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나이 결혼 남편 박인규 이혼 자녀 딸

오승은

오승은의 본명은 안진옥이며 1979년 2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입니다. 고향은 경상북도 경산시 출생으로 키는 165cm, 몸무게 47kg, 혈액형은 B형, 종교는 천주교라고 합니다. 가족사항은 2008년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학력사항은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입니다.

데뷔 활동

오승은은 2000년 SBS 시트콤 ‘골뱅이’를 통해 데뷔를 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연극반에서 활동을 하며 배우의 꿈을 키웠던 오승은은 이후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여 친구와 밥을 먹다가 우연히 연예기획자의 눈에 띄게 되면서 연예계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2000년 영화  '진실게임'을 시작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1년 SBS '아름다운 날들'과 영화 '두사부일체', 2002년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등에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2003년에는 영화 '하늘정원'에 출연했으며 특히  MBC 시트콤 논스톱 4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털털한 여대생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이후 오승은은 드라마와 영화 뿐만 아니라 가수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추소영, 배슬기와 함께 그룹 '더 빨강'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더 빨강'은 윤미래가 프로듀서를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02년에는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하여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보여주며 단숨에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기도 했죠. 이후 2007년 방영되었던 '무한걸스'에 출연하며 엉뚱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큰 활약을 하였습니다.

2008년에는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와 함께 한동안 방송 활동을 하지 않다가 이후 싱글맘 생활을 이어가면서 근황 소식을 전했고, 2017년 tvN 예능 '수상한 가수'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예능 배틀 트립, 드라마 더 뱅커, 우아한 가 등에 출연했습니다. 최근에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결혼 남편 박인규 자녀 딸

오승은은 2008년 9월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와 함께  6살 연상의 사업가 박인규와 결혼했습니다. 오승은의 전 남편 박인규는 코스닥 상장회사 쎄니트 대표이사로 재력과 재산이 많다고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박인규의 아버지는 카이스트 출신의 전 계명대 교수 겸 사회교육원장 출신의 박노열, 어머니는 서울대 출신으로 집안도 화려하다고 합니다.

오승은은 2005년 드라마 종영 이후 코디와 함께 해외 여행을 떠났다가 남편 박인규를 처음 만나게 되었고, 3년 간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연애할 당시 한 번 헤어졌었다고 하는데요. 오승은은 헤어진 상태에서 임신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고, 차마 남편에게 임신 사실을 말하지 못하였다가 당시 오승은의 스타일리스트가 이 소식을 박인규에게 전하며 결국 남편이 다시 찾아와 무릎을 꿇으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다시 마음을 열게 되면서 두 사람은 6개월의 연애 끝에 2008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 2009년과 2011년 두딸을 출산하였습니다.

싱글맘 이혼 이유 카페

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오래 지속되지 못하였는데요. 오승은은 결혼 6년 만인 지난 2014년 이혼을 하였고,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성격차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승은은 결혼 발표와 함께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혼 이후 6년 만에 복귀하여 근황을 전했습니다.

오승은은 이혼 후 경북 경산으로 내려가 집을 짓고, 1층에 레드 카페를 열었다고 하는데요. 카페의 정확한 위치는 경북 경산시 경산로 32길 9라고 합니다.

현재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오승은은 본인이 어떤 엄마냐는 질문에 늘 모자란 엄마라며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데 못 미치는 것 같고 모자라다고 느낀다며 엄마가 처음이라 서툴고, 아이들은 완벽한 엄마를 꿈꾸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