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김범룡 나이 아내 부인 크리스강 아들
    이슈 2020. 10. 10. 18:17
    반응형

    김범룡

    김범룡은 1959년 7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입니다. 고향은 충청북도 청주시이며 키는 170cm라고 합니다. 가족사항으로는 부인 크리스 강과 슬하에 아들 두명을 두고 있으며 학력사항은 서울용강초등학교, 수도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 충북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범룡은 원래 어릴적부터 미술에 소질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실제 중학생 때 전국대회에 나가 상위권에 들기도 했으며  이후 서양화에 관심을 두면서 충북대학교 서양화과에 입학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비싼 등록금 탓에 장학금을 받고 학교를 다녔다고 해요.

    김범룡은 어린시절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주눅 들어 살았다고 하는데요. 새벽에 신문을 돌리고 밤에는 찹쌀떡을 팔며 공부를 해야 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군대에 다녀온 사이 집안의 800만원이라는 거액의 빚이 생겨 어머니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두려운 마음에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생계를 위해 학교를 중퇴하고 음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김범룡은 1982년 연포가요제에서 보컬 듀오 '빈 수레'로 활동했으며 자작곡 '인연'으로 가요제 우수상을 수상하며 프로 가수가 되었습니다. 1985년에는 1집 '바람 바람 바람'을 통해서 솔로가수로 데뷔했습니다.

    김범룡의 대표곡으로는 님 떠나가네, 슬픔만 주고, 마지막 입맞춤, 아마 아마, 카페와 여인, 현아, 사랑 그 이름 하나로, 돈키호테 등이 있으며 특히 '바람 바람 바람'이라는 곡으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얻었으며 인기가수로 급부상하게 되었고, 조용필, 전영록 등과 함께 80년대 최고의 가수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김범룡은 1985년 KBS 가요대상 신인가수상과 함께 1986년에는 MBC와 KBS에서 10대 가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잠시 영화배우와 뮤지컬배우로도 활동했으며 1985년에는 영화 '졸업여행'에서 이미숙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김범룡은 1990년에 재미교포 크리스강과 결혼 후 펜실베니아로 떠나면서 한동안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는데요. 미국에서 뉴욕예술전문대학에서 음악을 공부했으며 이후 1992년 7집 앨범으로 다시 복귀 하였습니다. 1992년은 박정운, 김종서 등이 한창 발라드로 인기를 얻었을 때로 김범룡 역시 7집 음반을 발매했는데요. 하지만 별다른 반응을 얻지는 못했고, 게다가 그때 당시 서태지가 나오면서 가요계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고 합니다.

    당시 노래할 분위기가 아니다 라고 생각한 김범룡은 IMF 때 위기를 맞으며 결국 가수 생활을 포기하게 되었고, 제작자의 길을 모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범령이 90년대 중반에 프로듀싱한 가수로는 녹색지대와 진시몬이 있으며 이외에도 노사연의 왜냐고 묻지 말아요, 한혜진의 마지막 연인 등을 작곡했습니다.

    녹색지대를 데뷔시킬 당시 엄청난 양의 음반이 팔리며 연말 가요대상 시상식을 휩쓸었고, 김범룡은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후 IMF가 터지면서 음반시장에 한파가 몰아쳤고, 사업은 내리막길을 걸으며 손대는 음반마다 흥행에 실패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워졌고, 결국 돈을 위해 한쪽에 밀어 놓았던 기타를 둘러메고 라이브 업소를 찾아나서야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김범룡은 이때의 난관을 극복하고 2003년 8집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고, 이후에도 꾸준히 빚을 갚아 나갔으나 2010년에 또 한 번의 사업실패로 큰 고비를 겪게 되며 투자 실패로 45억 규모의 빚을 지고 모든 걸 포기하고 한강에 뛰어들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고 합니다. 빚 청산을 위해 밤업소와 행사 등 하루에 5개 이상의 스케줄을 밤낮없이 소화해내며 하루도 쉴 틈 없던 시절을 보낸 김범룡은 지난 2018년 드디어 모든 빚을 청산했다고 합니다.

    김범룡 대마초 사건

    과거 김범룡은 히로뽕과 대마초를 흡입했다는 이유로 1995년 2월 21일에 서울지검 강력부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서울지검 강력부는 김범룡이 1989년 12월에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서 패션디자이너 김모씨에게 집에서 필폰가루 0.03g을 미화 1달러짜리 지폐로 말아 코로들이마시는 방법으로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고, 김범룡은 당시 새벽 1시쯤 서울 마포구 합정동 자신의 집앞에 주차시킨 그랜저승용차안에서 대마 1g을 담배로 말아 피우는 등 2차례 대마를 피운 혐의도 받았습니다.

    이로인해 김범룡은 KBS 방송출연이 무기한 금지되기도 했으며 4년이 지난 1999년 3월 12일 방영된 MBC 가요콘서트에 다시 출연하게 되면서 방송에 복귀하였습니다.

    김범룡 부인 크리스강 아들

    김범룡은 1990년에 아내 크리스강과 결혼했습니다. 김범룡의 아내 크리스강은 재미교포로 김범룡은 결혼과 함께 미국 펜실베이니아로 떠나 한동안 살았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2명을 낳았다고 합니다. 이후 김범룡 아들 역시 미국으로 조기 유학을 떠났으며 김범룡은 기러기 아빠 생활을 오래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김범룡의 아들은 외국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했고, 어릴 때 미국의 외갓댁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김범룡은 지난 2018년 8월 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아웨이를 통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부인 크리스강을 공개하였는데요. 당시 김범룡과 아내 크리스강은 유학중인 자녀를 키우느라 다시 합친지 4년 정도 됐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김범룡이 미국 공연에 갔을 때 친구가 미국에 살았고, 친구 부인의 친구였던분의 동생이 아내 크리스강이었고, 아내를 소개받아 공연장에 오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크리스강이 김범룡에게 꽃다발을 줬고 그렇게 알고 지내다가 88 서울올림픽때가 되어서 아내가 한국에 오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합니다.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