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나이 과거 프로필 결혼 노래

김다나

김다나는 1983년 11월 4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며 본명은 김윤정입니다. 고향은 경상북도 구미시 출생이며 키는 163cm, 몸무게 44kg라고 합니다. 가족 사항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가 있으며 학력 사항은 구미대학교 피부미용테라피학과 졸업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스타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다나는 정식으로 가수 데뷔를 하기 전 2008년 ‘전국노래자랑’ 구미시 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력이 있으며 제8회 밀양아리랑가요제 대상, 제1회 진주가요제 금상, 제10회 박달가요제 대상 등의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쓴 실력파 트로트 가수입니다. 이후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정기 적금’으로 정식 데뷔를 하였으며 데뷔 당시 개그맨 박명수가 발굴하고 기획한 가수로 처음 얼굴을 알렸습니다.

데뷔 후 3년만인 2013년 2집 ‘손 한번’을 발표했으며 타이틀 곡 ‘손 한번’은 가수 박상철이 작곡한 곡으로 신나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트로트 댄스곡입니다. 중독성이 강하고 경쾌한 곡으로 이곡은 원래 김다나의 곡이 아니었으나 가이드를 하러 갔다가 곡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박상철에게 곡을 달라고 졸라서 받은 곡이라고 합니다. 당시 박상철도 김다나의 목소리와 노래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지 선뜻 곡을 주었다고 하네요.

이후 김다나는 데뷔 4년 만인 2014년 MBC ‘가요 베스트’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습니다. 2016년에는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한국을 빚낸 사람들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죠.

히든싱어 장윤정 편 준우승

김다나는 지난해 10월 JTBC ‘히든싱어’ 장윤정 편에 출연하여 장윤정 모창능력자로 뛰어난 모창 실력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당시 예상도 하지 못했던 김다나의 모창 능력에 장윤정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특히 이날 김다나는 장윤정과의 인연을 공개하여 감동을 주었으며 평소 좋아하는 장윤정과의 동반 출연을 보고 엄마가 많이 좋아하실 것 같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김다나는 인터뷰를 통해 노래를 포기하고 싶었을 때 선배 장윤정의 응원 한마디로 큰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왕중왕전 준비를 할 당시 장윤정은 김다나에게 이미 노래를 가르칠 게 없다며 극찬을 하였습니다.

김다나는 데뷔 당시 ‘제 2의 장윤정’이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선배 장윤정을 넘어서는 트로트 대표 가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빨리 김다나만의 색깔을 찾아서 윤정 언니를 넘어서는 한 획을 긋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다나는 가수가 되고 나서야 자신이 얼마나 실력이 부족한지를 깨달았고,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생각에 민요를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트로트는 부르면 부를수록 어렵다며 앞으로는 피아노도 더 공부할 생각이라고 하는군요.

미스트롯2 출연

지난 1월 2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2'에서는 1대 1 데스매치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김다나는 은가은과 대결상대가 되어 고음이 주특기인 두 사람의 대결로 고음 전쟁이 예고되었는데요. 앞서 본선 1차 중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한 김다나는 빛나리의 '늙어서 봐'를 선곡하였고, 은가은에게 지지않는 고음을 열창하며 부상 투혼을 펼쳤습니다.

김다나의 무대를 보고 장윤정은 김다나에게 "무대에서의 긴장감이 덜하게 느껴졌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이어 조영수는 "두 분 다 잘했다"고 칭찬을 하면서도 김다나에게 개성이 부족하다며 개성만 갖춘다면 레전드 가수가 될것이라 조언 하였습니다. 최종결과 1표 차로 김다나가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김다나의 대표곡으로는 사랑찾아 손한번, 잠시만요, 인생찾아, 젊은 태양, 너무 예뻐, 사랑은 어떻게 생겼을까, 어허라 사랑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김다나는 아직 결혼을 안 한 미혼으로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