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양지은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입니다. 고향은 제주시 한림읍 출생이며 학력사항은 제주 한림고등학교를, 전남대학교 국악과,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과입니다. 가족 사항은 1남 2녀 중 차녀로 태어나 부모님과 남편, 자녀가 있으며 현재 결혼 4년차로 슬하에 두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양지은은 중학교 1학년때 판소리에 입문했으며 지난 2008년 전라남도 나주 목사고을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 2012년 목포 유달 판소리 국악대전 대상, 제 10회 목사고을 나주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제 2회 목포판소리 학생전국대회 대학부 최우수상 등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국악, 판소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양지은은 제주 출신 가운데 유일하게 무형 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1호 이수자이기도 하며 2014년 8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 29-5호 판소리 흥부가 이수자 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여 무형문화재 이수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1살 때 아버지가 당뇨합병증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으셔서 왼쪽 신장을 기증한 이후 배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슬럼프를 겪으며 음악을 포기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양지은의 아버지는 전 북제주군의회 양보윤 의장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양지은은 얼마 전 카스가노 음악제에서 홀로아리랑을 부르며 독도 사랑에 대한 의미를 더하며 관심을 끌기도 했으며 이날 노래는 유튜브 제주도1호로 검색해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6월에는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 나의 파트,너'에 출연하여 추리단과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지난해 12월 첫방송 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마미부로 출연하여 "효녀가수가 되고 싶은 제주댁, 두 아이의 엄마 결혼 4년차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였습니다. 양지은은 중학교 1학년 때 판소리에 입문하였는데 21살에 아버지께서 당뇨 합병증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으셨고, 아버지께 왼쪽 신장을 기증했고, 아버지는 다행히 건강해지셨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수술하고 나니 배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쉬는 기간이 길어지고 슬럼프가 오다 보니 판소리를 그만 둘 수밖에 없었다며 슬픈 사연을 전했는데요.
양지은의 아버지는 이를 많이 미안해 하셨고, 이후 간암이 생기셔서 간 절제를 하시고 합병증으로 발가락도 절제하셨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딸 양지은이 노래하는것을 한번이라도 보고 싶다고 하셔서 출연하게 되었다며 모두를 눈물짓게 했습니다. 이날 양지은은 '아버지와 딸'을 선곡하여 진심 가득한 목소리로 무대를 채웠고, 1절 만에 올하트를 획득하여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였습니다.
양지은의 무대를 본 장민호는 “정말 진한 감정 한 방울로 노래를 끝까지 이어가셨다. 그 모습이 너무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고 했으며 임영웅 역시 "저도 마스터 오디션 때 엄마를 향한 무대로 올하트를 받았다. 많이 응원해드리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마스터 장윤정은 "사연 없이 무대를 보았어도 모두가 울었을 것"이라며 "노래에 힘이 있으니 지금처럼 하고 싶은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낼 수 있는 무대를 많이 보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호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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