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나이 아내 부인 최현주 자녀 아들 딸

안재욱

안재욱은 1971년 10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 입니다. 고향은 강원도 횡성군 출생이며 키 176cm, 몸무게 65kg, 혈액형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은 서울 월곡초등학교, 신창중학교, 경동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연세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전공 (휴학)이며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최현주와 자녀 딸 안수현, 아들 안도현이 있습니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제이블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데뷔 활동

안재욱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되어 드라마 '눈먼 새의 노래'를 통해 데뷔를 하였습니다. 당시 시각장애인 강영우 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실제 진짜 시각장애인인 줄 알았다는 일화가 있기도 합니다. 이후 MBC에서 드라마 '짝', '전쟁과 사랑', '자반고등어'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1997년 '별은 내 가슴에'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톱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당시 최고 탑 여배우 중 한 명인 최진실과 호흡을 맞추며 안재욱은 가수 '강민'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고, 이 역할 덕분에 실제 가수로 데뷔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안재욱은 1997년 1집 'Forever'를 발표했고, 가요프로그램에서 여러번 1위를 차지하며 탤런트 겸 가수로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2000년대 초에는 중국, 대만에서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가 방영되면서 안재욱은 중화권에서도 스타덤에 오르며 한류 스타로 인지도가 생겼으며 사실상 1세대 한류스타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중국에서는 배우보다는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나갔는데 가수로 어느 정도 커리어를 쌓은 안재욱은 2003년 SBS 드라마 '선녀와 사기꾼'으로 다시 탤런트로 복귀하였고, 4집 앨범 '친구'라는 앨범으로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안재욱은 대한민국의 멀티 엔터테이너로 배우와 가수를 겸해 한류 문화를 이끈 선두적 연예인 중 한명 입니다.

2004년에는 KBS2 드라마 '오 필승 봉순영'에 출연해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연기의 정점을 찍었으며 2012년에는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출연하며 높은 시청률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그해 연기대상 후보에도 오르지 못하며 시청자들의 본노를 사기도 했습니다.

이후로도 안재욱은 여러 드라마에 출연해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2017년부터는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역으로 출연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마우스'로 5년만에 복귀했으며 데뷔 27년만에 첫 악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아내(부인) 최현주 아들 딸

안재욱은 2015년 6월 1일 지금의 아내인 최현주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안재욱 부인인 최현주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이며 안재욱과의 나이 차이 9살 차이가 납니다

아내 최현주는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2005년 일본 극단 '사계'에서 활동을 하였다고 하며 한국으로 돌아와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역을 데뷔했습니다. 이후 '몬테크리스토','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계 여신'으로 통했다고 하는군요.

안재욱과 아내 최현주 두 사람은 2014년 10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재욱은 뮤지컬 연습실에서 처음 아내를 만났을 때 부터 느낌이 좋았다고 하는데요. 안재욱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 분위기를 풀겸 가볍게 농담을 했는데 아내는 안재욱이 선배라 대놓고 웃지 못하고 수줍게 웃었고, 안재욱은 그 모습에 반해서 저 미소를 평생 갖고 싶다고 생각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2016년 2월 16일 첫째딸 안수현을 낳았으며 이어 올해 3월에는 아들 안도현을 출산하여 1남 1녀의 부모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