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용 나이 스캔들 아내 부인 아들 딸

이용

이용은 1957년 4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수원출생이며 가족사항으로는 부인 노미숙과 딸 이혜리가 있습니다.

학력사항은 서울예전 방송연예과 입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컸던 이용은 1985년 템플대에 입학하여 1988년까지 공부를 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문고 출신인 이용은 고교시절 성악가를 꿈꾸기도 했을 정도로 노래를 잘해 학우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특히 이용과 동창이었던 언론인 손석희는 그의 노래를 듣고 나중에 가수를 하라고 권유를 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이용은 1982년 '잊혀진 계절'로 데뷔했으며 1981년에는 '국풍81 젊은이의 가요제'에서 '바람이려오'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서울',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 등을 히트시키면서 7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하였던 가왕 조용필을 제치고 가수왕에 등극하였습니다. 

80년대 당시에는 조용필이 가수왕 자리를 거의 독점하던 시대였는데 이용은 '잊혀진 계절' 이라는 곡으로 가수왕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아직까지도 그의 명성과 노래는 지금까지도 많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용 스캔들 아내 아들 딸

이용은 한때 스캔들로 인해 이미지가 많이 추락하기도 했는데요. 여자문제로 미국으로 도피성 출국을 하는 대형 스캔들을 일으켰던 이용은 그동안의 이미지와 인기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용은 가수로 데뷔하기 전 이미 무명시절부터 함께 하였던 약혼녀 정광자씨와 둘 사이에서 태어난 3살 난 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데뷔 후 인기를 얻게되자 약혼녀와 딸을 친정에 머물게 하는 등 철저히 베일에 감춰 놓았고, 이후 미국으로 도피를 하며 인기와 명예 모든 것이 거품처럼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당시 이용은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며 떠났지만 불과 닷새만에 필라델피아에 사는 교포 여대생 노미숙씨, 현재 이용의 부인과 약혼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교포 여대생과 약혼을 한 사실이 국내에서도 알려지며 큰 파장을 몰고왔고 그 당시 몽고메리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던 노미숙씨는 이용이 미국 공연을 하던 중 무대에 올라가 잊혀진 계절 노래를 같이 부르며 서로 알게되었으며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강지처와 딸을 버렸다는 사실에 많은 팬들은 이용을 외면하기 시작했고 방송사에서도 출연금지를 시키는 등 재기가 거의 불가능 할 정도로 타격을 받았으나 이용은 '잊혀진 계절'에 대한 각인이 크게 새겨진 탓에 1989년 복귀를 할 수 있었고, 10여 년 전까지 열린음악회 가요무대 같은 큰 무대에 꾸준히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새로운 신곡 '미안해 당신' 이라는 곡으로 컴백하기도 했으며 왕성히 활동중입니다.

이용의 아들 이욱은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아 음대를 졸업하고 음대 성악교수로 재직중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딸 이혜리 역시 연기자로 활동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