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령 나이 이혼 이유 남편 전유성 자녀 아버지 김동석

진미령

진미령은 1958년 4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이며 본명은 김미령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출생이며 가족 사항은 아버지 김동석, 오빠 2명, 여동생 1명이 있습니다. 학력 사항은 혜화 초등학교, 서울한성화교학교,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령뮤직입니다.

집안 아버지

진미령은 화교 학교를 나와 화교가 아니냐는 소문이 있기도 했지만 부모님 모두 한국인이며 대한민국 국적으로 화교 학교는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진미령의 아버지 김동석은 미국 정부가 선정한 6.25 전쟁 4대 영웅이라고 알려졌으며 광복군 출신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다고 합니다. 이후 북파공작원으로 활약 하였으며 예비역 대령으로 영화 '실미도' 실제 주인공 북파공작원 대장이었습니다. 진미령은 2016년 6.25 전쟁 제66주년 국군 및 UN군 참전 유공자 위로연에서 아버지께 바치는 편지를 낭독하기도 했습니다.

데뷔 활동

진미령은 1975년 영사운드 1집 앨범을 통해 데뷔를 하였습니다. 1977년에는 제1회 MBC 서울가요제 '소녀와 가로등'을 불러서 수상을 하기도 했으며 진미령의 곡으로는 잊지는 못할거야, 하얀 민들레, 말해줘요, 지난날의 이야기, 아쉬운 사랑, 한오백년, 여자나이 서른, 새엄마 등이 있습니다.

진미령은 1980년대에 홀연히 미국 유학을 떠나기도 했는데요. 로스엔젤레스 사타모니카 컬리지에서 인테리어 디자인 전공 하였으며 진미령은 2남 2녀 중 자신을 빼고 모두 대학원 출신이여서 학벌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공부를 하고 싶어서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1990년에는 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한국으로 귀국해서 가수 활동을 했습니다. 2019년에는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가명 '웬 다이아 같은 목소리 휘트니 휴스턴'으로 참가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트로트로 전향하였고, 어머니가 팔순이실때 죽기 전에 트로트 한 번 듣자고 하셔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혼 남편 전유성 자녀

진미령은 1993년 코미디언 '전유성'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2000년 중반 이혼을 하였으며 시간이 흘러 2011년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실 진미령, 전유성 부부는 원래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동거인으로 살았으며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는 아이를 낳고 싶지 않아서였다고 합니다. 이유는 진미령의 성격상 모든 일을 본인이 직접 신경써야하기에 아이를 케어 할 자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전유성과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며 전유성은 자신을 챙기기에 너무 바빴다고 합니다. 진미령은 과거 방송을 통해 전유성과 가정을 꾸린 후 전유성이 가정이라는 틀안에는 못들어왔다며 싸운적은 거의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가끔 만나 소주 한잔하는 친구사이가 되었다고 하네요.

자녀를 원치 않았던 두 사람 사이에는 당연히 자녀가 없으며 전유성의 딸로 알려진 전제비는 전유성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 당시 전유성은 재혼이었고, 진미령은 초혼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