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나
유지나의 본명은 유순동이며 1968년 8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고향은 충남 부여로 5남 1녀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유지나는 판소리 가수라고 불리우는데요. 유지나의 학력사항은 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추계예술대학교 국악학과를 졸업하여 판소리를 전공하였습니다. 이 때문인지 유지나의 노래는 트로트인데도 국악이 섞여있습니다. 유지나의 종교는 불교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KD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데뷔 활동
유지나는 1998년에 데뷔했으며 가수 김연자의 매니저에게 스카우트 되면서 가요계에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국악인 출신이었던 유지나는 ‘KBS 전국 국악 콩쿠르’ 에서 심청가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한 실력자인데요. 1987년에는 ‘MBC 노들가요제’에서 대상과 함께 최우수 가창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09년에는 ‘한국 전통 가요 대상’에서 여자 가수왕을 수상했습니다.
유지나의 ‘쓰리랑’이라는 노래는 다큐영화 ‘나의 살던 고향’의 삽입곡으로도 쓰였으며 ‘고추’라는 곡은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배우 정은지가 불러 인지도가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행사수입이 올랐다고 언급하기도 했죠.
유지나는 충청북도 영동군 가요 홍보대사와 진안 고원 트로트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디너쇼도 꾸준히 개최하였고,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유지나의 대표곡으로는 저 하늘 별을 찾아, 쑈쑈쑈, 고추, 속 깊은 여자, 안 그런 척, 내 사랑아, 쓰리랑, 아버지와 딸, 김치 등이 있습니다.
유지나 결혼 남편
유지나는 42세 조금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2009년 11월,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유지나의 남편은 일반인으로 사생활 보호를 위해 얼굴이나 정보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대신 방송을 통해 야외 무대 콘서트장을 갖춘 럭셔리한 신혼집을 공개한바 있습니다.
유지나는 아직까지 자녀가 없으며 현재 자녀 계획은 없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입양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별거설과 이혼설이 있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유지나 송해 딸
유지나는 송해의 딸로도 유명한데요. 실제 친딸은 아니지만 송해와 부녀처럼 지내고 있어서 송해는 여러 방송을 통해 유지나를 송해의 딸로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송해는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은 슬픔이 있으며 최근에는 아내와 사별하였고, 유지나 역시 중학교 시절에 자신의 친부를 잃은 아픔이 있어서 서로 아픈 가족사를 공유하며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유지나와 송해 두 사람은 전국노래자랑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같이 앨범을 내며 돈독한 사이를 보여주었고, 특히 ‘아버지와 딸’이라는 노래는 송해와 같이 불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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