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나이 전남편 프로필 이혼 이유 집 결혼 아들 자녀

박은혜

박은혜는 1977년 2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이며 고향은 경기도 인천시 북구 십정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키 165cm, 몸무게 51kg이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박광종, 어머니 장난진과 4녀 중 셋째로 태어났으며 장남 김재호, 차남 김재완이 있습니다.

학력은 인천십정국민학교, 동인천여자중학교, 인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예술대학 광고창작과에서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박은혜는 1995년 뮤지컬 《피터 팬》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티엔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은혜 데뷔 활동

박은혜는 4명의 자매 중 셋째로 태어났으며, 아역배우 출신입니다. 1995년 뮤지컬 '피터 팬'으로 데뷔한 후, 1998년 영화 '짱'에서 단역으로 영화배우로 첫 등장했습니다.

이후 여러 영화에서 주연을 맡으며 청춘스타로 인기를 끌었고, 코미디 프로그램인 드라마시티 등의 단막극에서도 활약했습니다. 데뷔 초에는 유명 홍콩배우 왕조현과 닮은 꼴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드라마 '보디가드', '왕꽃 선녀님', '천사의 유혹', '귀신 잡는 해병대'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큰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박은혜는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의 친구 연생 역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대장금은 중국을 비롯한 이란, 아프리카 등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박은혜는 한류스타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드라마, CF, 쇼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상승세를 탔고, 드라마 그대 없인 못 살아와 두 여자의 방에서는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이산에서 정조비 효의왕후 김 씨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후 몇몇 작품에서 부진을 겪으면서 침체기를 맞았으나, 결혼 후 주연을 맡은 드라마 분홍립스틱의 인기로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박은혜는 이후 드라마 원혼, 달콤한 원수, 이슈메이커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에서 천소례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평가받았고, 이후 주조연급 역할을 맡았습니다. 2023년 방영된 드라마 환혼에서는 진호경 역을 맡았으며, 영화 강철비에도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드라마 그대 없인 못 살아와 두 여자의 방에서 주연을 맡아 두 작품 모두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박은혜는 MC와 게스트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약했으며, 특히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8년간 MC로 활동했습니다. 최근에는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 예정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박은혜 전남편 김한섭 이혼 사유 자녀

박은혜는 2008년 4월 27일, 사업가 김한섭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후 2011년 8월 5일에는 쌍둥이 아들 김재호, 김재완을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나, 2018년 9월 협의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은혜의 전남편 김한섭은 1974년생으로, 박은혜보다 4살 연상이며 직업은 사업가입니다. 미국과 일본에서 유학 후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재력가로 알려져 있으며, 아버지가 금융계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결혼 당시 박은혜는 3억 원 상당의 티아라를 착용했으며, 분당에 100평짜리 신혼집을 마련해 상당한 재력가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박은혜와 전남편 김한섭은 2006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지만 특별한 느낌을 받지 못해 헤어졌습니다. 이후 2007년 3월, 다시 다른 지인을 통해 소개받아 재회하였고, 그 후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박은혜는 180cm의 큰 키와 쌍꺼풀이 없는 총기 있는 눈을 가진 김한섭에게 첫눈에 반했고, 배려심 깊고 따뜻한 성격에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결국 2008년에 결혼에 골인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박은혜는 남편을 만난 것이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이라며,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2018년, 박은혜는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사유는 가치관의 차이로 여러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은혜는 방송을 통해 "짐이 너무 무거웠다"며 "아이가 없었으면, 남편이 없었으면"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남편이 없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박은혜는 이혼 후, "인생 최대의 실수가 이혼일지도 모르겠다"며 다시 태어난다면 이혼을 하지 않겠다고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누군가가 이혼을 고민한다면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은혜는 이혼 후 전남편과의 관계가 오히려 좋아졌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매일 통화를 하고 함께 호주로 해외여행도 다녀오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아이의 양육은 박은혜가 맡았고, 전남편과는 여전히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 두 아들은 2022년 12월부터 유학을 떠났으며, 전남편은 아이들의 유학 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