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나이 남편 고민환 자녀 딸 아들 아버지

이혜정

이혜정은 1956년 11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66세입니다. 고향은 대구광역시 출생이며 학력은 효성여자대학교 가정학과, 이탈리아 요리학교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이종대, 어머니, 남편 고민환, 자녀 아들 고준구, 딸 고준영이 있습니다. 종교는 가톨릭이며 현재 소속사는 아이오케이컴퍼니입니다.

데뷔 활동

이혜정 직업은 요리연구가이며 1993년 대구문화방송 프로그램에서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인지도를 쌓으면서 요리 강사 활동을 하게 되었고 43살 나이에는 이탈리아 ICIF 요리학교 요리 과정을 수료했으며 별명 '빅마마'라는 별명을 갖게 된 계기는 재료를 정량화하지 않는 이혜정의 요리 방법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혜정은 궁중요리 전수자 '황혜성'을 사사했으며 2004년부터는 올리브 채널에서 자신의 이름은 건 '빅마마의 오픈 키친' 진행자로 출연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2006년 SBS '똑똑한 12가지 밥상'을 시작으로 생생정보통, 무한도전, 자기야-백년손님, 속풀이쇼 동치미, 집 밤의 여왕,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대장금이 보고 있다,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다양한 방송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으며 주로 요리를 하는 프로그램이나 주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만의 요리 팁에 대해 알려주며 재치있는 입담과 좋은 예능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수입 재산 정보에 대해서는 개인 수입으로 낸 세금만 10억 넘는다고 알려졌습니다.

이혜정의 경력 사항을 살펴보면, 김천시 관광 홍보대사, 키친스토리 대표, 계란 소비촉진 홍보대사, 제18회 세계 김치문화 축제 홍보대사, 서울예술전문학교 외식조리학과 학과장, 서울예술전문학교 외식조리학과 교수, 아그로수퍼 돈육 홍보대사 입니다.

남편 고민환 딸 고준영 아들 고준구

이혜정은 지난 1979년 남편 고민환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혜정과 남편 고민환 두 사람 나이차이는 4살 차이라고 하며 남편 고민환은 영남대학교병원 과장으로 있었는데 지금은 은퇴를 했다고 합니다.

이혜정은 결혼 전 깐깐한 남편 성격에 결혼을 고민 했지만 당시 이혜정의 친정 엄마가 좋은 조건을 가진 남편을 너무 마음에 들어했다고 합니다.  이혜정의 엄마는 "너는 인물도 없고 학벌도 일류가 아니라서 한 살이라고 어릴 때 결혼해야 한다"고 모진 말을 했고, 이혜정은 그 말을 듣고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혜정은 방송을 통해 남편이 바람을 핀 사연과 시어머니에게 시집살이 당한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남편 고민환은 바람 핀 당시 그 여자를 사랑하지만 빨리 접어보겠다며 노력을 해보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혜정은 남편의 외도 후 남편과 화해를 하긴 했지만 용서가 되지 않고, 행복하지 않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이혼 생각을 할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혜정은 힘든 시집살이로 정신과 상담도 받았다고 하는데요.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8년 동안 시집살이를 겪었고, 시댁 식구들과 살다 보니 가족의 일정에 따라 하루에도 몇 번씩 상을 차렸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이혼하지 않고 살아줘서 고맙다며 이혜정의 걱정을 많이 했다는 말을 남기셨다고 하네요. 참고로 이혜정의 아버지는 유한킴벌리의 초대 회장 입니다.

이혜정은 결혼 후 자녀 딸 고준영과 아들 고준구를 두고 있으며 딸 고준영은 이혜정과 같은 요리연구가로 활동하고 있고, 아들 고준구는 미국에서 법학박사 과정을 이수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