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나이 과거 남편 오영욱 자녀

엄지원

엄지원은 1977년 12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고향은 대구광역시 출생이며 키는 170cm, 몸무게 48kg,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합니다. 가족사항은 배우자 남편 오영욱이 있으며 공군사관학교 졸업 후 공군 소령 출신의 아버지 엄이웅에게서 2녀 중 막내 딸로 태어나 언니 한명이 있으며 습니다.

엄지원의 학력사항은 경화여자중학교, 효성여자고등학교, 경북대학교 지리학으로 알려져 있으며 종교는 개신교라고 합니다.

데뷔 활동

엄지원은 1988년 시트콤 '아니 벌써'를 통해 데뷔를 했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서울에 위치한 대학에 재학중이였던 친언니와 함께 압구정에 갔다가 예쁜 학생으로 사진이 찍히게 되었고, 하이틴 잡지가 유행 할 당시 그 사진이 잡지에 실리게 되면서 잡지 모델로서 연예계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잡지에 실린 엄지원의 사진을 보고 한 매니지먼트사에서 연락이 오게 되어 엄지원은 재미 삼아 연예계에 도전을 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TBC 공채 3기 리포터로 방송을 시작한 뒤, 1998년 시트콤 '아니 벌써'를 통해 본격적으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엄지원은 어린이 프로 '벡터맨'에 출연했으며 예능 프로 '사랑의 스튜디오’의 한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2002년에는 아침드라마 '황금마차'에 출연하여 배우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2003년에는 영화 '똥개'에서 배우 정우성 씨의 상대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이 작품으로 청룔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죠.

2004년에는 드라마 '폭풍속으로', '매직'에 출연했으며 영화 '주홍글씨'에서 첼리스트 한수현 역을 맡으며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오현진 역할로 출연하여 웃음과 공감을 보여주며 첫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결혼 남편 오영욱 자녀

엄지원은 2014년 5월 남편 오영욱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남편 오영욱은 1976년 12월 21일 생으로 올해나이 45세라고 합니다. 현재 오기사 디자인 대표로 속해 있는 건축가이자 작가이며 최종 학력은 엘리사바 디자인 학교 내부공간디자인학이라고 합니다.

남편 오영욱은 몇 개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재력가로 알려져 있으나 무엇보다 웃긴 건축, 웃게 만드는 건축을 하고 싶은 희망과 누군가를 감동시킬 수 있는 작은 요소를 만들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엄지원과 오영욱 두 사람은 2012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남편 오영욱은 건축기사로 활동중이었으며 직업 군인에서 건축 업계 회장직을 맡았던 엄지원 아버지와 비슷한 업계였습니다. 자연스레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된 두 사람은 1년 6개월의 연애 끝에 남편 오영욱이 '청혼'이라는 책을 발간하면서 책을 통해 엄지원에게 프러포즈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2014년 5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고, 결혼 이후 아직 자녀는 없지만 지금의 삶이 괜찮다 생각하여 당장은 계획은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