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나이 결혼 여자친구 진아름 과거 프로필

남궁민

남궁민은 1978년 3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입니다. 고향은 서울 출생이며 본관은 함열 남궁 씨, 키는 175cm,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합니다. 가족 사항은 부모님과 남동생 1명 있으며 학력 사항은 은혜초등학교, 서울대성고등학교, 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935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남궁민은 아버지가 교직에 오래 계셨기 때문에 취직이 잘 되는 학과에 가서 대기업에 취직하거나, 연구원이 되길 바라셨고, 남궁민 역시 어린 시절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했기 때문에 좋은 대기업에 취직하는것이 목표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진학하였는데요. 하지만 대학 생활을 적응을 하지 못했고, 기계공학부와 잘 맞지 않다고 생각하여 진로에 대해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MBC 공채 탤런트 모집 공고를 보고 이걸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부모님께 여쭈었더니 어이없는 웃음을 지으면서 한번 해보라고 하셨고, 그렇게 연기에 도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남궁민은 1999년 제5회 KMTV 뮤직스타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VJ로 연예계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를 하였습니다. 남궁민은 단역부터 시작하여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도 출연하였으며 조연을 거쳐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조연급으로 천천히 성장해나갔습니다. 남궁민은 데뷔 초 배용준 닮은꼴로 '리틀 배용준'이라고 불리기도 하였죠.

2006년 8월 31일에는 공익근무요원으로 소집되어 고양시청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였고, 2008년 소집해제 후 잠시 공백기를 거친 후 2010년 KBS 드라마 '부자의 탄생'으로 활동을 재개하였습니다. 2011년에는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주연 장준하역을 맡아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이때부터 인지도를 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2015년에는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연쇄살인마 권재희 역의 반전 캐릭터를 맡았으며 같은해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남규만 역을 맡아 완벽한 악역의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에는 SBS '미녀 공심이'로 점차 입지를 다져가기 시작했으며, 2017년에는 KBS '김 과장'이 평균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대히트를 치면서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MC로도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후에도 ‘조작’, ‘훈남정음’, ‘닥터 프리즈너’, ‘스토브리그’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근에는 tvN 드라마 ‘낮과 밤’에서 도정우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모습 뒤에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인물을 선보였습니다.

결혼 여자친구 진아름

남궁민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진아름과 조용히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스타 커플입니다. 남궁민의 여자친구 진아름은 1989년 11월 9일 생으로 32세이며 남궁민과 11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키는 174cm로 백제예술대학교 모델과를 졸업하였으며 소속사 에스팀으로 현재 모델 겸 배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진아름은 2008년 서울 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 하였으며 현재까지도 톱모델로 활동 중입니다.

두 사람은 올해로 연애 4년 차이며, 2016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궁민이 캐스팅 된 후에 연기 선생님 소개로 진아름과 만나게 되었고, 영화 촬영이 모두 끝난후에 남궁민이 먼저 문자로 고백하여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남궁민은 여자친구 진아름과 관련하여 말을 아꼈지만 2017년 드라마 '김 과장'으로 최우수 남자 연기상을 수상 할 당시에 진아름의 이름을 부르며 남자답게 사랑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진아름은 남자친구 남궁민이 평소 악역 이미지와는 달리 귀엽고 애교도 굉장히 많다고 하는데요. 실제 남궁민은 진아름의 집에 놀러 왔다가 고장 난 곳을 보고 다음 날 바로 공구를 챙겨와서 고쳐주는 아주 섬세하고 듬직한 남자 친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