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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최 나이 학력 프로필 과거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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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최

샤론 최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이며 본명은 최성재입니다. 국적은 한국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입니다. 학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영화예술미디어학 입니다.

샤론최는 초등학교 때 미국으로 건너가 LA 근교에서 2년 정도 유학 후 10살이 되었을 무렵 한국으로 왔다고 하는데요. 미국과 한국 생활로 정체성 혼란을 겪기도 했지만 미국인 친구들과 놀면서 영어가 늘었다고 합니다.

2020년 5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봉준호 감독의 통역사로서 오스카 시상식 전후의 일정을 함께 소화하였으며 봉준호 감독의 전담 통역사로 활약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완벽한 통역 실력으로 국내 뿐 아니라 미국 현지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봉준호 입'으로 불렸습니다.

특히 주목을 받았던 것은 봉준호 감독의 유머러스운 화법을 잘 살려서 적절하게 전달했다는 점인데요. 미국식 구어체를 풀어서 전달하기도 하며 한국식 유머 역시 재미있게 표현을 하였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샤론 최에게 '언어 아바타'라고 했으며 영화 전문 웹사이트 인디와이어는 샤론 최에 대해 오스카 시즌의 MVP라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샤론 최는 원래부터 봉준호 감독의 팬이었다고 하는데요. 학창 시절 봉준호 감독에 대한 글을 발표한 적도 있다고 하네요. 봉준호 감독을 좋아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있으니깐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다며 시간이 지나니 질문만 들어도 봉준호 감독이 어떤 대답을 할지 예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관객석에 앉아있는 대단한 분들이 모두 멸치라고 생각하고 통역을 했다고 하네요.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명예교수 곽종철은샤론 최에 대해 재능이 타고나서 전문 통역사 만큼 빨리 통역이 이뤄진다고 했는데요. 샤론 최의 통역 영상은 SNS에서 1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샤론최는 봉준호 감독의 통역을 맡기 전 2018년 영화 '버닝' 북미 진출 당시에 이창동 감동의 통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도 시적 비유까지 놓지지 않는 모습에 호평을 받았다고 하네요. 봉준호 감독의 통역으로 화제가 되며 과거 영상이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당시 영상에서는 이창동 감독의 긴 문장을 완벽하게 통역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샤론최는 최근 영화 '미나리' 관련 행사에도 참여하였는데요. 영화 '미나리'의 출연 배우 한예리의 외신 인터뷰를 통역 하였으며 한예리가 해외 기자의 질문에 답을 하면 옆에서 샤론 최가 적어 동시 통역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예리는 그런 샤론최에 대해 든든하다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샤론최의 직업은 통역사가 아니며 원래는 영화 감독의 꿈을 꾸고 있는 영화인이라고 하는데요. 과거 통역 경험을 합치면 일주일도 안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통역 전문가는 아니지만 미국에서 영화를 공부한 영화학도로 언어와 영화에 대한 해박하고 풍부한 지식으로 봉준호 감독의 멘트를 완벽하게 통역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샤론 최는 영화예술미디어학 전공자로 영화 감독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며 대학생 때 자화상이라는 단편 영화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영산외교인상을 수상한바 있습니다. 샤론 최는 아카데미 시상식과 관련된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영화 '낸시'를 제작한 미넷 루이는 샤론 최 영화를 제작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배우 헨리 골딩은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샤론 최는 결혼 안 한 미혼으로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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