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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나이 남편 고우석 사망 사건 이유 프로필 딸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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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송선미는 1974년 9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이며 고향은 부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키 172cm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 손차옥, 남동생 송정환, 딸 고아리(2015년생)가 있습니다.

 

학력은 성동초등학교, 문현여자중학교, 덕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주여자전문대학에서 유아교육과를 전공하여 전문학사를 취득했습니다. 송선미는 1996년 '96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로 데뷔했으며, 현재 PA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송선미 데뷔 활동

부산에서 태어난 송선미는 어린 시절 키가 크다는 것 외에는 평범한 학생으로 성장했습니다. TV를 보며 연예인이 되는 꿈을 키워갔고, 대학 졸업 후 우연히 집에서 본 SBS 슈퍼엘리트 모델 선발 공고를 통해 방송 일을 시작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고향이 부산이라 인맥이 없었기에 대회를 통해 진로를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늦기 전에 원서를 넣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결과, 송선미는 1996년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고,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고 싶었지만 경제적 이유와 배경이 없어 결국 도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송선미는 1996년 '슈퍼엘리트 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들였습니다. 모델 활동을 3개월 정도 하며 자연스럽게 연기 기회를 얻게 되었고, 1997년 드라마 모델을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본격화했습니다.

 

송선미는 1998년에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송간호사 역을 맡아 인기를 끌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같은 해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에 출연했지만, 자신이 연기하는 모습이 민망하고 불편해 1년 동안 휴식을 가지기로 결심했습니다.

20대 중반이었던 송선미는 고향 부산으로 내려가 연기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죽을 만큼 치열하게 살아왔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년만 열심히 해보자'는 결심을 하고 다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송선미는 연기에 대한 사랑이 점점 커져갔고, 2000년 드라마 불꽃을 시작으로 2001년 영화 두사부일체에서 연기의 재미를 깨달았습니다. 이후 영화 목포는 항구다와 드라마 장미의 전쟁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 후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하얀 거탑, 오작교 형제들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고, 2012년 드라마 골든 타임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 '제5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외에도 공중잔혹사, 기억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배우 활동을 계속했습니다.

2017년에는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 악역에 도전했으나, 남편의 사망 소식을 듣고 잠시 촬영을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드라마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복귀하여 열연을 펼쳤고, 그 결과 MBC 연기대상 일일극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송선미는 남편의 사고로 인해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후 드라마 사생활과 홍상수 감독의 영화 도망친 여자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그 후 스타트업, 보쌈-운명을 훔치다, 마인, 크라임 퍼즐 등과 영화 탑, 우리의 하루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송선미는 활동 중 과거 사건에 대한 언급이 이어지면서 연기 활동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송선미 결혼 남편 자녀

송선미는 영화 미술 감독 고우석과 결혼하여 9년 만인 2015년에 42살의 나이에 딸을 출산했습니다. 

2004년, 송선미는 영화감독 김지훈의 소개로 3살 연상의 영화 미술 감독 고우석을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김 감독의 소개팅 제안을 거절했지만, 술자리에서 우연히 고우석을 만나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으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2년여의 열애 끝에 2006년 6월 결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송선미는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송선미 남편 사별 이유

송선미에게 가장 힘들었던 순간 중 하나는 2017년 남편 고우석과의 비극적인 사별입니다. 남편은 흉기에 찔리는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습니다. 이 사건은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송선미의 삶에 큰 전환점을 가져왔습니다. 당시 딸 고아리는 2살이었습니다.

조사 결과, 송선미의 남편 고우석은 외사촌 곽모 씨에 의해 살인 청부를 받았으며, 가해자는 재산 문제로 갈등을 빚던 고우석을 살해하기 위해 20억 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법원은 가해자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하고, 살인 교사한 곽모 씨에게는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송선미는 당시 드라마 활동 중이었으며, 연기를 통해 큰 슬픔을 이겨내고 다시 배우로서 재기했습니다. 이후 방송에서 "하늘나라에서 남편이 나와 우리 딸을 지켜줄 것이라 믿는다"며 주위의 걱정보다 잘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선미 딸 근황

송선미는 남편과 이별 후 9살 딸 고아리를 홀로 양육하고 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별 편에 출연하여 딸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으며 "내가 지키고 싶은 것은 딸"이라는 말로 진정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송선미는 딸에게 아빠의 부재를 설명하기 위해 동화책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송선미는 글을 쓰고 딸 아리는 그림을 그려 함께 책을 완성했으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마음을 담은 에세이를 썼다고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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