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강진의 본명은 강옥원이며 1955년 3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66세입니다. 고향은 전남 영암군 출생이며 키는 180cm, 몸무게는 70kg이라고 합니다. 가족사항은 아내 김효선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강진은 1975년에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트로트가수가 아닌 록 음악 가수로 첫 데뷔를 했으며 이후 1986년에 '이별의 신호등'으로 정식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러나 긴 무명 생활을 보내야만 했는데요.
2001년에 발표했던 5집 앨범의 수록곡 ‘땡벌’이 2006년 영화 ‘비열한 거리’에 삽입되어 배우 조인성이 그 노래를 부르면서 새롭게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화제와 동시에 ‘땡벌’ 열풍이 불어 강진은 큰 인기를 얻으며 무명시절을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강진 나훈아
강진은 KBS1 ‘백 투 더 뮤직’에 출연하여 나훈아와의 일화를 밝힌바 있는데요. 원래 노래 ‘땡벌’은 나훈아가 작사, 작곡한 곡을 나훈아 앨범에 수록되었지만 다른 노래에 비해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고, 강진은 다른 무대에서 나훈아의 ‘땡벌’을 부르고 다녔다고 합니다. 이후 신곡을 고민하던 중에 나훈아를 찾아가서 ‘땡벌’을 자신에게 달라고 부탁했다고 하네요.
그러자 나훈아는 강진에게 그동안 발표했던 앨범들을 모두 가져오라고 했고, 며칠 후 강진에게 맞게 더 좋은 곡으로 편곡을 해주며 이걸로 스타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강진은 나훈아에게 허락을 받아 ‘땡벌’을 리메이크를 하여 부르게 되었고, 이후 ‘땡벌’은 대박 히트를 쳤습니다.
강진의 히트곡으로는 땡벌, 막걸리 한잔, 달도 밝은데, 남자는 영웅, 연하의 남자, 못 잊을 건 정이별의 신호등이 있습니다. 수상 이력으로는 2012년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남자 7대 가수상, 2011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대상, 2017년 한국인기연예대상 전통가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미스터트롯에서 가수 영탁이 강진의 막걸리 한잔 무대를 선보이며 엄청난 화제가 되었고, 강진은 다시금 조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강진 부인 아들
강진은 1986년 당시 무명이었던 시절에 그룹 희자매 출신인 김효선과 결혼식을 올렸고,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2명을 두었습니다. 아내 김효선은 1960년 생으로 강진과 5살 차이가 나며 결혼 당시 유명한 인기가수와 무명 가수와의 만남이었다고 합니다.
두사람은 1985년에 만나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처음에는 김효선의 집안에서 반대가 심했으나 결혼에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아내 김효선은 1986년 결혼과 동시에 걸그룹 희자매 활동을 그만두었으며 남편의 내조와 매니저를 하며 강진의 동반자이자 후원자로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강진이 활동을 이어가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김효선은 결혼 당시 남편의 반듯하고 성실한 성품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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