한 키와 반듯하고 선한 이미지로 주말 드라마 주연으로 상당히 많이 출연하여 '주말 드라마의 황태자'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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