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후 나이 미스터트롯 가수 엄마 부모 아버지 소속사 프로필

박지후

박지후는 1985년 5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키 182cm, 몸무게 74kg입니다. 학력은 중졸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지후는 생계를 위해 에어컨 설치 기사로 일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향, 가족, 결혼 등 개인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소속사는 현재 없습니다.

▶박지후 과거

박지후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후 홀로 지내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중학생 시절, 아버지가 마련해 준 방에서 보일러도 없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했으며, 배고픔을 참지 못해 식당에서 구걸을 하기도 했습니다. 수학여행 때는 혼자 교실에 남겨지는 아픈 기억도 있었습니다.

박지후는 생계를 위해 막노동, 인테리어, 청소 등 다양한 일을 하며 살아왔고, 손에 상처가 많아 서빙 일을 할 수 없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러한 힘든 경험은 그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지만, 동시에 강한 의지를 키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의 유일한 위로는 노래였으며, "노래를 하지 못하게 될까 봐 두려웠다"며 바르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후 데뷔 활동

박지후는 현재 '미스터트롯 3'에 참가자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가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린 곳은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로, 이 프로그램에서 연승을 기록하며 감성과 가창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의 따뜻한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바 있습니다.

직업은 에어컨 설치 기사로, 생계를 위해 기술직에서 일하면서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해 왔습니다.

박지후는 '미스터트롯 3'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감동적인 사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인생아 고마웠다' 무대에서는 깊은 감성과 애절함을 담아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12월 19일 첫 방송된 '미스터트롯 3'에서 그는 마스터 예심을 진행하며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지금까지 잘 살아왔다고 칭찬을 한 번 듣고 싶어서 이 자리에 왔다"며, 어린 시절 겪었던 어려움을 진정성 있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16살 중학생 때부터 혼자 살기 시작했다"며 가슴 아픈 과거를 공개했습니다. 배고프고 추운 시절을 겪으며 삶을 포기하려 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그때 노래가 자신을 붙잡아 주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지후는 "부모의 손길을 잃고 혼자 남겨진 이야기를 전하며, 지금까지 버티게 해 준 노래를 부르겠다"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가창력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감정을 담아 자신만의 인생 이야기를 전하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본인의 삶을 그려내었고, 결국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김성주는 눈물을 흘리며 박지후의 무대를 보고 "너무 대견합니다"라고 격려했고, 이경규는 "본인의 삶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한 편의 모노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라고 칭찬했습니다. 장윤정은 "박지후 씨의 사연을 듣지 않고도 노래만으로 그의 인생을 느낄 수 있었다"며, "노래로 삶을 살 수 있었듯, 다른 이들을 응원하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그의 노력을 칭찬했습니다.

박지후는 과거 성대 폴립 수술로 인해 한때 노래를 포기해야 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끊임없는 노력 끝에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었습니다. 

그의 감동적인 사연과 뛰어난 실력 덕분에 팬카페도 생길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무대에서는 불안정한 컨디션으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지만, 그의 꾸준한 노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