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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지은 남편 치과의사 금수저 집안 아버지 양보윤
    이슈 2021. 3.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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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은

    양지은은 1990년 1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이며 제주시 한림읍 출신입니다. 학력은 제주 한림고등학교, 전남대학교 국악과 수석입학,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학이며 가족으로는 1남 2녀 중 차녀로 태어나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남편과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양지은의 아버지 양보윤은 전 북제주군의회 의장이라고 알려졌으며 양지은의 아버지의 외삼촌은 한림공원을 만든 제주 명망가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타고난 음악성을 갖고 있던 양지은은 초등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의 권유를 받아 KBS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에 출전하게 되었고, 제주시 최우수상 및 전국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노래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양지은은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부가 1호 이수자, 2014년 8월 열린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 29-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여 무형문화재 이수자가 되었습니다. 2008년 나주 목사고을 전국 국악 경연대회 대상, 목포 유달국악대전 판소리 일반부 대상, 2016 일본 나라카스가노음악제에 한국인 대표로 참가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자이기도 하며 2021년 현재 한국판소리보존협회 서귀포지부장로 이는 전국지부장 중 최연소로 달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미스트롯2 우승

    양지은은 지난해 12월 첫방송 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마미부로 참가하여 자신에 대해 "결혼 4년 차, 두 아이의 엄마, 효녀 가수가 되고 싶은 제주 댁입니다"라고 소개 하였는데요. 이어 "중학교 1학년 때 판소리에 입문하게 되었다. 21살에 아버지께서 당뇨합병증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으시게 되면서 아버지께 왼쪽 신장을 기증했다. 다행이 아버지는 건강해지셨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양지은은 수술하고 나니 배에 힘이 안 들어가더라며 슬럼프가 와서 음악을 포기하게 되었고, 판소리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전했는데요. 아버지께서는 이를 많이 미안해 하셨고, 이후 간암이 생기셔서 간 절제를 하시고 합병증으로 발가락도 절제하셨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께서 방송에서 노래하는 거 한 번이라도 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 소원을 이뤄 드리려 나오게 되었다"라며  '아버지와 딸'을 선곡하여 진심 가득한 목소리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양지은은 꾸준히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최종 4위를 하며 준결승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진달래의 학폭 논란으로 자진 하차하게 되면서 양지은 추가 합격자로 선택되었고, 양지은은 당시 당혹감을 금치 못했지만 “후회는 안 남게 한 번 해보려고 한다"라며 결국 도전을 계속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무대에 오르기까지 단 20시간을 남기고 두 곡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양지은은  남은 경연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결국 1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결승전에서 양지은은 중간합산 점수 순위로는 2위를 하였지만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23%를 얻으며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고, 결국 최종 1위를 하며 ‘진’을 차지했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지극한 효심과 제주도에서 흘로 올라와 경연에 도전하는 모습에 대중의 마음을 울려 마침내 우승하여 역전 드라마를 보여준 양지은은 ‘진’이 된 순간 담담하면서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남편 자녀

    양지은은 슬하에 자녀 2명이 있다고 하며 양지은의 남편에 대해 정확하게 밝혀진 정보는 아직까지 없으나 치과의사로 알려졌습니다. 양지은의 ‘미스트롯2‘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응원해 준 사람 역시 남편이었다고 하네요.

    슬럼프를 겪고 결혼 후에 평범한 가정주부의 삶을 살던 양지은은 ‘내일은 미스트롯’을 보게 되었고, 접어놓았던 자신의 꿈을 다시 한번 도전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하는데요. ‘미스트롯’ 방영 당시 양지은은 둘째를 낳고 3주쯤 돼서 몸조리를 하고 있을 때였고, 미스트롯의 첫 방송을 시청하게 되었는데, '마미부'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선전을 보며 자신이 접어 놓았던 노래의 꿈을 이어가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후 양지은은 ‘미스트롯2’에 참가 의지를 밝혔고, 남편은 참여자 모집 공고가 뜨자 지원서 양식을 뽑아주면서 목요일마다 미스터트롯을 함께 보며 노래 스타일을 함께 분석해주고 그녀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금수저 논란

    양지은은 초등학교 때 KBS 전국 동요대회에 나가 장려상을 받으며 노래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후 주위에서 성악을 배울 것을 권유받았으나 가정 형편상 판소리를 공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양지은의 아버지는 군의원이었으며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지게 되면서 온 집안에 빨간 딱지가 붙게 되고 결국 공판장에 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 김순자 선생의 문하생이 되어 제주에서 목포까지 배를 타고 다니면서 주 3회씩 소리를 배우게 되웠는데 당시 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던 사업이 기울면서 수업료가 계속해서 밀리게 되어 이 때문에 양지은은 합숙할 때 설거지를 도맡아 했다고 합니다.

    힘들게 살던 양지은의 집안을 도와준 사람이 바로 아버지의 외삼촌이었다고 하는데요. 아버지의 외삼촌은 한림공원을 만든 제주 명망가라고 알려졌으며 양지은의 집안 형편을 뒤늦게 알게되자 2000만 원을 빌려주었고, 그 돈으로 어렵게 5층짜리 아파트로 이사 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도 그곳에 부모님이 살고 계신다고 하네요.

    양지은이 우승을 했을 당시 수상소감으로 “발이 불편한 아버지를 위해서 5층이 아닌 1층으로 집을 옮겨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던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양지은에 대해 금수저라는 논란이 있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노래 실력뿐 아니라 착한 심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양지은이 사랑받는 가수로서 오랫동안 무대에서 만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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