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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미란 나이 남편 김진구 아들 과거 프로필
    이슈 2021. 5. 3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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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미란

    라미란은 1975년 3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고향은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이며 키 162cm, 몸무게 53kg이라고 합니다. 학력은 정선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김진구, 아들 김근우가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라미란은 어린시절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는데요. 두 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아빠가 돌아가시게 되면서 엄마와 형제들과 함께 자라게 되었습니다. 아빠의 보험금으로 라미란의 엄마는 초등학교 후문 앞에 집을 한 채 구매하였고, 그곳에서 문방구와 탄광촌에서 일하는 사람들 하숙을 받기도 하며 탄 나르는 일, 막일 등의 여러 일을 하며 가장의 역할을 하셨다고 합니다.

    라미란은 일찍부터 엄마의 일을 도와 반찬을 만들고, 하숙집 살림을 도우며 살아가게 되었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동네 친구들과 함께 마을에서 각설이 공연을 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그때 사람들이 박수를 치고 즐거워하는 풍경을 처음보게 되었는데 그 뒤로 친구들과 역할을 나누고 똑같이 흉내를 내면서 작은 공연을 하며 즐겁게 유년기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때 라미란은 나서는 스타일도 아니였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아이였는데요. 중학교로 올라가면서 성격이 외향적으로 바뀌었고, 축제 때 친구들과 함께 콩트를 만들어 무대에 오른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보다 그림과 노래를 좋아하고 운동을 잘해서 예체능 쪽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나중에야 이 모든 것들을 다 할 수 있는 직업이 연극이라는 것을 깨닫고 1993년 서울예대 연극과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데뷔 활동

    라미란은 대학교 1학년 때 처음 노인역을 맡으면서 오래동안 연극판에서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TV나 영화 같은 대중적인 작품에 도전 할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때만 해도 예쁘고 잘 생긴 사람만 TV에 나오는 줄 알았기에 본인의 외모가 TV에 나올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라미란은 꽤나 오랜기간동안 무명 배우로 활동했으며 늘 경제적으로 힘들었는데 그럼에도 심적으로는 전혀 힘든 적이 없었고, 오히려 무대에 오를 때면 항상 즐거워 했다고 합니다. 라미란은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 하다가 결혼 후 30세라는 늦은 나이에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으로 데뷔를 하였는데요.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오수희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었으며 '친절한 금자씨'의 박찬욱 감독은 라미란을 두고 "흙 속의 진주를 발견한 것 같았다"라며 칭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로 라미란은 크고 작은 배역으로 영화에 쉼 없이 얼굴을 비췄으며 2013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에 출연하여 시간 또라이 라과장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에는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활약하며 인지도를 얻었고, 그 계기로 같은해 예능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하여 크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아줌마 3인방 중 리더 격인 라미란 여사로 열연하며 전성기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이후로도 예능을 통해 그룹 '언니쓰'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명품 조연으로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2019년에는 영화 '걸캅스'에서 공동주연으로 출연해 흥행에 성공하였고, 2020년에는 영화 '정직한 후보'에 단독 주연으로 출연하여 주연 배우의 위치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결혼 남편 김진구 아들

    라미란은 지난 2002년 남편 김진구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라미란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뮤지컬 '드라큘라'를 하게 되었는데 이때 신성우 매니저로 일하던 현재 남편 김진구를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뮤지컬 연습실에서 자주 만나면서 친하게 지내게 되었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하여 1년 반 동안의 열애 끝에 2002년 결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실 속 두 사람의 신혼 생활은 그리 달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두 사람은 시부모님의 오래된 집을 물려받아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결혼하고 나서 음반시장이 불경기가 되자 월급도 제대로 못 받아서 남편 김진구는 매니저 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게다가 라미란 역시 연극을 하고는 있었지만 무명이였기에 연봉이 너무 작아 경제적으로 힘든 시절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전기세도 못 낼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렸고, 더군다나 신혼시절 라미란이 임신을 하게 되자 남편 김진구가 게임머니를 수집해 파는 일을 하던 중에 친구와 일을 벌리다가 경찰서에 잡혀가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남편은 막노동을 하게 되었고, 임신으로 인해 연극활동을 잠시 중단하게 된 라미란은 수입이 없어져 임신한 몸으로 벼룩시장에 나가 안 입는 옷들을 팔아서 그 돈으로 반찬을 사먹곤 했을 정도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라미란은 결혼 후 슬하에 아들 김근우를 낳았으며 라미란은 아이를 낳은 1년이 지날 무렵, 20대 중반에 돌렸던 프로필이 돌고 돌아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게 도달하게 되면서 캐스팅 연락을 받게 되었고, 이후 인기를 얻었습니다.

    라미란은 방송을 통해서 아들에 대해 자랑을 하기도 했는데요. 라미란이 TV에 나올 때면 아들이 위로를 해준다며 보통 라미란은 못된 역할로 나오는데 그럴때면 라미란의 아들은 "엄마가 김태희 보다 예쁘다"라고 위로를 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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