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원정 나이 과거 프로필 결혼 노래 고향 학력

류원정

류원정은 1994년 7월 31일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입니다. 고향은 경상북도 경산시이며 학력 사항은 경산 진성초등학교, 진향중학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입니다. 가족 사항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언니가 있으며 언니는 배우 한시연이라고 합니다. 현재 소속사는 레드컴입니다.

류원정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대구 동성로가요제에서 이자연의 '당신의 의미'를 불러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초등학교 시절 내내 여러 무대에 초청받을 만큼 유명 인사였으며 지역에서 신동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과거 ‘전국노래자랑’과 다수의 가요제에 출연하여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초등학교 4학년 때는 장윤정의 ‘짠짜라’를 불러 은상을 수상했고, 이때부터 트로트에 대한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고 난 이후 사춘기가 찾아오면서 트로트에 대한 반항심을 갖게 되었고, 어르신들 앞에서 노래하는것이 싫었던 류원정은 이후 아이돌 스타를 꿈꾸게 되면서 중학교 2학년 때 당시 대학생이던 언니를 따라서 상경하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한림예고 재학 후 2년간 아이돌 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으나 태생부터 트로트 감성을 갖고 있었던 류원정은 보컬 트레이너로부터 트로트 색을 빼라는 말을 잔소리처럼 들었다고 합니다. 류원정은 이것이 큰 스트레스가 되기도 했으나 어릴 때부터 거의 매주 대구 동성로 밀리오레 무대에 서서 상품권도 휩쓸고 다녔을 정도로 트로트를 노래했었는데 그 창법이나 발성이 어디 가겠나 싶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류원정은 이미자의 ‘울어라 열풍아’를 부르면서 트로트를 부르는 것이 너무 편하고 좋아서 내 길은 트로트라는걸 순간 깨닫게 되었고, 트로트에 대한 생각을 바꾸며 20살에 다시 트로트를 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류원정은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등록금을 낼 돈으로 트로트 레슨을 받았다고 합니다.

류원정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한것은 2015년 KBS에서 방송된 트로트 부활프로젝트 오디션 프로그램 '후계자'이며 당시 경험 삼아 나섰던 행사 출연 영상을 SNS에 올렸는데 프로그램 '후계자'를 준비하던 KBS 제작진으로부터 연락을 받아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22살 나이에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류원정은 "전 국민이 좋아하는 가수, 딸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데뷔 활동

류원정은 2016년 9월 7일 싱글앨범 '심지'를 발표하고 정식 가수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데뷔 곡 ‘심지'는 포크 음악의 대명사이자 신예 작곡가로 활동하는 가수 '추가열' 작사 작곡이며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심지 곧은 마음을 표현한 곡이라고 합니다. 이후 싱글 앨범 리본, 복덩이 등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류원정의 대표곡으로는 심지, 복덩이, 사랑해요 아버지,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등이 있습니다.

류원정은 2016년부터 KBS1 ‘가요무대’에서 단골 가수로 줄곧 등장하며 고정 수준의 활동을 보여주었으며 지난 2018년 4월에는 ‘아침마당’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해 6월에는 KBS ‘불후의 명곡’ 장윤정 편에 출연하여 장윤정의 ‘꽃’을 불러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지난 2018년 6월에는 채널A 플러스 ‘박시연의 멋 좀 아는 언니’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화제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참가하여 얼굴을 알렸는데요. 예선 당시 김연자의 ‘어차피 떠난 사람’을 불렀으나 통편집 되기도 하였는데 이후 현역부A 팀미션 무대를 통해 처음 무대가 공개되었습니다. 이혜리의 ‘당신은 바보야’를 불러 올하트를 받았고, 전원 다음 라운드로 진출 하였습니다.

지난 1월 21일 방송된 ‘1대 1 데스매치’에서는 대학부 방수정과 대결을 펼쳤으며 매력적인 중저음을 마음껏 선보여 정통 음색으로 완벽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류원정의 무대를 보고 이찬원은 "중저음이 정말 매력적이었다"고 극찬을 하였으며 대결 결과 9대 2로 류원정의 승리였습니다.

참고로, 류원정은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으로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럼 앞으로의 활동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