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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이지훈은 1979년 3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송파구이며 키는 181cm, 몸무게 72kg, 혈액형은 A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서울삼전초등학교, 동신중학교, 배명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 학사이며 가족관계는 2남 1녀 중 막내로 부모님과 누나, 형이 있으며 아내(부인) 미우라 아야네 (아야)가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성결회)이며 현재 소속사는 주피터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데뷔 활동

이지훈은 1996년 18살인 고2 때 1집 앨범 'Rhythm Paradise'의 '왜 하늘은'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지훈은 과거 친누나 덕분에 우연한 기회에 가수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누나가 일하던 카페 사장님이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차리게 되었고, 이지훈의 누나는 그곳의 연습생으로 있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결국 포기하게 되면서 대신에 동생인 이지훈을 소개시켜 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지훈은 약 8개월 가량 연습생 생활을 거친 후 데뷔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지훈은 '왜 하늘은'을 시작으로 '나만의 신부', '이별', 'Goodbye Love' ,' 인형'에 이르기까지  당시 발라드 황태자로 불릴만큼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가수로서의 성공 뿐만 아니라 데뷔 이후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당시 두꺼운 입술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솔로 가수 활동 뿐 아니라 강타, 신혜성과 함께 그룹 S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을 넘나드는 배우로 자리 잡았는데요. 이지훈은 데뷔 이후 이듬해 MBC 청소년드라마 '나'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역을 맡게 되면서 배우로 첫 데뷔를 하게 되었고, 이후 MBC 일일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며 이후 배우 겸 가수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다가 2000년대에 들어서 가요계의 불황이 시작되자 연기자로 겸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003년부터는 매년 드라마에 출연을 이어갔으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뮤지컬 무대에도 진출해 2010년 이후에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배역으로는 위키드의 '피예로'가 있으며 2015년 '엘리자벳', 2017년 '영웅'에서 '안중근'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지훈은 잘생긴 외모와 귀공자 같은 스타일과 달리 학창시절 주먹을 많이 썼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당시 송파구, 강동구에서 서열을 가린다고 맞짱을 뜨러 다닐 정도였고, 이지훈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지훈의 절친으로 알려진 강타, 신혜성은 이지훈에 대한 이야기를 풀고 다니기도 했으며 이지훈과 강타가 처음 만난 것은 오금고와 배명고의 패싸움에서였다고 하는데요. 배명고의 4명과 오금고의 수십명이 패싸움을 했는데 당시 이지훈은 엄청나게 맞았지만 포스와 위압감이 장난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과거 여자친구 유진 열애 결별

이지훈 과거 1998년 가수 유진과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나 2002년 결별을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결별 이후 2005년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에서 극중 연인 관계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 관계자에 따르면, "유진과 이지훈이 과거 연인 관계였기 때문에 드라마에 출연에 대해 조심스럽게 제의를 했는데, 유진측이 흔쾌히 응했다. 이미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감정의 앙금 등을 깨끗이 정리했고, 좋은 연예계 동료로 남아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지훈은 당시 인터뷰를 통해 "사실 촬영 전에는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막상 드라마 촬영이 시작되면서 서로를 참 편하게 대할 수 있었다"며 "연기를 통해 내가 더욱 성숙해질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를 얻은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후 이지훈은 모델 도희지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친해지게 되었고 짧은 기간 만남을 이어가다가 바쁜 일정 탓에 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지훈은 결별 당시 결별 사유로 드라마를 찍다보니 바빠져서 제대로 챙겨줄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결혼 아내(부인) 아야네
나이차이 국적 직업

이지훈은 지난 4월 결혼을 발표한 후 6월 22일 결혼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결혼식 날짜는 9월 27일에 올리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결혼식에 앞서 두 사람은 미리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준비하던 중 코로나 상황으로 예식 일자에 변수가 많아 혼인신고를 먼저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지훈의 아내(부인) 미우라 아야네 (아야)는 일본 국적의 비연예인으로 1993년생이며 올해 나이 29살로 이지훈보다 14살의 연하입니다. 학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의 엘리트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라고 하네요. 지난 2012년을 기점으로 대학교 입학을 위해 한국에 와서 지금까지 9년 째 한국에서 살고 있는 중이라고 하며 직업은 통역 번역가로 고등학교 2학년 당시 한국어 능력시험인 TOPIC 최상급인 6급을 취득했던 이력이 알려지며 이 역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지훈은 "팬들에게 편지를 쓰거나 인터뷰 문서를 작성 할 때면 아내에게 검수를 맡긴다"며 아내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지훈과 아내 아야 두 사람은 아내 아야가 과거 한국에 유학을 왔다가 한국에 거주하게 되었고 우연한 기회에 서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지훈은 아내(부인) 아야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함께 하면서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겼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지훈 집 빌라 아파트

최근 이지훈과 아야네의 신혼생활이 공개된 가운데 집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에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이지훈의 집은 5층짜리 단독 빌라로 총 18명의 대가족이 모여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지훈의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형 한명, 누나 한 명이 있으며 형의 자식이 4명, 누나의 자식이 5명으로 조카가 무려 9명이 있다고 합니다.

이지훈은 처음 집을 공개했을 당시 "저 집은 원빈 집이어도 못 들어간다고 댓글이 달렸다. 아내가 정말 대인배다"라고 인정하기도 했으며 "아야네 덕에 집에 온기가 채워지기 시작했다. 이 동네에서 가족끼리 산 것이 20년인데 살림은 누나가 거의 다 해줬다. 이 집은 그냥 박물관이었다. 주방에는 아예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아내가 들어오고 생기가 돈다. 복덩이다"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