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나이 프로필 과거 결혼 남자친구 아버지

유이

유이의 본명은 김유진이며 1988년 4월 9일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입니다. 고향은 충청남도 대전시이며 키 173cm, 몸무게 56kg, 혈액형 O형이라고 합니다. 학력은 구월여자 중학교, 인천체육 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이며 가족관계는 아버지 김성갑, 어머니 안숙현, 언니 김유나가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럭키컴퍼니 입니다.

유이는 1988년 야구코치이자 야구선수였던 아버지 김성갑과 어머니 안숙현에게서 2녀 중 둘째로 태어나 대전에서 성장하던 중 1993년부터는 가족 모두 인천 남동구로 이동하여 자라게 됩니다. 운동선수였던 아버지와 수영강사로 알려진 유이 언니 김유나가 당시 수영선수로 활약하던 집안의 영향으로 유이는 자연스럽게 수영을 접하게 되어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구월여자중학교를 다니면서 본격적인 수영선수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유이는 인천 대표로도 선발되며 수영선수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경험을 쌓아가면서 유이는 앞으로 체육교사가 될 것이라는 꿈을 가지게 되는데요. 그런데 인천체고를 다니던 어느날 유이는 운동이 자신의 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연예계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무대에 대한 환상만 가지고 있었으나 연예인을 하고 싶다는 생각과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면서 연예인의 꿈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유이의 부모님은 유이가 평범하게 사기를 바랬고, 특히 아버지 김성갑은 왜 자유가 없는 연예인이 되려고 하냐며 유이를 설득했으나 유이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완강한 뜻을 보여주었고, 결국 아버지는 유이가 오디션에 떨어지기를 바라는 목적으로 지인을 통해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유이는 오디션에서 합격하여 2005년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고, 2007년 5인 그룹인 '오소녀'로 데뷔할 것을 목표로 잡게 되었으나 당시 소속사가 부도가 나 버리는 바람에 데뷔 할 계획은 사라지게 되었는데요. 이후 편의점부터 빵집, 영화관 외에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을 이어 가던 중 2008년 5월 아버지를 응원하기 위해 목동에서 야구를 관람하였는데 이때 '김성갑 코치'의 딸이라고 카메라에 잡히면서 '목동녀'라는 수식어로 한 차례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2008년 8월에는 예능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유빈의 친구로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때 '스친소'에 출연했던 유이의 모습을 본 소속사 플레디스에서 유이에게서 손담비의 느낌을 받아 유이를 캐스팅 하게 되었고,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활동

유이는 연습 기간을 거친 후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노래 '디바' 활동 할 때 합류를 하게 되는데 데뷔하자 마자 유이는 '꿀벅지'라는 수식어가 얻으며 단 번에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는데요. 데뷔 후 바로 찾아 온 전성기에 유이는 수 많은 광고에 출연했고 같은해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설 아역으로 출연하여 고현정 닮은꼴 모습으로 주목을 받으며 이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2011년에는 주말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을 통해 백자은 역으로 그전보다 더 나아진 연기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고, 이 작품을 통해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 '백상예술대상'에서도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드라마 '황금무지개', '결혼계약'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고, 물론 중간에 드라마 '불야성', '맨홀'에서 연기 논란을 받기도 했지만 이후 2018년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김도란 역을 맡아 드라마 시청률 49.4%의 기록과 함께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으면서 배우로서 다시 한 번 검증을 받았습니다.

거식증 루머

유이는 2009년 데뷔 후 2010년에도 그 인기가 유지가 되었으나 시기질투했던 사람들에 의해 각종 루머들이 발생되기도 했으며 심지어 같은해 어느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뱃살이 나온 모습으로 '뱃살'과 관련된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당시 20대 초반이었던 유이는 힘든시기를 보냈고, 심지어 이 시기에 딸을 걱정했던 부모님은 항상 유이에게 "컴퓨터 하지 마라, 피곤하니깐 빨리 자라"며 컴퓨터를 하지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유이는 엄청난 인기의 행복함과 악플로 인한 아픔을 경험하며 가수이자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 가게 되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과거 꿀벅지로 불렸던 유이와 달리 다소 살이 빠진 유이의 모습으로 인해 여러 사람들에게 거식증, 성형 의혹에 휩싸이며 악플을 받게 됩니다.

당시 유이가 거식증이라는 부분은 오해가 있었던 부분으로 드라마 극중 아픈 역할을 맡게 되는 바람에 하루 1끼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드라마 '결혼계약' 출연 당시 유이가 맡은 역할이 시한부 환자였고 그 외에도 마음고생하는 역할이 많았기에 살이 찔려고 해도 살이 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또 당시 아파보이는 역할들을 하면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다 보니 유이는 사람들이 이런 모습을 더 좋아해주는 것이라고 착각을 했었다고 하네요.

유이는 과거에 얽매여 있는 자신을 보고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으나 마음을 편하게 먹어야 좋은 날이 온다는 걸 깨닫게 된 이후 악플을 덤덤히 받아들이기 시작하여 이를 극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남자친구

유이는 아직 결혼 안 한 미혼으로 현재 남자친구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유이는 2016년 배우 이상윤과의 열애를 인정하였으며 두 사람은 2016년 초 한 모임에서 만나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1년 만에 결별하게 됩니다. 이후 2017년 강남과 열애설이 터졌고, 두 사람은 한동안 열애가 아니라고 부정했지만 결국 두 사람 모두 열애를 인정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당시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면서 썸을 타는 사이였는데 기사가 나면서 만나기 시작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2017년 8월 1일 결별을 인정하였습니다.

유이는 과거부터 자주 예쁜 가정을 꾸리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언급하기도 했으며 이와 동시에 예전에는 일이 먼저라 결혼에 대한 생각이 들지 않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출연 이후부터는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을 토닥여 줄 수 있는 누군가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이제는 결혼이 하고 싶어진다고 하네요. 과거에는 단순히 건강한 음식을 먹고, 운동 열심히 해서 좋은 몸매를 가꾸고, 체력을 키우는 것이 건강한 삶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이제는 자기 자신을 사랑해 주는 것이 건강한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