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팜 트리파티
아누팜 트리파티는 1988년 11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입니다. 국적은 인도 출생이며 키 172cm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이며 아직 결혼 안 한 미혼입니다. 그 밖에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과거
아누팜은 인도 뉴델리 출신으로 인도에서 2006년부터 연극을 시작한 배테랑 배우라고 하며 인도에서 노래를 하다가 연출 제의를 받고 연극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누팜은 지난 2010년 한국예술문화종합학교 국가 장학생제도에 선발되어 한국에 오게 되었는데요. 한예종에서 외국인 장학생을 뽑는다는 말을 듣고 친구가 한국에서 장학생으로 공부를 하고 싶다며 한예종 시험을 봤고, 아누팜 역시 함께 시험을 쳐서 합격한 뒤, 한국에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희대 어학당에서 3개월 동안 한국어를 배운 뒤에 한예종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한국의 문화, 언어는 물론 드라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아누팜은 당시 지춘성 교수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지춘성 교수님과는 연극 '어느 가족의 역사'에 만나 인연이 되었고, 다른 작품에도 출연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한국이 제2의 고향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누팜은 한예종에 2011년에 입학하여 1~2학년 때는 한국어를 배우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고, 3학년 때부터 배우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2015년 한예종 졸업 후에는 연극이 좋아 대학로를 오가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모교에서 연기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아누팜 트리파티는 2014년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10대 청소년들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던 외국인 커플로 등장하며 데뷔를 하였습니다. 2015년부터 극단 고래에서 활동했으며 제36회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연극 ‘불량청년’에서 마자르 역을 맡아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아누팜은 2016년 연극 '오델로'에서 주인공 역을 맡아 연기하기도 했으며 연극뿐만 아니라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을 시작으로 2016년 영화 '럭키'에서 유해진의 아래층 집에 사는 인도남자 단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올해 초에는 영화 '승리호'에서 설리반의 비서로 출연해 짧은 장면이였음에도 연기 내공을 뽐냈습니다.
이외에 아누팜 트리파티의 출연작을 살펴보면, 드라마 출연작은 식샤를 합시다2가 있으며 영화 출연작은 제8일의 밤, 걸캅스, 심장박동조작극, 더폰, 아수라, 침묵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파키스탄 외국인 노동자 알리 역을 맡아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아누팜은 작품에서 외국인 노동자 캐릭터를 많이 맡은 외국노동자 전문 배우이기도 하며 매번 다르게 연기를 하기 위해 말투, 행동, 헤어스타일 등을 연구한다고 합니다.
외국인 배우로서 한국에서 설 수 있는 무대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작은 단역이여도 주어진 캐릭터를 변형시키려 애쓰고 있다고 하네요. 이제는 외국인 노동자 캐릭터가 아닌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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